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U-18, 챔피언십 16강 진출 청신호

작성일 :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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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 챔피언십 16강 진출 청신호

강원FC U-18팀이 K리그 주니어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FC U-18팀(강릉제일고)는 24일 오후 포항 청림구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 F조 2라운드 경기 전북현대 U-18팀을 상대로 3-3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FC U-18 팀은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F조 1위에 등극했다. 챔피언십 본선 토너먼트 무대 3년 연속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017 K리그 U18 챔피언십은 조별 예선을 거쳐 16강 본선 토너먼트 무대에 진출한다. 각 조 2위 까지 16강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강원FC U-18팀은 안양FC U-18팀과 전북현대 U-18팀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 1위 등극과 동시에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오는 26일 안양FC U-18팀과 전북현대 U-18팀의 경기결과가 4득점의 무승부로 마무리 되지 않는 한 16강 진출은 확실하다.

강원FC U-18팀은 단단한 수비 이후 빠른 역습을 통해 전북 U-18 팀을 공략했다. 준비한 전술은 제대로 들어맞았다. 강원FC U-18팀은 전반전 내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펼쳤다. 흐름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종료직전 찬스를 맞이한 조현준이 득점으로 마무리 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상대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강원FC U-18팀은 무너지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박경배의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26분 조현준이 멀티골을 작렬해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3-3으로 마무리 됐다. 강원FC U-18 팀은 2경기 연속 무패기록으로 F조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멀티골을 터트린 조현준은 지난 22일 안양FC U-18팀을 상대로 터트린 득점을 포함해 3골로 대회 득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 후반기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박준하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강원FC는 성인 팀의 클래식 무대 돌풍과 더불어 유소년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베트남 인터내셔널 U-21 대회에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험을 쌓게 했다. 지난 18일에는 가이나레 돗토리 FC와 유소년 대회 개최 합의를 통해 한-일 양국의 유소년 육성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같은 강원FC의 유소년 육성 노력은 챔피언십 무대 호성적과 좋은 기량의 선수 발굴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강원FC U-18팀은 챔피언십 3년 연속 본선 토너먼트 무대 진출을 앞두고 있다. 단순히 16강 진출이 목표가 아니다. 지난해 챔피언십 무대에서 기록한 4강 진출을 재현하려 한다. 형만큼 강한 아우. 강원FC U-18 팀은 승리를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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