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2016년 클래식의 목표를 얻은 감독 및 선수단에 감사드립니다

2017년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잔류는 물론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노력부탁드립니다

아쉬운 점은

2016년 고생한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떠나야 한다는 점

고생한 선수들인데

힘들게 승격의 기쁨을 누렸는데

더 많은 선수들이 강원FC와 함께 출발했으면 합니다

어려운 현실에 많은 선수의 영입으로 힘들겠지만

보상성격의 마음으로 부탁 아닌 부탁입니다

‘소리 없는 영웅’ 오승범, 2017시즌도 강원FC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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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맏형오승범(35.MF)2017년도 함께 한다.

 

오승범은 소리 없는 영웅(Unsung Hero)’이다. K리그 통산 424경기에 출전했고 통산 출전 순위 9위에 올라있다. 그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선 현역 선수는 이동국(439경기)뿐이다. 1999년 입단 이후 18년 동안 묵묵히 K리그 그라운드를 지키고 있다.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언제나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대학 진학 대신 프로 도전을 선택한 오승범은 1999년 천안 일화(현 성남FC)에 입단했다. 청소년 대표로 16경기에 나설 정도로 주목 받는 유망주였다. 오승범은 연습생 신분으로 2군에서 훈련에 전념하며 데뷔를 꿈꿨지만 1군 무대를 밟기란 쉽지 않았다.

 

2002년까지 1군 경기에 단 한번도 나서지 못한 오승범은 광주 상무에 입대했고 꿈에도 그리는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무려 40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에 오승범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4년 성남으로 복귀해 14경기를 소화한 오승범은 2005년 포항에 새 둥지를 틀었다. 포항에서 3년 동안 98경기를 소화했고 2007년 우승의 기쁨까지 누렸다.

 

우승 이후 오승범은 고향 팀인 제주유나이티드에서 7년 동안 헌신했고 2015K리그 챌린지 충주로 이적했다. 오승범은 사실 충주로 향할 때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 주위에서 몸 상태가 좋은데 왜 그만하려느냐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가족들과 떨어지면서까지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오히려 가족들이 저에게 힘을 줬다. 하고 싶으면 올라가서 도전하라고 했다. 다만 팀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승범은 챌린지 무대에서 천천히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반대로 챌린지로의 이적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2016년 강원FC와 손을 맞잡았고 중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승격을 이끌었다.

 

오승범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올해 리그 38경기에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2003년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완숙한 플레이로 중원을 조율했다. 화려한 플레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않았지만 오승범의 존재는 항상 동료들과 팬들에게 든든한 안정감을 느끼게 했다.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2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승범의 헌신을 외면하지 않았다.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내년도 함께하길 바라며 손을 내밀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파격적으로 인상된 연봉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오승범은 다시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승격에 기여한 점뿐만 아니라 클래식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조태룡 대표이사는 사실 오승범 경기를 보면 눈물이 날 정도다. 경기가 끝나면 무릎에 물이 차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 열정 어린 희생을 생각하면 지금도 코끝이 찡해진다. 팀을 위한 자세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강원FC가 이제 아시아에 도전하는데 꼭 오승범과 함께 가고 싶다. 오승범이 오래도록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다. 훗날 지도자의 길을 걸을 때에도 돕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오승범은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 구단 직원들까지 하나가 돼 승격에 성공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다시 클래식 무대를 밟는 것은 저에게 무척 의미가 크다강원FC의 내년 목표는 ACL 진출이다. 도전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팀의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424경기에 출전한 것은 저도 생각하지도 못한 기록이다. 큰 부상 없이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덧 그렇게 많은 경기에 나섰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기록이다. 계속해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부상을 조심하고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겠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오승범은 1981226일에 태어났다. K리그 현역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이동국(1979429일생)2년 차이가 채 나지 않는다. 오승범은 김기동의 최다 경기 출전(501경기)은 물론 필드 플레이어 최고령 출전(399개월 18)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의 축구는 멈추는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 오승범이 2017시즌 34경기 이상 출전한다면 통산 출전 5위에 등극한다. “여전히 축구가 좋다고 말하는 오승범은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지금까지처럼 현재에 충실하고자 한다. 18년 동안 묵묵히 달려온 소리 없는 영웅, 그의 발자국이 내년에도 그라운드에 새겨진다

강원FC, 신인 5총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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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 만 명! 그 일을 시작하는 사람, 백 명! 그 일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사람 한 명! –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행복어 사전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가고 있는 5명의 신인이 오렌지하우스에 입성했다.

