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사장님께

작성일 : 2011-11-26
조회수 : 1290

소설도 지난 초록의 가을은 또다른 내년을 기약하며 , 한파에 시린 차가운 기온이 엄습하는 동장군의

겨울속으로  여적을 남긴채 2011년도 저물어 갑니다.

 

계절은 다시돌아 올것을 약속 하지만 , 작금의  강원fc 사정은 가을의 낙엽 만큼이나 다 떨어져 버린

앙상한 나무가지로 비유 하고 싶습니다.

 

남사장님 !  초대 사장님의 잔흔을 그대로 이어 앙상함만 남긴 강원fc재정을 뿌리채 뽑아 청산을 바라는

마음을 갖고 계시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창업가의 불굴에 의지로 성상의 반열에 올려놓으신 사장님의 기업만큼은 키우시지 못하시더라도,

 도민구단의 대표로써 최소한의 능력은 보여 주셔야 할때라 간곡한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주)강원fc 입니다 !!!  강원도 체육회가 최대주주 이며 , 사장님께서는 개인 최대주주알고 있습니다.

주식회사의 특징상 자기주식만큼의 권한과 책임을 가진다는 것은 기초 상식 일것입니다.

 

사장님에 주식수 만큼의 책임은 이사재직시의 귀결이며 , 현재는 92억 자본금의 완전소멸을 목전에서

바라보는 도민들의 민심주를 헤아려 보셨는지요??

 

배추,감자 농사의 농민에 마음부터 , 거센파도를 헤치며 동해바다의 푸른물쌀에 담긴 어민의 소박함,

지하 수천미터의 갱도에서의 흘린 땀으로 조성된 거대 자본금이  불과 3년만에 휴지조각화 된다는

 

사실은 서민 주주의 숭고함을 찬탈하는 반역죄인 것입니다.

남사장님 !!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소집할 시기가 늦었다고 보시질 않습니까 ??

 

출범초 부터 함께 했던 현감독의 용퇴를 거론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

작은 변화( 선수 보강및 감독외 지도자 교체) 는 순간의 봉책이며 , 그들을 인정하는 격인줄

아셔야 할겁니다 ..

 

사장님의 원대한 꿈을 함께 펼치실 큰 변혁의 새로운 지도자 많이 회생의 물꼬를 틀것이며,

몇개월후 시작될 2012초반기 성적에 따라 떠나면 될것이란 각성보단 ,  강원도의 혼을 불쌀

강원도 귀신이 되겠다는 사명감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는 지도자는 분명 있을 것이며,

돌아오는 연어의 회귀성 처럼 , 강원도민은 실낱 같은 희망으로 내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정문제는 축구성적이 해결해주는 만사형통 입니다.

강원도민의 자본과 얼이 담긴 강원fc를 강원도민이 바라는곳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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