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은 최상…..!!! 그런데 관중동원이…..클래식 수준에 맞나요????

작성일 : 2017-03-18
조회수 : 905

저번 서울전도 오늘 포항전도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창단이후 보여준 지금까지의 경기중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시네요…

춘천에서 평창까지 간 뿌듯한 보람을 느끼며 다시 춘천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경기장 시설은 그렇다쳐도 경기력에 걸맞지 않는 관중동원력은 구단이 많이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평창 경기장이 중간에 트랙을 끼지 않아 축구전용구장급에 가까울 정도로 관람에 있어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기장 분위기가 너무 썰렁하면 경기장에 서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시설면의 문제야 그렇다 쳐도 관중이 이천명도 안되면 뛰는 선수들에게 미안할 정도까지 느꼈습니다.

강원fc가 시민구단이고 구단주가  도지사라 그동안 정치적인 면으로 구단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아왔는데

이번 경기장 선정문제도 어떤 정치적인 논리가 개입된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강원도청 또는 강원도로 부터 경기장 선정을 강요당한 건 아닌지 또는 어떤 정치적인 논리로 이런 결과를 낳은 건 아닌지 문제제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축구구단 운영은 어떠한 정치적인 논리가 개입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하고요…

춘천이나 원주까진 모르겠지만 몇 경기라도 강릉의 종합운동장에서도 경기를 개최해서 좋은 모습 보이면 축구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시는 영동지역 분들이 평창 또는 춘천이나 원주까지도 많이 경기장을 찾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집이 춘천인 저도 평창까지 경기장을 찾았는데 저번 주에 봤던 강릉, 삼척에 계신 분들이 이번엔 경기장을 찾지 않으셨더라구요…

개인사정이 있겠지만 관중동원을 위해 좀더 접근성이 쉬운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면 우리 선수들도 좀 더 힘내 좋은 결과를 내놓지 않을까요??

좋은 선수들 데려와 놓고 결과도 안좋고 경제적인 여건이 쉽지 않은 시민구단에서 이런 클래스 있는 선수들 계속 보유하려면 일단 관중들의 동원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시간 한 시간 전에 공연이나 행사를 하는 것도 참신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예시해드린 내용이 아니더라도 관중을 동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 더….

우리 강원팬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좋지만…

축구전문가들이 하는 진행하는 팟캐스터 내용도 한 번 강구해 주세요..

직원 분들이 그 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구하는 것도 정말 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스포츠에 칼럼을 쓰시는 해설가분들  많이 계십니다.

지난 서울과의 홈개막전에 많은 유명기자분들과 칼럼니스트들이 평창을 찾고 글을 기고하거나 팟캣스터를 통해 그날의 경기와 경기외적인 부분을 평가한 것들 보고 들으면서 저도 많이 느꼈는데요…

구단 관계자분들이 그런 분들께 연락해서 만나보고 의견이나 조언을 구한다면 우리 강원의 발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위 내용과 관련하여 저의 의견도 말씀드리자면, 관중동원에 있어 경기장이 어느 지역에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금년의 경우 비싼 입장료가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1차에 70% 할인가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였습니다만) 요즘 스포츠 관람 추세가 연인과 가족과 함께인 경우가 많은데 타구단, 타 컨텐츠(영화 등)와 비교해 봐도 우리구단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부담이 만만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구단의 입장료 수입도 중요하겠지만 저렴한(적정한) 가격으로 더 많은 관중을 동원할수 있다면 강원축구의 붐 조성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김성태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