강원FC, 새 응원가 ‘GO함’ 음원 9일 발매

작성일 : 2017-03-01
조회수 : 2606

고함 앨범 커버.jpg

강원FC가 새 응원가가 39일 국내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강원FC2017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사용할 응원가 음원을 9일 국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전 세계에서도 강원FC 음원이 발매된다. K리그 최초로 국내외에서 구단의 응원가를 음원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원FC2일에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가를 선공개한다. 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팬들을 찾아간다. 발매에 앞서 팬들에게 먼저 응원가를 알린다. 정식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일에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강원FC 응원가의 제목은 ‘GO이다. 강원FC의 승리를 크게 외치는 고함과 아시아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GO’를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 커버부터 눈길을 끈다.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고함을 치고 있는 쯔엉의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불끈 쥔 두 주먹에서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장르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EDM이다. 경쾌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 향연에 어깨가 들썩인다. 시원한 보컬이 도입부와 후렴구를 책임진다. 여러 차례 들으면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응원곡 중간에 들어가는 래퍼의 흥겨운 랩은 전자 악기 소리와 어우러져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가사는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강원FC의 목표를 담았다. ‘GO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소리쳐 강원! 강원! 그대 가슴에 Fire! Fire! 꺼지지 않아 정상에 그날까지라는 후렴구는 가사처럼 팬들과 함께 소리치는 장면을 상상하게 한다. 팬들의 열정이 폭발하길 바라는 강원FC의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불이 붙은 지금, 화제의 중심이라는 표현은 2017시즌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는 강원FC의 상황을 묘사했다. 우린 최고가 되고 최초가 돼라는 랩 마지막 소절에서 강원FC의 뚜렷한 목표를 알 수 있다.

 

앨범은 2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ARInstrumental Version으로 구성돼 팬들에게 전달된다. 남자 래퍼와 여자 보컬이 함께 완창한 AR은 팬들이 멜로디와 가사를 쉽게 알 수 있는 가이드 버전이다. Instrumental Version은 팬들이 AR을 통해 숙지한 응원가를 목청껏 부를 수 있는 그라운드가 된다.

 

‘GO제작한 예술 감독 COA강원FC에 입사해 선수들의 훈련을 보고 팬들의 응원 모습을 보면서 영감을 받아 응원곡을 만들었다. 개막과 함께 팬들에게 새로운 응원곡을 공개하기 위해 밤잠을 아껴가며 작업에 매진했다. ‘GO이 팬들과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호흡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원FC는 지난해부터 컬처 리믹스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컬처 리믹스는 축구뿐만 아니라 디자인, 미술, 음악, 공연, 무용 등이 녹아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단순히 축구를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오감이 즐거운 홈경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FC는 지난해 사생대회를 개최하면서 컬처 리믹스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지난달 조선희 사진작가와 프로필 촬영을 진행해 사진을 통해 팬들의 비주얼적인 기대감을 채웠다. K리그 최초의 문화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원FC는 올 시즌부터 컬처 리믹스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컬처 리믹스프로젝트는 단순히 다양한 공연을 보여준다는 것보다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시청각 콘텐츠를 선물한다는 의미다. 지난 1월 예술 감독을 채용해 컬처 리믹스프로젝트 음악 부분을 강화했다. 강원FC는 올해 홈경기 킥오프에 앞서 약 1시간 동안 식전 공연을 진행한다. 테마에 따른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K리그에서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예술 감독이 생긴 것은 강원FC가 처음이다.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3시간짜리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 감독은 강원FC 홈경기의 음악을 비롯한 예술 전반을 책임진다. 식전 행사는 물론 본 경기에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스키장을 가득 채우는 음악을 담당한다. 예술 감독 COA는 음악과 스포츠에 대한 사랑으로 강원FC에 합류했다. K리그 구단들의 응원가를 EDM으로 편곡해 팬들에게 전달하면서 꾸준히 K리그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강원FC 홈경기에서 디제잉 공연을 한 것이 인연이 돼 올해 예술 감독을 맡게 됐다.

 

예술 감독 COA“K리그 발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구단과 함께 EDM 편곡, 디제잉 공연 등을 했다. 올해는 강원FC 비상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강원FC의 목표는 ACL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힘을 보태고 싶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FCK리그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승격 첫해 ACL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컬처 리믹스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강원FC의 비전이 나와 닮았다. 식전 행사와 경기에서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강원FC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FC39‘GO을 시작으로 추후 새로운 응원곡을 발표해 나갈 계획이다. 응원곡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제작하고 있다. 새로운 응원곡은 기존 강원FC의 응원곡과 함께 팬들의 목소리를 통해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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