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외국인 선수 테스트 가져

작성일 :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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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시계는 쉴 틈이 없다.

12월 10일 드래프트를 마치고 김학범 감독은 서둘러 행사장을 나섰다. 서울 자택에서 짧은 휴가를 보낼 수도 있었지만 가족을 뒤로 한 채 오렌지하우스로 달려갔다.

강원FC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외국인 선수 테스트를 가졌다. 브라질 뿐 아니라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에서 온 선수들까지 총 7명의 선수가 테스트를 받았다. 

선수단이 휴가 중이라 연습경기 시에는 강릉시청과 강릉에서 훈련 중인 대학축구부의 협조를 받았다. 이들 팀과의 연습경기에 외국인 선수들을 투입시켜 실전에서의 경기력을 체크했다. 김학범 감독이 서둘러 강릉에 도착한 이유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최태원 선수단운영부장은 “시즌 종료 후에 감독님 담배가 더 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김학범 감독의 12월은 휴식과는 거리가 멀다.

최태원 부장은 “직접 외국 현지에 나가 선수들을 체크하기엔 시간과 재원 모두 부족하다”며 “또한 1월 3일 선수단 소집 이후에도 계속 외국인 선수들을 초청하여 직접 경기력, 기술, 체력 등을 살펴보며 영입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직접 선수를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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