 

강원FC는 자유 선발로 임찬울(22.FW), 유청인(20.MF), 안수민(22.MF), 김민준(22.FW), 안중근(23.FW) 5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찬 보강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FC는 젊은 피를 수혈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임찬울은 2년 연속 U리그 권역 득점왕을 차지한 윙포워드다. 한양대 유니폼을 입고 201512경기 13골로 5권역 득점왕, 201610경기 14골로 2권역 득점왕에 올랐다. 측면 공격수로 주로 나서 놀라운 득점 행진을 펼쳤다. 기술이 뛰어난 임찬울은 공간을 찾아 들어가 간결한 볼터치로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득점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결정력이 최대 강점이다. 강원FC 마무리 훈련에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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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울은 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 강원FC에 감사하다. 꿈에 그리던 K리그 무대와 더 가까워졌다. 강원FC 공격진에 있는 형들에 비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함께 운동하면서 배우고 발전하겠다경기에 출전한다면 제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오겠다.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결연한 각오로 시즌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청인은 183cm 78kg의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투지 넘치는 스타일이다. 중원에서 커팅 능력이 뛰어나고 간간이 공격에 가담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그라운드 위에선 180도 돌변한다. 한국 U-17 대표로도 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유청인은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강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 항상 열심히 하고 노력하다보면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신인다운 성실함과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안수민은 올해 동국대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뛰어난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난 2년간 U리그에서 22경기 8골을 터뜨렸을 정도로 득점력도 뛰어나다.

 

안수민은 클래식으로 승격한 강원FC에 올 수 있어 기쁘다. 좋은 형들 밑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최대한 열심히 해서 기회가 왔을 때 잘해서 또 기회가 오도록 하겠다. 일단은 데뷔전이 목표다. 그 뒤에 다른 목표를 세우겠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김민준은 한남대 출신의 측면 공격 지원이다.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지치지 않는 체력이 일품이다. 강원FC 훈련에 참가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코치진은 활동량을 김민준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했다.

 

김민준은 강원FCACL 진출 도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 신인답게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많이 배우겠다면서도 “10경기 출전이 목표다. 공격포인트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5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안중근은 다른 신인과 달리 이미 프로 무대를 뛰어본 경험이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를 졸업하고 몬테네그로 리그에 뛰어들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강원FC에서의 도전이 누구보다 간절하다. 자신의 장점인 활동량을 바탕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안중근은 몬테네그로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음식, 문화 등 환경이 한국과 전혀 달랐다. 강원FC 입단은 나에게 정말 소중한 기회다면서 지금까지보다 2, 3, 10배 이상으로 열심히 하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강원FC에서 한 경기만이라도 뛸 수 있도록 죽을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신인 선수들은 내년 15일 소집돼 프로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5명 모두 전지훈련을 앞두고 개인 훈련에 한창이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추위를 뚫고 매일매일 훈련장으로 향한다.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피지컬을 키우고 있는 안수민은 정말 죽을 것 같다.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다. 강원FC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강원FC 신인 선수 프로필

 

임찬울

생년월일 : 1994.07.14

포지션 : FW

신장/체중 : 176cm / 70kg

 

유청인

생년월일 : 1996.08.08

포지션 : MF

신장/체중 : 183cm / 78kg

 

안수민

생년월일 : 1994.06.27

포지션 : MF

신장/체중 : 178cm / 66kg

 

김민준

생년월일 : 1994.01.27

포지션 : FW

신장/체중 : 177cm / 70kg

 

안중근

생년월일 : 1993.07.24

포지션 : FW

신장/체중 : 173cm / 73kg

쯔엉 영입으로 본 5가지 마케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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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엉의 영입으로 강원FC5가지 마케팅 효과도 뒤따를 전망이다.

