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생각으로 사장님께 올리는 글.

작성일 : 2012-07-01
조회수 : 654

남종현 사장님!

어제 성남 전 승리 후 밝게 웃으시던 모습 기억합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고 나니 사장님에 대한 생각들이 다 부정적으로 변하는 군요?…

사장님이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신 것 잘 압니다.

허나 수시로 경기 전. 하프타임, 경기 후 선수단 라커룸 출입과

강제적 코칭스텝 일괄적 사퇴서 제출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희 도민들은 누구도 사장님에게 사비를 쏟으시라고 얘기 한적 없습니다.

라커룸 내 코칭권은 절대적인 감독의 권한입니다.

또한 감독님을 비롯한 우리 코치님들은 작년 최하위였던 팀을 맡아 팀을 강등을 면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중이었습니다.

특히나 우리 코치님들은 선수단 앞에서 사퇴서에 사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투자한 내 돈이 아깝다니요?

남 사장님이 자원해서 투자하신 돈 아니덥니까?

16위로 단 한 번 추락한 것이 그리도 큰 잘못이덥니까…

저는 최소한 남 사장님이 사표를 수리하시지 마시고 한 번 더 믿으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 사장님의 행보와 코칭스텝 선임에 주목하겠습니다.

이런 시기에 대책없이 코칭스텝을 경질한 대표이사님의 결정을 규탄합니다.

우리 팀은 그래미FC가 아닙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입니다.

사장님의 개인적인 생각의 선택을 다시 한 번 규탄하는 바 입니다.

 

2012년 7월 1일

6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감독 코칭스텝편향으로 쓰여있다고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없는일을 있는일처럼 기사를 쓰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프타임때 라커룸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최윤석 2012-07-01
  • 양현모님!'남종현 사장. 경기가 잘 안 풀리면, 갖은 욕설이 술술술 나오는 게 1단계...  (아이들 보기 민망) 2단계, "야! 누구누구 바꿔! 바꾸라고!" 고함... 3단계는...  결국 스태프 불러서 '2단계'의 의견 감독에게 전달시킴... '이런 이야기가 괞히 나왔을까요?
    한규빈 2012-07-01
  • 기사가 지나치게 감독 옹호적으로 쓰여있는 면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경기 선수단 라커룸 출입이 문제가 되나요? 사장 직책으로 선수를 격려하고 질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김감독과 코치진들이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나 부진한 성적과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등을 돌리게 하였죠. 프로는 결과가 중요하니까요. 남사장님 또한 물심양면으로 구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였고, 지금까지 김감독님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난 시즌까지만 보고 경질하였어도 할 말 없죠.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3승이라니요.) 그리고 대책이 없이 경질한 것인지 아닌지는 조금 기다려보죠. 아직 어떠한 사실도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판단하시지 마시고요.
    양현모 2012-07-01
  • 혼자만의 지나친 열정은 독단으로 갈 수 있다지만,,,중요한건 비전문가들이 전문가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저 용감한(?) 발상...창단때는 잿밥에 무너지더니 지금은 지켜보는 내머리가 돌것같다...ㅡ..ㅡ;
    김락경 2012-07-01
  • 기사가 진실이든 거짓이든을 떠나서 전원사퇴는 잘못된듯아무런 대책없이 어휴..
    원성영 2012-07-01
  • 저 기사가 진실일까요??너무 감독 코칭스텝 편향으로 쓰여있다고 생각되진 않으신가요??
    지상진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