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강원FC 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들어 구단과 관련한 많은 일들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로그인 했습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아들 두 명이 있습니다.
 
아직 많이 어리지만, 아이가 뭔가를 잘하고 칭찬받을 일을 했을 때는 그저 뿌듯하고 기분좋고…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지나가게 됩니다.
 
허나, 그 반대의 경우… 아이가 뭔가를 잘못했거나, 아프거나…. 이러면 그 걱정에 잠을 못이룰 정도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곳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대부분 팬 분들 모두 우리 구단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분들일거라 생각하는데요…
 
모두가 한결같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일들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도 없어서 씁슬함을 금할 길이 없네요…
 
요즘들어 강원fc와 관련하여 너무나 많은 -안좋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구단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는 그저 강원fc 좋은 소식만 연일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있을 뿐이니…
(사실.. 이제는 구단 뉴스도 좀 지겨운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 그래도 홍보팀 능력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1. 연고이전 문제(+강릉권역 고정팬들과의 마찰)
2. 감독 선임 문제
3. 세르징요 사태 + 승강PO 관련 문제(0-3 몰수패?)
4. 조대표님 관련 문제(넥센시절 불미스런 일로 조사받았다는 기사를 봤네요)
5. 기타 홈경기 개최/운영 등…
 
안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들려오는데.. 이에대한 해명은 없고.. 빛좋은 개살구마냥 매일같이 뭐가 포장된 듯한 기사만 남발하는 것은 팀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쯤이면… 적어도 구단의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분이 기자회견 한다던가.. 최소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더라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해명과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팬들이 안심하겠죠…
 
다들 걱정스런 말들 뿐인데…

평창에서 홈경기를 지속하기 위한 방법….

간략히… 제 생각을 정리해보자면 이렇습니다.

(단시간에 큰 시설투자를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정도 외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1.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서 발권업무 실시(리조트 건물 내에서 한다면 좋겠으나 야외 부스를 설치하더라도 경기장 주변보다 넓고 쾌적함)

    -> 발권현장의 혼잡 및 불편 해결

 

2. 알펜시아 리조트 내 발권자 모두 리조트 시설 내에 주차 – 구단 셔틀버스 이용하여 경기장까지 이동하도록 조치

    (발권이 필요없는 시즌권 소지자만 축구장까지 다이렉트로 진입)

    (축구장 주차장 여건상 시즌권 소지자 정도만 수용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해 홈경기 시 1500명 정도 입장했을 땐 혼잡이 없었음)

   -> 교통 마비 및 장거리 도보이동 문제 해결

   -> 단, 다수의 셔틀버스가 쉴틈없이 경기장을 오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량운행 비용과 사고위험에 대비해야 함.

   -> 알펜시아 리조트 주차장 꽤나 넓게 잘 마련되어 있으나 평소 숙박 이용하는 손님이 적어 경기당일 단 몇시간 빌려 쓰는 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또 이런 행사 자체가 알펜시아리조트 홍보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이고…)

 

3. 입장권 체크 장소는 축구 경기장 입구(F석 뒤쪽 말고 G석 쪽) 쪽으로 통일

   -> 작년에 했던대로…

   -> F석 뒤쪽에서 경기장 내 진입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해 보였음(경사가 심함)

 

4. 매점 등 판매대 장소도 경기장 입구쪽으로 통일(3/11 경기 때 선수단 버스 주차해놓았던 공간이 딱 좋아보임)

    -> 진흙땅 위 매대 이용에 따른 불편 해결

 

5. 이런식의 조치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지난해 열렸던 홈경기와 3월 11일 열린 경기를 상호비교 했을 때,

   지금 현 상태에서 홈경기를 치른다면 관중 3천명 넘게 입장이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가능이야 하겠지만 너무 불편하겠죠)

 

6. 여건이 충족 될 때 까지 임시로라도 속초-동해-원주-춘천 등 다른 도시의 종합경기장 활용방안도 고려해보심이…..

온 가족 모두 강원FC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만!!!

