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신예선수들로 전지훈련 2승 신고, 더 빠르고 강해졌다!

작성일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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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아르메니아 1부리그 7위팀은 Ulsses Erewan과의 연습경기에서 이종인, 조엘손, 최승인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터키 안탈리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강원FC는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를 추가, 전지훈련 연습경기 3전 2승 1패를 기록했다.

 

Ulsses Erewan과의 연습경기에서는 그동안 선발멤버로 나오지 못했던 신예들이 대거 기용됐다. 최전방의 바우, 조엘손과 센터백 정우인을 제외하면 이종인, 이준엽, 권순용, 김효진(이상 MF) 이재훈, 한석종, 박상진(이상 DF) 홍상준(GK)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투입돼 연습경기를 치렀다.

 

젊은 선수들은 짧고 정확한 전진패스로 빠르게 공격에 나섰고, 수비시에도 빠르게 전환하여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보여주었다. 이는 알툴 감독이 터키전지훈련 기간 동안 누누이 강조했던 부분들이었다. 특히 이종인, 조엘손의 골은 그간 중앙에서 골문으로 최단거리 공격을 강조했던 알툴 감독의 지도가 그대로 구현된 멋진 골이었다.

 

공격 뿐 아니라 중앙과 수비진들의 하모니도 완벽했다. 그동안 부상으로 재활 중이었던 이준엽과 이적생 권순용은 처음으로 발을 맞췄지만 미드필드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보여주었고, 자유계약 선수로 올 시즌 입단한 신인 한석종은 센터백으로서 첫 출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우인을 도와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치고 모처럼의 잡은 기회를 승리로 장식한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자신감이 한가득 읽혀졌다. 이처럼 젊은 선수들의 선전은 기존 선수들에게는 기분좋은 자극제가 되었기에 이날 연습경기는 120점 이상의 효과를 팀에 안겨주었다.

 

특히 이번 터키전지훈련 기간 중 조엘손의 활약이 눈부시다. 조엘손은 현재까지 치른 모든 연습경기(3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김오규, 정우인, 정헌식, 한석종 등 여러 수비수들이 짝을 바꿔가며 출장하고 있지만 2경기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는 등 선수단은 공수 모든 부분에서 코칭스태프를 흡족하여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들의 활약으로 각 포지션별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벤치멤버들까지 투입과 동시에 즉시 전력감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코칭스태프의 목표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점점 실현되고 있는 중이다.

 

 

강원FC 주장 김오규는 “강원FC라는 이름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선수들이 팀의 주전으로 성장했고 빠르고 강하게 변화했다. 이처럼 달라진 강원FC는 우리 선수들에게 더 치열하게 뛰어야할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새로운 강원FC의 팀 컬러를 기대해도 좋다”며 당차게 말했다.

 

강원FC는 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더 강한 클럽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오는 26일에는 지난 시즌 러시아프리미어리그 7위에 오른 Terek Groznly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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