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 분석 !!!!

작성일 : 2012-07-16
조회수 : 548

15일 울산전은 한마디로 볼만한 게임이었다.

감독님이나 선수님들 모두 열심히 뛰어준 경기임에는 분명하였다. 박빙의 승부였다.

빗속에서 치러진 경기였지만, 2만 5천의 관중은 김학범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묻어나는 게임이었다. 나도 힘을 보테러 경기장을 찾았다. 초반 지루하다고들 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내가 보기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묻어나는 살어름판 같은 시간 보는 내가 이런데, 뛰는 선수야 어떻겠는가? 전략적으로 보면 우리가 머리하나는 큰 김신욱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맨투맨을 해도머리하나는 위에서 내리찍는데, 센터링이 정확하면, 너무 확률이 높다.  막을 방법은 ? 미드필더의 압박이다. 왼쪽부분의 미드필더 싸움을 센터라인 상대방 압쪽에서 해주어야 하는데, 뒤로 자꾸쳐지고, 선수들간에도 미드필더 압박라인에 대한 조율을 하느라 경기중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보였다. 리더를 중심으로 척하면 그리고, 눈빛으로도 라인이 자유롭게 형성되어야 한다. 결국, 외쪽라인이 무너지면서 자꾸 상대방이 2,3번의 볼터치로 바로 바로 센터링이 올라갔다. 이건 아닌데 하는 순간, 방귀가 잦으면 뭐가 나온다고,  헉!!! 염려했던 김신욱의 머리 막을 재간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팀에는 샤프 김은중이 있었다. 순간의 기회를 절대 노치지 않는 침착함과 얼음과도 같은 판단력 김은중의 골은 비에 졌은 공과 미끄러짐 그리고 괘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최고의 골이였다. 가슴이 뻥 뚫렸다. 먼가 지지는 않겠는데 하는 기대감이 무루익었다.

 

아! 이근호! 왜 이근호가 국대인가를 볼 수 있는 게임이었다. 목 부상이라더니 그의 움직임은 경기 초반부터 뛰어난 순발력으로 우리 수비들을 괴롭혔다. 날렵하면서도, 힘있는 플레이는 수비하기가 사실 쉽지 않다. 공간침투는 두말 할 것도 없었다.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아 우리팀에도 이근호 같은 선수 한명만 있었으면 ㅎㅎㅎ부럽다.

 

웨슬리의 센터링!!! 아 9번 선수 ?? 골키퍼 정면으로 – 제일 아까웠던 부분이다.

 

팀별로 작전구상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 다음 경기 승리가 될 수 있는 작전카드는 ㅋㅋ

 

웨슬리 원톱, 김은중 쉐도우 스트라이커, —- 비장의 카드(미드필더 자크미치를 최전방 공격 미드필더로 배치하여 새로운 공격루트와 새로운 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일 좋을 듯- 자크미치도 정말 가능성이 있음)—–후반에는 시마다를 자크미치 역학을 하게 하는 그런 공격루트가 필요할 것 같다.

 

다음 게임에는 더 재미있는 게임 해 주세요. 이번 경기는 졌지만 정말 볼 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감독님 선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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