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작성일 : 2012-11-26
조회수 : 560

11월21일 전남과 경기를마친 다음날 강남구장에서 운동을하는데 꼴대뒤 벤치에 비타500한박스를 안고있는 남학생을 보았습니다 시계와  FC숙소를 번갈아 쳐다보면서 누구가를 기다리는 눈치였는데 그날은 경기를마치고 쉬는날이라 기다리는것이 않되보여서  누구를 기다리냐고 물었더니 학생은 감독선생님을 만나고 싶다고하더군요 저는학생이라 멀해드리고 싶어도 못한다며 수줍은 얼굴로 음료수드시고 힘내시라고 찾아왔다고하더군요

저는그말을듣는순간 가슴이뭉클해져 잠시 말을잊지못하고….

메모해서 나두면 내가 책임지고 꼭전해줄테니….

학생은 조금한 수첩을 떼어서 감독선생님 힘내세요 강원FC 파이팅!!!! 라고 크게 썼더군요

그래서저도  선수여러분께 힘내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선수여러분처럼 소실쩍에 축구를 조금했습니다 축구고장인 강릉에서 태어나 초.중.고다니고 대학은 서울에서마치고 실업에서 운동하다가 은퇴해 지금은 28년째 직장생활을하고있지요 지금도 힘들고  어려울때는 옛날생각을 되세기며 힘을내곤합니다

전 학창시절엔 초.중.고.대 전국대회 우승은 다경험했습니다 좋은결과뒤에는 지옥같은더위와 혹덕한추위속에  항상 뼈를깍는 훈련과 질책이따르지요 그렇게 운동했는데 선수들에자존심인 프로축구선수라는 자리는 멀었습니다 여러분! 어려운 상항속에 놓여있는것 잘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보지도않고 손놓고 기다릴것인가요! 선수여러분은 남들보다 정말열심히 뛰어서 이곳 정상에섰습니다 여러분도 여기까지 뛰어온길을 뒤돌아보시면 아마도 뼈를깍는아픔과 수모와멸시를 이겨내며 이곳까지왔을거라 생각됩니다 옛날을생각하면 전 못할것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뛴다고 다되는것은아니지만 운동장에서 동료들을서로 믿고 부족한점을서로채워 준다면 않될것이뭐가있겠습니까…..

아직도 선수여러분을 응원해주고 사랑하는 팬들이많습니다

당신들은 강원축구에 자존심입니다…..

조금만 더!!!!!!  강원FC 파이팅 그리고 사랑합니다

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비타500이라^^ 난 몇개월전 집에 강아지가 출산해 흰색 이쁜강아지 애기를 오렌지 하우스에 이쁘게 잘키우라고 주려고 했는데 구단에서 안받아준게 너무아쉽네요^^ 선수들이 좋아할줄 알았는데..
    김성래 2012-11-26
  • 김국진.?강원도출신개그맨아니신가,?궁금하네요.
    권혁담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