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보고 축구합니까..투쟁심을 키우세요..

작성일 : 2012-06-24
조회수 : 532

오늘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아직까지 분을 참지 못해 흥분한 상태에서 한 마디 좀 하겠습니다.

우리선수들..수원삼성의  파란 유니폼과 대규모 삼성 원정 응원단에 주눅이 들었는지.

초반부터 김은중 선수만 전방에 박아두고.. 압박은 완전히 실종된 상태로..아예 하프라인 밑으로 내려와 있더군요..

삼성 선수들 아마도 올 K리그 경기중 가장 편하게 공격했을겁니다..

애초부터 질 생각을 갖고 경기장에 나간 모습이 역력하게 느껴지는데..경기가 제대로 되기나 하겠습니까.

사실 삼성 축구선수들과 강원FC 축구선수들과의 기량차? 제가 볼땐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얼마 전까지 강원의 선수였던 곽광선, 박종진 선수..지금 자신있게 플레이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프로축구선수가 무슨 공무원입니까..자기 월급나오니까 그냥 의무적으로 경기를 치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기량이 조금 처진다고 생각한다면 근성으로 커버하십시오.. 

삼성의 선수들처럼..때로는 교묘하고..거친플레이도 필요합니다..퇴장당해도 좋습니다..

최소한 상대에게 정신적으로 압도당하진 말아야죠..

오늘 경기 단순히 대패가 문제가 아닙니다..마지막에 웨슬리가 보여준 과감한 플레이와 같은 투쟁심을 보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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