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7대 박종완 대표이사 취임사]

작성일 : 2019-01-03
조회수 : 401

취 임 사

강원FC를 사랑해주시는 강원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박 종 완입니다.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습니다.

우선 지난 10년 동안 강원도민프로축구단과 희로애락을 함께하시며 아낌없는 응원과 비판을 보내주시고 격려해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은 짧은 기간 내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크고 작은 고난 속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도 노출됐지만 이제 어엿하게 K리그1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2016년 길고 길었던 부진에서 벗어나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또 2017년 승격 첫 시즌 만에 상위스플릿에 진출했습니다.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 모두 가족처럼 아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난 2018시즌을 돌이켜 본다면 목표했던 ACL 진출은 이뤄내지 못했고 여러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으나 구단주이신 최문순 지사님과 구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 임직원들, 항상 응원 해주시는 강원도민과 팬들의 노고가 만들어낸 희망의 씨앗이 구단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공직생활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민프로축구단에 아직 남아있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가 튼튼하고 합리적이며 공정한 나무로 우뚝 자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라는 나무가 도민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열매를 나눠드릴 수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팀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모든 의견들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지난 10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데 헌신하고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1월 3일
강원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박 종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