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 성명서

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 성명서

최문순 강원FC 구단주는 지금 즉시 강원FC 살리기에 나서라!!

 
   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http://gwfc12.com, 원수:9,579명)는 최문순 강원FC구단주와 강원FC 남종현 대표이사 사이의 갈등과 사퇴종용과 관련된 진실공방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강원FC는 창단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K리그 16개 구단 중 꼴찌라는 최악의 성적과 신임사장 선임 논란 등 혹독한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강원FC 구단재정은 자본잠식 상태이며 남은 자본도 바닥나 구단폐업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강원FC 살리기에 힘을 합쳐야 할 최문순 강원FC 구단주와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는 “니탓“ 소모적인 공방만 일삼아 강원도민과 강원FC팬들의 분노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말았다.

   강원FC는 최문순 구단주의 것도 아니요 남종현 대표이사의 것도 아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의 정식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명백히 300만 강원도민이 주인이며 68,896명의 주주와 강원FC 선수들을 사랑하는 강원FC 팬들이 주인인 것이다.

   이것을 망각한 강원FC 최문순 구단주와 남종현 대표이사의 최근의 갈등과 관련하여 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는 강원도민과 강원FC 팬들을 대신하여 다음과 같이 표명한다.

1. 최문순 강원FC 구단주와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는 무의미한 진실공방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누가 사퇴종용을 하였는지 누가 사퇴의사를 먼저 밝혔는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지지하는 내팀, 강원FC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좋은 성적과 경기장에서 열심히 싸워주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2. 최문순 강원FC 구단주와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화해와 구단 정상화를 목적으로 한 회동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최문순 강원FC 구단주는 구단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와 구단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3. 강원도는 즉시 강원FC에 재정적 지원을 하라.
   이것은 강원 도민과의 약속이다. 현재 강원FC가 자본잠식에 직면한 이유 중에는 약속한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아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본다. 강원도가 발표한 [강원FC 투명성 확보 – 정관ㆍ조례]가 시행되어 구단의 잘못을 물을 때 지원금 지급 약속을 어긴 강원도 역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먼저 약속했던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길 바란다.

4. 강원FC 역시 지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구단개혁을 통한 변화를 모색해 주길 바란다.
   강원FC는 지난 3년간 잘못된 구단운영으로 인한 현재의 위기에 대한 내외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며, 내실경영과 지원금 이외의 수익모델을 창출하여 재정적 난관을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5. 요구사항에 대한 시정이 없을 시 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는 일방적인 소통으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 회원들의 힘을 합쳐 항의 및 여론활동 등으로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
   구단주께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우리의 요구사항을 수용해줄 것을 기대하며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는 강원FC 선수들과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할 것이며 강원FC를 사랑하는 팬들과 최선을 다해 지지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시한번 밝히는 바이다.

2011년 9월 25일

      
강원FC공식서포터즈 나르샤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