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9월 첫째 날 홈경기 이벤트는?

강원FC가 9월 1일 KEB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를 달궈줄 치어리더 공연과 ‘강원의 자존심’ 원클럽맨 김오규 선수의 200경기 출장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엔 강원도 ‘최윤정 피트니스 어린이 방송댄스팀’에서 절도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 장외행사장에서는 퓨전마술공연과 선수들의 팬사인회, 페이스페인팅, 출석체크, 가족사진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강원FC 후원의 집 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미니게임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경기를 방문한 직장인들을 위해 ‘명함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선수단이 직접 3명을 뽑아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강원FC는 매 홈경기마다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홈경기를 찾은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언론보도와 관련한 강원FC 대표이사 조태룡의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강원FC 대표이사 조태룡입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인터넷 매체 스포츠니어스의 보도로 인해 여러 가지 논란들이 불거졌습니다. 우선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서는 여지없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FC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며 끝없이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께서 많이 실망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침묵을 지켜온 것에 대해 답답해하셨을 많은 강원FC 팬 분들에게 이제는 제 입장을 밝힐 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저를 비롯해 구단 임직원 몇 명이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며 저와 임직원들은 최근 경찰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경찰 조사를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는 분도 있었지만 전혀 그런 일이 없으며, 저희는 경찰 측에서 요청한 조사 일정에 맞춰 최선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이제 저 개인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시비가 밝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개인적 문제가 경찰에서 조사 중에도 불구하고 왜 몇 개월째 언론에서 반복적으로 보도되는지에 대해 의아함을 가지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동안 K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인터뷰라면 주저 없이 응해왔고, 그 과정에서 한국 프로축구계와 프로축구연맹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K리그의 시‧도민구단들은 오래 전부터 구단주인 시장이나 도지사의 정당이나 성향에 따라 휘둘리고 경영의 전문성도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기에, 저는 강원FC의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K리그 문제아 취급을 받는 시도민구단의 애로를 논의·전달하고 K리그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자 시‧도민구단협의회의 결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대표자가 자주 바뀌 는 시‧도민구단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프로축구연맹의 지배구조 하에서 시‧도민구단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더 이상 ‘돈 먹는 하마’가 아닌 지역 고용창출과 문화·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프로축구연맹에서는 그간 저의 건의사항을 도외시하고 시‧도민구단협의회를 부활하려는 저의 노력을 곡해한 끝에 몇 개월 전부터 스포츠니어스가 무분별하게 게재한 기사와 관련해 저희 구단에 수차례 공문을 보내어 수사 중인 사안 뿐 아니라 리그 운영과는 관련도 없는 각종 경영 사항에 대해서까지 자세한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프로축구연맹이 강원FC에 보낸 공문이 수사기관의 피의자신문조서보다 더 자세하고 제 개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까지 요구하는 60여 항목의 터무니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프로축구연맹은 불과 몇 년 전 프로축구계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 K리그 심판매수사건도 1심 판결이 선고된 후에야 상벌위원회를 열어 해당 구단에 대한 징계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경기운영이나 리그의 공정성을 심히 실추시키는 사건에 대해서도 1심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는 특별한 제재나 경고 등을 한 적이 없는 프로축구연맹이, 경기운영에는 관여하지도 않는 1개 구단의 대표이사인 저의 개인적 문제에 대해 특정 언론매체의 보도가 나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마치 미리 계획한 것처럼 무려 4차례에 걸쳐 질의서를 보내어 답변을 강요한 것입니다.

또한 그 질의서는 스포츠니어스가 보도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하고 저에게 불리한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들이 대부분이어서 저를 궁지로 내몰려는 의도가 확연히 나타나 있었습니다. 강원FC에서는 그 질의내용의 일부에 대하여 저와 일부 임직원이 해당 언론사를 경찰에 고발하여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또 다른 일부 내용은 감독당국인 강원도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료를 제공할 수 없음을 밝히고 답변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음에도, 이러한 답변에는 아랑곳 없이 무조건 진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제재를 하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프로축구연맹 스스로가 과거 사례에 비추어 제재가 어렵다고 생각했던지, 최근 7월23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가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인 사안인 경우에도 활동정지를 명할 수 있는 규정까지 새로이 신설하였습니다.

실제로 강원FC의 담당자가 프로축구연맹의 담당자에게 “(한국프로축구연맹)윗분들 도대체 왜 그러시는거냐”고 물어보자 해당 실무자가 “(조태룡 대표를)싫어하겠죠 싫어하니까 그러는 거겠죠”라고 이야기한바 있고, 이에 대한 증거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2년 이상 강원FC 대표를 맡으면서 프로축구연맹의 폐쇄적인 의사결정구조를 개선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프로축구연맹이 쌓아둔 200억원의 잉여금의 일부를 중계 인프라 개선 및 아카이브 제작에 투자함으로써 팬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변화시도를 프로축구연맹에서는 기득권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것이라 생각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이 강원FC에 보낸 질의서의 공개를 거부하였기에 저는 그 질의서를 공개하지는 않습니다만, 질의서의 내용에는 K리그의 경기운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히려 강원 FC의 내부경영과 관련된 사안에 관한 질의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원 FC의 경영에 대한 감독권한은 엄연히 강원도에 있음에도, 프로축구연맹은 ‘연맹의 회원 및 개인에 대한 지도, 감독’권한에 근거해서 마치 강원 FC의 경영에 관한 감독권한이 프로축구연맹에 있는 것처럼 주장하나, 프로축구연맹의 정관에 의하면 프로축구연맹의 사업은 프로축구 대회 주최 및 운영에 관련된 사업이 첫 번째 목적입니다.

