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승리 공식, 약속된 세트 플레이의 힘

작성일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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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승리 공식, 약속된 세트 플레이의 힘

강원FC의 약속된 플레이는 승리 공식으로 이어졌다.

강원FC는 올 시즌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총 10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기록 중인 41득점 중 24.3% 비율의 골을 약속된 세트플레이를 통해 만들었다. 환상적인 킥이 득점 찬스의 바탕이 됐다. 공격수부터 수비수까지 전 포지션에 걸친 활약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강원FC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수들의 환상 호흡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황진성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총 76번의 코너킥을 맡아 팀 내 전담 키커로 맹활약했다. 황진성의 킥은 10번의 세트피스 득점 중 6골을 만들었다. 강원FC의 올 시즌 세트피스 상황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문창진은 두 번의 코너킥 상황을 득점으로 만들어 황진성의 뒤를 이었다.

올 시즌 세트피스 득점의 시작은 발렌티노스였다. 지난 6라운드 제주원정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얻은 황진성의 코너킥을 득점으로 맞바꿨다. 순조롭게 경기를 출발한 강원FC는 다시 한번 세트피스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진성의 킥을 안지호가 깔끔한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황진성의 킥과 함께 선수들의 약속된 플레이는 2009년 11월 1일 2724일 만에 제주원정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올 시즌 강원FC가 기록한 5연승 행진에도 세트피스 플레이의 힘이 있었다. 지난 5월 13일 대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펼친 맞대결에서 17분 맞이한 프리킥 상황을 강지용이 헤딩 골로 마무리했다. 강지용의 득점은 강원FC의 대구전 승리에 발판이 됐다. 이어 5월 27일 포항 원정도 세트피스 플레이가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오규가 머리로 완벽한 득점을 만들었다. 5연승 행진 중 두 번의 승리가 세트피스 플레이에서 시작됐다. 황진성의 활약도 계속됐다. 두 번의 득점 모두 황진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7월에는 세 번의 경기에서 세트 플레이가 불을 뿜었다. 중앙수비수들의 연속된 득점으로 강원FC는 전 포지션에 걸친 득점력을 뽐냈다. 7월 1일 대구 원정을 떠난 강원FC는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7월 첫 득점을 만들었다. 김승용의 코너킥을 안지호가 감각적인 헤딩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안지호의 득점을 바탕으로 2-1 승리를 거둔 강원FC는 대구전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7월 9일 상주전에서는 김오규가 활약했다. 후반 25분 황진성의 프리킥을 이근호가 몸을 던져 김오규에게 전달했다. 공을 받은 김오규는 망설임 없이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김오규는 득점과 더불어 무실점 승리로 공수 양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냈다. 7월 12일 전남 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중앙수비수 제르손이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렸다. 전반 23분 문창진의 코너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약속된 플레이의 힘을 보였다.

강원FC가 올 시즌 세트 플레이로 득점을 가장 많이 만든 상대는 수원이다. 3번의 맞대결 중 3골을 약속된 플레이로 만들었다. 올 시즌 첫 수원 원정에서는 이근호의 활약이 빛났다. 두 번의 세트 플레이를 모두 득점으로 만들었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창진이 올려준 킥을 깔끔한 발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31분에는 임찬울이 짧게 내준 코너킥을 환상적인 궤적의 슈팅으로 만들어 득점을 터트렸다.

지난 19일 펼쳐진 두 번째 수원 원정에서는 세트플레이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소리의 울림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약속된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 1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진성의 킥이 강지용과 제르손을 거쳐 안지호에게 연결됐다. 찬스를 맞이한 안지호는 망설임 없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안지호의 슈팅은 수원의 골문을 갈랐고 이날 거둔 3-2 승리의 시작이 됐다.

강원FC의 약속된 플레이는 경기를 지켜본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진성과 문창진을 필두로한 중원의 화려한 킥과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으로 상대을 무너트렸다. 강원FC의 빛나는 조직력은 올 시즌 남은 11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A매치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은 휴식보다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계속된 훈련으로 만들어질 끈끈한 하나의 팀 강원FC는 오는 9월 10일 전북전을 시작으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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