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정선서 후반기 위한 전지훈련 돌입 ‘수비 조직력 강화’

작성일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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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정선서 후반기 위한 전지훈련 돌입 ‘수비 조직력 강화’

강원FC 선수단이 휴가에서 복귀해 후반기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강원FC 선수단은 지난달 19일 전반기 마지막 경남FC 원정경기를 마치고 휴가를 보낸 뒤 4일 강릉으로 복귀했다. 복귀한 선수단은 후반기를 앞두고 열흘 간의 전지훈련을 위해 정선으로 향했다.

강원FC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최대 과제인 수비 조직력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전반기 실점이 많았던 원인을 분석하고 후반기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전반기 14경기서 22득점을 기록한 강원FC는 전북 현대에 이어 가장 많은 팀 득점을 기록했다. 공격력은 리그 최고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수비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14경기 24실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4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이 됐다. 무실점 경기도 두 차례에 불과하다.

선수들은 전지훈련 시작에 앞서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진행한 뒤 이번 훈련의 목적과 후반기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단 최고참 급인 오범석은 “후반기를 앞두고 6월 한 달 동안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후반기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월드컵 휴식기가 우리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수비 라인을 이끌고 있는 김오규는 “전반기 같은 수비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번 전지훈련 때 보완할 부분들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후반기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팬들께서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강원FC. 후반기 반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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