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구장 선정에 인구가 크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일 : 2019-07-23
조회수 : 496
저는 인구수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예를 들어 일본의 사간 도스팀의 연고지인 도스시도 7만대이고, 
도스시가 속해 있는 사가현의 인구는 84만 정도입니다.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돗토리현도 이미 1995년에
1만 5천석 규모의 전용구장을 갖췄습니다. 
  
중요한 건 어디에서나 찾아올 수 있는 접근성이기에,
춘천역 앞 부지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 게시판에 인구를 주제로 논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몇 말씀을 더 드립니다. 
 
 
춘천·원주 제외 16개 시군 인구소멸 잿빛 전망
 
 
 
주민등록 인구통계 연령별 인구 비율 (2019.6.)
출처: 행정안전부 2019년 6월 주민등록 현황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어린이(0~9세), 청소년(10~19세), 청년(20~29세)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은 원주, 다음이 춘천입니다.
물론, 원주가 절대 인구가 많으니, 해당 연령별 인구수 자체도 원주가 높습니다.
  
축구팬에 어른, 어린이, 청소년을 가릴 필요는 없지만,
춘천의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점점 늘어가는 어린이팬들을 보면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지난 포항과의 5대 4 대역전극을 중계 하이라이트로 다시 보셨습니까?
끝까지 ‘힘을 내라 강원’을 외치는 꼬마팬들의 모습을.
 
지금 춘천이 비록 평균 관중 2,400명입니다만,
작년의 1,400명에 비한다면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많은 분들이 춘천이 도청소재지라 공무원 도시의 이미지를 떠올리실 것입니다만,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젊은 도시입니다. 
 
춘천에서 관중이 적은 이유?
대다수의 춘천 시민들이 2018년에 1년만 하고 갈 줄 알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올림픽 핑계를 댔으니까요. 누가? 강릉시가요. 
그러니 우리팀이라는 생각이 있었을까요?
 
2019년, 2020년… 멀리 봤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춘천에 클럽하우스가 없기에 강릉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춘천에 전용구장을 선정하고 완공되는 동안 강릉에서 마저 10년을 채우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거짓과 기만의 강릉시는 전용구장의 ㅈ자도 꺼낼 자격이 없습니다.
 
 
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그렇죠 재정상태나 수도권 접근성 상징성등이 춘천이랑 적합하죠
    박재한 2019-07-24
  • 음,~~!!!!지커봐아죠./.....
    권혁담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