[강원FC 매점 판매 목록 및 가격]
음료
-물 1,000원
-콜라 1,000원
-사이다 1,000원

스낵류
– 새우깡 2,000원
– 포카칩 2,000원
– 홈런볼 2,000원
– 콘칩 2,000원

컵라면
– 작은컵 1,000원

*강원FC는 올 시즌부터 ‘강원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외부 음식물 반입이 금지됩니다. 팬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점을 운영합니다. 향후 팬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품목을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외부 음식물 반입금지…. 네.. 백 번 양보해서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위험한 물품이 있을 수 있어 어쩔수 없다는 것도… 핑계같아 보이지만… 그래요 그것도 이해합니다.

 

 

 

항상 떠드셨죠? 3시간 짜리 컨텐츠 만들테니 와서 즐기시라고….

 

저 혼자라면 상관 없겠는데… 저는 항상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구단에서 애초에 어린이 입장권이나 패밀리 시즌권 판매 자체를 하지 말고 성인만 입장 가능하도록 하던지요…

 

 

애들이요… 2~3시간마다 배고파하고 간식 먹이고.. 그래야 합니다.

 

근데요… 눈이 있으면 당신들이 뭐라고 써놨는지 보세요…

 

애들한테 탄산음료, 과자, 컵라면….

 

장난하십니까 지금? (뭐, 애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판매하는 메뉴라도 팬들이 축구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해주시던가….

 

하다못해 어린이들을 위해 빵, 우유, 주스,      어른들을 위해 치킨, 피자…

 

이정도는 구비하셔야죠… 돈이야 좀 비싸도 사먹는 건 상관없는데… 이건 너무 하시네요…

 

당신들 같으면 몇 만원씩 내고 입장해서 3시간 앉아 경기보면서 과자뿌스러기나 깨물고 있고 싶습니까?

 

당장 답글 달아주세요!!!

 

 

안그러면 시즌권 전부 다 환불요청 하겠습니다.

 

이런식이면 경기장 못가요!!!

일요일 야간경기 토요일 야간으로 일정 변경이 불가능한가요?

알펜시아 리조트가 바로 옆에 있어서

 

토요일에 야간경기 개최한다면 1박2일 숙박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일요일 야간경기는 경기 끝나고 집에 가는 것 부터가 전쟁이겠네요…

 

아니면, 평창이 다른 곳에 비해 여름철에도 기온이 조금 낮으니까

 

다른 경기들과 시간 안겹치게 조금 일찍(휴일 오후 5시나 6시 경기 시작) 경기를 개최하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내년 시즌 용병 선수들은 어떻게 될까요?

마테우스 선수는 임대로 알고있고,

 

세르징요 선수는 조사결과에 따라 어찌될지 감을 못잡겠고,

 

루이스, 마라냥 선수는 계약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올시즌 용병 선수들 실력도 모두 뛰어나고 팀에 대한 애착도 강한 것 같아

 

다 같이 갔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조대표팀 힘내세요!!!

강원랜드에서 뭐? 10억?

 

누구 데리고 장난하나!

 

10억 정도는 다른 기업 스폰 유치해서라도 충분히 받고도 남을 돈입니다.

 

하다못해 영세 상공인들 소액 스폰 수십개 확보해서라도 유치 가능한 금액입니다.

 

40억짜리(그나마도 작년엔 25억밖에 안줬다죠?) 스폰 놓치는건 아깝지만 10억 받을바엔 차라리 받지 마세요!!!

 

메인스폰도 아니고 서브스폰 정도밖에 안되는 돈 가지고 감히 강원fc 의 기관장과 수많은 팬들과 3백만 도민을 농락하려 들다니…

 

강하게 밀고 나가시고, 지금처럼 여론몰이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정 힘들면 도민주 추가 공모도 하세요… 저도 소액주주지만 더 구매할 용의 있습니다.

 

홈페이지 메인에 연간회원권 티케팅 광고에 하이원도 지워주시고….

 

주주확인증과 관련하여….

저는 주주증이 훼손돼서 매번 주주확인증을 출력한 후 경기장에 갑니다.

 

다른 글들 읽어보다보면 주주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고,

 

재발급도 안해주는 것 같은데…

 

 

신원확인 후 휴대폰에 다운받을 수 있게라도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휴대폰 통신사들도 요즘은 멤버십카드 발급보다 어플을 통한 다운로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잘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너덜너덜 종이쪼가릭 가지고 다니는거 너무 불편해서 그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