 

쯔엉은 올해 K리그에 데뷔했지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지 못했고 베트남 팬들의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쯔엉의 강원FC 이적으로 베트남 팬들은 다시 한번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조태룡 대표이사는 쯔엉의 경기를 모두 지켜보면서 충분히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만한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느꼈다. 감독도 공감했다. 또한 쯔엉을 통해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길 바란다마케팅 효과보다는 쯔엉의 경기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강원FCACL 진출 도전에 쯔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FC가 쯔엉을 낙점한 주요한 이유는 경기 조율 능력과 요소요소를 찔러주는 패싱 능력에 있다. 더불어 베트남을 상징하는 쯔엉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부수적으로 5가지 마케팅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강원 관광의 활성화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2017년과 2018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슬로건은 `It’s You, PyeongChang(당신이 평창입니다)’이다. 인구가 1억명에 육박하는 베트남의 최고 인기 스포츠 스타는 쯔엉이다. 쯔엉의 영입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강원도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강원FC의 홈경기가 모두 평창에서 열리기에 동남아시아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강원도의 교통 여건도 베트남 관광객 유입을 돕는다. 양양국제공항은 개항 14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23일부터 양양 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개시했다. 그로 인해 베트남 국민들의 강원도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졌다. 2영동고속도로가 지난달 개통되면서 수도권 베트남 관광객의 강원도 유입도 용이해졌다. 수도권에서 출발해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까지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두 번째, 강원FC는 구단 수익성 증가로 이어지는 기업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베트남에는 5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있다. 지난 1 한국 대외 수출 전체 규모는 7% 감소했지만 대베트남 수출은 15.2%나 증가했다. 얼마 전 한국베트남 FTA 발효로 향후 양국의 무역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강원FC는 베트남에 있는, 혹은 베트남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들에 최고의 홍보 창구 역할을 한다.

 

베트남 기업들 역시 강원FC를 한국 진출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강원FC2017시즌 EPL 토트넘과 같은 LED A보드 광고판을 경기장에 설치해 스폰서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필요하다면 베트남어 광고를 통해서 베트남 기업의 한국 진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강원FC는 한국, 베트남 기업들과 상생할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한국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국적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도울 전망이다. 동북지방통계청의 최근 5년간 강원도 외국인주민 통계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가장 놀라운 증가를 보였다. 4년 새 거의 2배가 됐을 정도로 강원도 내 베트남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13258명에서 2015615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1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국적이 베트남이었다. 조국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쯔엉의 존재는 큰 행복이 될 전망이다.

 

네 번째, 한국베트남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쯔엉의 강원FC 이적 소식이 알려지고 강원FC의 페이스북 좋아요수치는 급격하게 늘어났다. 대부분 베트남 팬들이었다. 강원FC가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베트남 팬들도 등장했다. 강원FC는 이들의 관심에 힘입어 최근 페이스북 좋아요’ 1만을 달성할 정도로 베트남의 반응이 즉각적이다. 베트남 팬들은 번역기를 통해 한국어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팬들도 호의적으로 베트남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박지성, 이영표 등의 유럽 진출로 EPL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그 관심은 팀에서 리그, 리그에서 국가로 점차 확대됐다. 이처럼 쯔엉에 대한 관심은 강원FC, K리그,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점점 커져갈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축구 연합이 아시아에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가 범아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이다. 쯔엉과 강원FC의 콜라보레이션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면서 빼어난 경기력으로 연결된다면 구단과 팬들, 스폰서까지 만족하는 최고의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강원FC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그 목표를 이룬다면 강원FC를 후원하고 있는 스폰서들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리는 실로 대박을 터뜨린다. 강원FC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 기업들은 저비용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넘어 중국을 비롯한 42아시아 전역에 그들의 상품을 알리는 최고의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강원FC는 왜 오렌지색인가

강원FC 처음 창단되던 2009년 부터 오랜 강원FC의 팬입니다.

(비록 서울살지만..강릉에도 많이 경기를 보러 다녔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볼것 같진 않지만 짧게나마 의견 적습니다.

잘 아시듯, 엠블럼과 유니폼은 프로팀, 클럽의 중요한 아이덴티티입니다.

그런데 왜 강원FC의 상징색, 심지어 유니폼은 오렌지색일까요?

최초 강원FC 창단될 때 이미 기존에 많은 팀들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의 엠블럼, 유니폼이 있었기에 중복되지 않을려고 했을 수도 있고..

또 웃프게도 창단 당시 나이키에게 무상으로 지원받는 유니폼이 오렌지색

이어서 그렇게 되었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강원FC, 강원도, GREAT UNION과 오렌지색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인데..개인적으로는 전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오렌지색..하면 떠오르는 건 감귤로 유명한 제주UTD가 더 우선이고..

