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감독님에게…

작성일 : 2013-11-11
조회수 : 2654

감독님 부임 이후로 서서히 경기력과 투지가 살아나면서 좋은 성적 이어가고 있는 모습

 

강원의 팬으로서 정말 보기 좋고,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한 가지 감독님께 부탁이 있는데요….

 

감독님의 평소 인품이 그럴 분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지만..

 

심판의 편파(또는 은근슬쩍 강원에 불리한 쪽으로) 판정이 이어질 때에는 감독님께서 어느정도 모션을 취해 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계속되는 편파 판정은 열심히 뛰는 선수들의 사기도 저하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항의 한다고 판정이 번복될리도 없을것이고 성남의 안익수 감독님처럼 과한 행동은 삼가야 겠지만 정중한 항의 정도는 가끔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선수들의 투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라도 감독님께서 일부러 행동을 취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난 주말 대전과의 경기….

 

팬으로써 정말 억울하고 분한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의 노력과 강원 팬들의 응원이 심판의 판정 미스로 땅바닥에 내팽개쳐지는 모습…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는 일입니다.

 

그나마 없는 축구팬들 경기보러 오지 말라고 애쓰는거랑 다름 없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항의해봐도 들어주지도 않고 코웃음 치면서 뒤돌아 가는 심판…

 

선수들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 가슴이 내려앉더군요…. 한 편으로는 이럴 때 가만히 지켜보고만 계신 감독님 모습에 답답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이없는 판정에도 아랑곳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시는 이런 심판, 이런 판정하에 경기를 치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남은 네 경기… 좋은 마무리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 선수단과 감독님 모두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흠..내심 같은 마음 입니다.
    이태산 2013-11-13
  • 휴,~!ㅠㅜ
    권혁담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