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용병 또다시 영입

작성일 : 2013-03-25
조회수 : 1389

강원FC가 ‘제2의 사샤’라 불리는 브랜던 하밀(20)을 임대 영입했다. 강원과 성남 일화 모두 윈-윈했다는 평가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25일 “강원이 성남 일화의 호주 출신 수비수 하밀을 임대 영입했다. 오늘 중으로 연맹에 등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임대 기간은 11월 31일까지로 알려졌다. 하밀은 호주 U-17, U-20, U-23 대표팀을 두루 거친 유망주다. 185㎝, 79㎏의 단단한 체구의 하밀은 수비력이 좋다고 평가 받는다. 호주 A리그 맬버른 하트에서 뛰던 그는 지난해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국 K리그에 들어왔다. 신태용 전 성남 감독은 그를 사샤(34·움 살랄)의 후계자로 키울 생각이었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그는 지난해 K리그에서는 8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태용 감독이 떠나고 안익수 감독이 오면서 자리를 잃었다. 안익수 감독의 성남은 제파로프를 영입하며 아시아 쿼터를 소진했고, 하밀은 공중에 띄게 됐다. 이에 설 곳을 잃은 하밀을 강원이 발빠르게 임대한 것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인 선수를 한 명 더 보강한 것이다. 성남 입장에서도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를 보내 연봉을 아낄 수 있게 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 2무 1패를 기록 중인 강원은 진경선과 이창용 등 중앙 미드필더가 있지만 수비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학범 강원 감독은 하밀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게할 생각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하밀은 강원의 팀 훈련에 합류해 운동하고 있다.

솔직히 이러면 외국인만 5명이네요.. K리그 구단에서 외국인 5명 있는 구단은 강원밖에 없을꺼같아요..

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이번시즌 경기를 종합해서보면 중앙이 아니고 골 결정력과 최종 수비라인이 좀 부족했던거 아닌가 하는 제의견입니다.
    한상철 2013-03-27
  • 데니스는 용병이 아니죠 ㅎ그리고 규정 상으로 용병은 아쿼 포함 4명 까지...라돈치치나 에닝요 귀화 하면 그 팀들도 가능합니다 ㅎ
    한규빈 2013-03-26
  • 아무튼 미드필드 자리를 강화 하는 것은 의미 있다. 그것도 수비형이면 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얼마나 잘 녹아 들지가 문제이다.
    고진식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