회원 및 개인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인정되는 것이지, 강원FC가 프로축구연맹의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프로축구 경기와 아무 관련이 없는 회사 경영에 관한 사항이나 대표이사 개인에 관한 사항을 강제로 조사할 권한이 있다면 이는 프로축구연맹의 존재 목적 자체로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고 프로축구연맹에 대하여 누구도 혁신이나 기타 불편한 얘기를 입에 담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강원FC를 경영하면서 과오가 없지는 않겠으나 한국프로축구와 강원FC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현재 의혹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저의 법적인 책임이 인정된다면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강원FC 대표를 사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축구연맹이라는 이름 하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빌미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구단의 정상적인 경영마저 방해하는 프로축구연맹의 불합리한 공격과 도시민구단에 대한 갑질은 K리그가 건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저는 저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후에 저의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조태룡 올림

강원FC 한용수 부상 복귀, 후반기 순위싸움 ‘천군만마’

강원FC 한용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에 힘을 보탠다.

한용수는 지난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선발로 출장해 뛰던 중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서 왼팔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이후 한 달여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은 채 치료에 전념한 한용수는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해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부상은 완전히 회복돼 출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

한용수는 올 시즌 후반기부터 강원FC에 합류해 팀 내 대들보로 자리잡았다. 부상 직전까지 리그와 FA컵을 포함 매 경기 출전하면서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한용수의 복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강원FC가 김병수 신임감독 체제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FC는 김병수 감독 선임 이후 치른 4경기 중 2경기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모두 승리했다. 최근 경남과 대구를 상대로 패하긴 했으나 경기 내용 측면에서 전반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볼 처리와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김병수 감독이 한용수를 남은 후반기 경기서 어떻게 활용할 지도 관심가는 대목이다.

한용수는 “부상에서 빨리 돌아와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팀에 꼭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플레이를 경기장에서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 훈련을 함께하면서 느꼈다. 확고한 축구철학을 가지고 계시고 세밀하게 지도해주신다.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강원FC에 천군만마가 될 한용수의 부상복귀. 상위권 추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FC,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팬미팅’ 성황리 개최

강원FC가 지역밀착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FC 김경우, 이현식, 정성현, 윤민호 등 4명의 신인 선수들은 29일 춘천 유봉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팬 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선수들과 유봉여중 475명의 학생들은 ‘Q&A, 응원가 배우기, 댄스 대결, 몸으로 말해요,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줬던 진지한 모습과 달리 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고 게임을 즐기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춘천 홈 경기 관중 증대를 위해 9월 1일과 16일, 26일 치러지는 경기 일정 홍보도 실시했다. 유봉여중 학생들은 선수들과 경기장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식은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여한 행사는 처음인데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학교 방문, 소외계층 봉사활동, 찾아가는 축구클리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밀착 홈 타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1365 홈페이지(https://www.1365.go.kr/vols/main.do)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강원FC U-18 ‘2018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첫 승리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강릉제일고등학교)이 ‘2018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서 첫 승리를 따냈다.

강원FC U-18팀은 지난 25일 오후 4시 강릉제일고등학교 운동장서 치러진 ‘2018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U-18팀과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강원FC U-18팀은 최근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토너먼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 뒤 리그서도 승리를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날 경기서 강원FC U-18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서 경기 내내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더욱이 전반 25분 상대 수비수 1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세를 가져갔다.

결국, 후반전 중앙수비수 최진우가 최전방으로 올라가 멋진 헤딩슛으로 결승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공격 일변도로 경기를 운영한 강원FC U-18팀은 여러 차례 득점 찬스가 있었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추가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앞선 1·2라운드서 1무1패를 거뒀던 강원FC U-18팀은 홈에서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거두며 1승1무1패를 기록, 2018 K리그 주니어 후반기 리그 A조 5위에 올랐다.

4위에 올라있는 성남과 1승1무1패 동률로 승점이 같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5위가 됐다.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후반기 왕중왕전 진출 마지노선인 4위까지 순위 상승이 가능하다.

한편, 강원FC U-18팀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의 최진규 감독을 선임하고 각종 전국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하며 유소년 선수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강원FC, 대구전 패배 속 작은 위안 ‘다재다능’ 남승우 부상 복귀

강원FC 남승우가 부상에서 복귀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남승우는 지난 26일 대구스타디움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6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 시즌 첫 출전이었다.

시즌 초 1군 데뷔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원 삼성과 R리그 경기에 나섰던 남승우는 상대 태클에 큰 부상을 당하며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까지 회복에 전념했다.

이달 초 부상에서 완전히 복귀해 팀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그는 이날 경기서 올 시즌 처음으로 대기명단에 포함됐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진성의 자리를 대체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전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준 강원FC는 남승우의 투입 후 주도권을 가져오며 경기를 공격적으로 풀어나갔다. 비록 경기를 패하긴 했으나 후반전 강원FC의 공·수 조율 엔진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대구전서 남승우는 쳐진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3선에서 상대 압박을 벗겨내고 전방으로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공급하며 경기 전체를 조율했다. 자신의 K리그1 데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침착함이 돋보였다.

특히, 후반 20분 문전 앞에서 유연한 턴 동작으로 상대 수비 2명을 속이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까지 날리며 공격적 재능도 뛰어나다는 점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남승우는 “올 시즌 부상 때문에 데뷔가 늦어진 점도 아쉽고, 데뷔 경기서 패한 것도 아쉽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반기 중요한 순간 팀에 복귀했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반드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 경기 출전하게 된다면 꼭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남승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영입된 핵심 선수로 각급 청소년 대표로 활약, 2013년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서 프로에 데뷔해 벨기에 AFC투비즈 등에서 뛰며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