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파 학범슨!! 의리파 지쿠를 얻다!!

작성일 : 2013-01-25
조회수 : 806

참 인생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지쿠가 돌아왔다.

그것도 불안한 임대가 아니라 완전 영입형태로 돌아왔다.

이것은 역시 진정한 승부사 학범슨의 리더십 결과라 할 수 있다. 

해답은 지난 해 43라운드에 있다. 지쿠에 대한 무한믿음으로 강원에서 황태자가 되었다.

포항에서의 미운오리세끼 신세에서 황태자가 된것은 학범슨의 선수보는 눈과 선수와 교감하고 다루는 능력이 출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43라운드에서는 주장완장을 지쿠에게 채워줬다. 믿음의 결정판이다.

지쿠도 이것을 잊을 수 없는 감동이라고 한다. 아마 팀간 이적료를 비밀로 하자는 것도 바로 이번 이적이 돈보다는 의리와 믿음에서 이루어진것이 아닌가?라고 강하게 추측하게 한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강원이 정상적인 이적료로 지쿠를 영입하는 것은 바늘구멍으로 낙타가 통과하는 것과도 같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마음속으로 지쿠를 영입할 수 있는 기적이 이루어진다면,…………하고 , 기적을 바랐을 뿐인데, 기적은 이루어졌다.   

이걸 보면 축구든 사람관계든 의리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느낀다.

그리고 아직도 벌렁거리는 가슴을 쓸어담을 길이 없다. 앤돌핀이 팍팍 돈다. ㅋ ㅋ ㅋ   

7월이후 김영후의 귀환까지 생각하면 올해는 해볼만 하다.

우리에겐 의리파 지도자 학범슨이 있지 아니한가!!!

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이제 영입은 미들차례입니다..
    김성래 2013-01-25
  • 예 그렇네요. 을용코치님 같으신분 한명이라도 있으면 걱정이 없겠는데, ....을용 코치님이 만들어 내겠지요. ㅎㅎ
    고진식 2013-01-25
  • 공격과 수비진은 완벽합니다만!! 미들선수가 미완성된것같습니다 항상그래왔듯이....
    이강욱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