강원도하면 떠오르는 건 산이 많은 강원도읜 녹색..또는 동해바다의 파란색입니다.

창단이후 이미 7년째 강원FC의 오렌지색 유니폼이 굳어졌지만..이번에

조태룡사장님과 함께 강원FC가 제2의 도약,한다는 의미에서 기좀 엠블럼도

업데이트하고, 유니폼도 새로운 컬러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가령 산이 많은 강원도의 녹색 이미지를 살린다면 예전 기성용,차두리선수가

뛰었던 셀틱 스타일의 유니폼이나..푸른 바다 강릉,속초 등의 이미지를 살린 파란색

이라면 예전 이천수선수가 뛰언던 레알소시에다드 같은 스타일은 어떨지..

개인적으로..강원FC와 오렌지색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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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베트남의 박지성’ 쯔엉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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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발 시원한 영입 바람이 베트남에 상륙했다.

 

강원FC는 지난 9일 이근호 영입을 시작으로 매일 구단의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팬들이 출근길에 행복하길 바라며 아침 7시마다 구단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띄웠고 강원FC 오피셜 타임인 일명 강피셜이 축구계 신조어로 등장했다.

 

국내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한 강원FC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첫 번째 영입 대상을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베트남 최고 스타 르엉 쑤언 쯔엉(21)이다.

 

쯔엉은 한국의 박지성에 비견되는 베트남 최고 스타이자 베트남이 배출한 1K리거이다. 그리고 쯔엉은 대표팀 황금 세대의 주역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베트남 U-19 대표팀은 성인 대표팀 이상의 인기를 누렸다. 2014년 초부터 1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며 세계 투어를 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아스널 U-19 팀을 3-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 중심에 쯔엉이 있었다. 쯔엉의 베트남 내 인기는 전성기 시절 박지성의 한국 인기를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쯔엉은 아시아 축구계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남아 축구의 아이콘이다. 지난주까지 진행된 베트남 최대 포털 사이트 24h의 스즈키컵 BEST 선수 투표에서 69%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베트남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베트남 올해의 선수 3인 후보에 올라 수상이 유력한 상태다. 쯔엉은 검증된 동남아시아의 축구 스타다. 한국, 베트남을 넘어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도 그 명성이 퍼지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여름부터 쯔엉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K리그 챌린지에 있던 강원FC의 관심은 쯔엉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다. 강원FCK리그 클래식 승격이 확정되자 쯔엉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꾸준히 베트남 원소속구단인 호앙 안 지아 라이(HAGL) 단장에게 쯔엉과 함께할 비전과 확신을 전했다. 강원FC의 진심 어린 구애는 HAGL의 마음을 바꿨고 쯔엉은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소에 아시아 축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승격 기념 행사 자리에서 아시아쿼터 선수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강원FC는 쯔엉의 영입 추진 과정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고 최문순 도지사는 향후 함께 만들어나갈 미래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강원FC와 쯔엉은 인연의 끈이 묘하게 이어져있다. 최윤겸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베트남 1부리그 호앙 안 지아 라이(HAGL) 사령탑을 맡았다. 당시 쯔엉은 HAGL의 유소년 팀에 소속돼 있었다.

 

최윤겸 감독은 쯔엉을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는 “1군 선수들과 유소년 팀이 2~3차례 정도 경기를 치렀다. 오히려 유소년 선수들의 기술이 더 뛰어나 놀랐던 기억이 난다당시 쯔엉이 중원에서 가장 돋보였다. 피지컬을 강화하다면 정말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K리그에서 쯔엉을 지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충분한 출전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FC는 쯔엉 영입으로 중원 라인업을 더 다채롭게 구성했다. 쯔엉의 가세로 중원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쯔엉은 날카로운 패스와 뛰어난 경기 조율 능력이 장기다. K리그, 대표팀을 거치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쯔엉은 올해 K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초반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후 5개월 동안 R리그에서 뛰었다. R리그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막판 K리그 경기에 나섰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힘을 보탰다.

