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울산전 홈에서 후반기 첫 승리 도전

작성일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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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울산전 홈에서 후반기 첫 승리 도전

강원FC가 힘겨웠던 원정 2연전을 마치고 홈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리를 노린다.

강원FC는 후반기 시작 후 치러진 3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8일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 뒤 인천과 포항 원정서 모두 비겼다.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강원FC는 18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울산 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 강원FC는 승리가 절실하다. 패하거나 비길 경우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승리할 경우 울산 현대를 제치고 5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다. 동시에 2위부터 6위까지 두 경기 안팎의 승점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상위권과 격차를 크게 좁힐 수 있다.

울산을 상대로 상대 전적은 좋지 않다. FA컵 경기 포함 역대 통산 전적은 2승2무12패다. 가장 최근 울산을 상대로 한 승리가 2012년 5월 26일 원정서 거둔 2-1 승리다. 올 시즌 첫 맞대결도 1-3으로 패했다.

다만 울산의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울산은 최근 2경기서 1무1패를 기록했다. 공격진이 확실히 살아나지 못한 모습이다.

반면, 강원FC는 수비조직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포항 원정서 무실점을 거두며 한용수-이재익 센터백 조합이 합격점을 받았다.

더욱이 강원FC는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생긴 상황이다. 전반기 팀 내 주축 선수였던 이근호가 울산으로 이적하며 ‘이근호 더비’가 완성됐다. 강원FC는 이근호가 없이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순위 싸움과 선수 이적 등 여러 가지 이슈가 얽힌 양 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강원FC가 홈에서 울산을 상대로 후반기 첫 승을 거두며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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