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 관계자 님들 꼭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일 : 2012-07-05
조회수 : 662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우상훈중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5주동안 귀여운 동생 같이 때로는 엄한 아버지 같이 돌보아야 할 훈련병 사연 때문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데리고 있는 훈련병은 강원도 인제에서 생활하다 6월 15일 이곳 2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를 했습니다..

면담을 하는데 사연이 너무도 딱했습니다.. 어머니는 암에 걸리셔 수술 후 현재는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보고 계시며, 동생은 어렸을 때 불의의 사고로 눈이 부딪혀 현재 의안으로 생활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굴하지 않고

인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일반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참 안타깝고 이 훈련병과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기 위해 생각을 하던 중 김은중 선수도 시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대한민국 최정상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고,

혹시 가능하시다면 김은중 선수의 브로마이드에 격려의 글을 작성해서 보내 주실 수 없을 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훈련병과 가족 특히 동생에게는 현재의 불우하고 안타까운 환경을 자책하지 말고 김은중 선수처럼 열심히 노력하여 꼭

훌륭한 성인이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참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실 지 모르겠지만 꼭 한번 부탁이라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울러 강원 프로축구단의 무궁한 발전과 꾸준한 구단운영과 성장이 될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그렀네요 제 마음같아선 중사님께도 하나보내드리고 싶네여앞으로도 훈련병들 잘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호 2012-07-06
  • 김은중선수는 꼭해줄것이라 믿습니다^^홈피관리하는 관계자가 이글을 무시하지말고 정독해서 김은중선수에게부탁해야할텐데 ..
    백수만 2012-07-06
  • 참 좋은 간부시네요. 우상훈님의 바램 이뤄질겁니다. 부하사랑 지극하심에 감동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편하게 잠들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장태형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