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디어데이에서 1호 유니폼 받았습니다

작성일 : 2013-02-26
조회수 : 650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내고향팀, 진정한 나만의 팀이 탄생했을때의 그벅찬 희열을 평생간직하며 응원하고자 다짐했던 시간이

어느새 5년차로 접어들었네요

홈이든 원정이든 강원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간 시간들…..

희열보다는 아쉬움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행복보다는 고통이 더 많은던 지난날 들이었습니다

그자리에 주저앉고 싶기도 했고 포기할까도 생각해 봤었죠

재작년 전경기(38),작년 전경기(44) 비가오나 눈이오나 강원 경기가 열리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목이 터져라 외쳐도 보고 심판이랑 싸워도 보고 별의별 짓을 다해보면서도

결코 주저앉지 못했던것은 내팀의 소중함과 함께했던 여러 사람들이 같이 있었기에 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단한번도 무언가 댓가를 바라지 않았지만 고맙게도 전경기 직관하였다고 2013년 강원fc공식 1호 유니폼을 저와 제친구가 받았습니다

집옷걸이에 소중하게 걸어놓은 유니폼 하단의 투혼 2013밑에 새겨진 문구

THE SPRIT OF GANGWON!!!!!!!

이번 주말이면 시즌 시작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힘들고 험한 일정들이 우리앞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경기가 있는 날이면 머플러를 두르고 운동화끈을 조여매고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길겁니다

어쩌면 이기는 날보다 질날이 더 많을수도 있고 피말리는 강등의 싸움 한복판에서 몸부림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믿습니다… 감독님 . 코칭스테프. 선수단. 그리고 팬들

경기종료 휘슬이 울릴때까지 투혼과 열정을 불사를 선수들과 강원팬들이 있어 올시즌도 결고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투혼 2013!!!! 강원FC FOREVER!!!!

1호 유니폼 의미 잊지않고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화이팅!!
    2013-02-27
  • 1호 레플 잘 간직해라 친구 알지 1자의 의미 항상 가슴 깊이 품고만다년 입지는 말고 그러다 김포에서 잃어 버리는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1호의 주인공 진정한 1호는 누군지 올해도 한번 해봐야지 전경기 직관
    조인환 2013-02-27
  • 축하 드립니다.강원FC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늘 고맙습니다.
    최태원 2013-02-26
  • 모두에게 힘이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병호 2013-02-26
  • 상각씨 축하 드립니다  열정이 부럽습니다  보면 인사나 하고 지냅시다.
    허정 2013-02-26
  • 축하 드립니다.^^
    서선일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