 

쯔엉은 K리그 진출 뒤 기량이 성장하며 A매치 데뷔까지 이뤘다. 국가대표 첫 경기였던 지난 3월 대만전에서 2도움, 지난 10월 만만치 않은 상대 북한과 A매치에선 1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A매치마다 주전으로 출전하며 대표팀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쯔엉은 “K리그에서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 강원FC에서 ACL 진출에 보탬이 되고 싶다. 베트남 대표팀에서도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미 동남아 축구의 상징이 된 쯔엉의 강원FC 동행이 어떠한 돌풍으로 이어질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원FC는 쯔엉 영입으로 베트남 축구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마케팅에서도 전방위적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원FC2017시즌 EPL 토트넘과 같은 LED A보드 광고판을 경기장에 설치해 스폰서의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필요하다면 베트남어 광고를 통해서 베트남 기업의 한국발 광고 진출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강원FC U-18, 베트남서 인터내셔널 U-21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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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 팀이 베트남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U-21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FC U-18 (강릉제일고)은 지난 16일 인터내셔널 U-21 풋볼 토너먼트 대회 참가 차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강원FC U-18 팀은 3학년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 1, 2학년만으로 팀을 꾸렸고 다양한 경험과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해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강원FC U-18 팀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회에 참가했다. 강원FC U-18 팀을 비롯해 미얀마 U-21 대표팀, 요코하마FC U-21, 호앙 안 지아 라이(HAGL) U-21, 태국 U-21 대표팀 등이 우승컵을 두고 승부를 벌였다. 특히 HAGL은 소속팀 선수인 쯔엉을 출전시켜 대회 열기에 이바지했다.

 

강원FC U-18 팀의 대회 참가는 순식간에 결정됐다. 대회 주최 측에서 참가를 강하게 원했고 유소년 선수들의 경험을 위해 강원FC는 전격적으로 해외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주어진 시간이 촉박했지만 빠른 일처리로 대회 참가를 차질 없이 준비했다.

 

강릉제일고는 대회나 원정경기를 가기전에 항상 교문 옆에 위치한 용봉담에서 결의를 다졌다. 교직원과 선수단이 모인 자리에서 강릉제일고등학교 이중구 교장은 멀리 대회에 나가는 선수단에게 좋은 경기하길 바란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라고 격려를 했다.

조태룡 대표이사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서 경기 결과와 대회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개인 기량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대회 참가 의의를 밝혔다.

 

강원FC U-18 팀은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 기자들은 강원FC U-18 팀 섭외 과정에 대해 대회 주최 측에 문의했다. 대회 주최 측은 강원FC 같은 좋은 팀을 섭외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다. 이렇게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강원FC U-18 팀은 지난 18일 태국 U-21 대표팀과 개막전에서 2-6으로 패했다. 오는 22일에는 쯔엉이 출전하는 HAGL와 맞대결을 펼쳐 1-3으로 졌다. 쯔엉을 중심으로 경기에 나선 HAGL에 고전하며 패배를 면치 못했지만 1차전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강원FC U-18 팀은 최종전에서 미얀마 U-21 대표님과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5로 아쉽게 패배를 경험했다. 박준하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뽐냈다. 강원FC U-18 팀은 이번 대회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매 경기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FC U-18 선수들은 5살이나 많은 형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심성석 감독은 구단의 배려로 좋은 대회에 참가했다.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면서 내년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아픈 예방 접종을 맞은 거 같다.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장 김태현은 국제대회에 참가해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내년 시즌에 대회에 출전할 주축 선수들로 처음 나온 대회에서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많이 배웠다. 다음 시즌 더 잘 준비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강원FC는 내년 유소년 시스템을 개편해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는다. 10세 전후는 유소년 선수의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시기다. 강원FCU-12 팀의 폭넓은 관리로 적극적인 유소년 발굴에 나선다.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으로 강원FC의 미래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U-12 팀은 3개 지역(강릉, 춘천, 원주)에서 운영 중이다. 강릉은 기존에 스포츠클럽 주말리그에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권역 초등리그(주말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창단한 U-12 춘천은 춘천 유소년 선수를 발굴해 빠른 시일 내에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12 원주는 내년부터 적극적인 유소년 선수 영입으로 2018년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FC는 내년 1U-18, U-15, U-12 팀의 지도자들을 모아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에서는 운영과 선수 육성에 대한 전향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3개월에 1번씩 주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월 1~2U-18, U-15, U-12 팀들의 주기적인 합동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출전의 기회가 없는 저학년들의 성장을 돕는다. 김태수 U-18 골키퍼코치가 현재 골키퍼코치를 갖추지 못한 U-15, U-12 팀을 방문해 지도자와 선수를 각각 지도해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