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한 전훈 소식 하나 없고

기밀이다 뭐다 하는데 
J리그까지 가지도 않고 울산 등 다른 K리그 구단들 보면 소식 전해주면서 팬들 궁금증 풀어주려 합니다.
강원은 뭘 하는 건지 참. J리그 홈피 들어가보십쇼. 선수들 계약기간은 얼마인지, 복귀시점은 언제인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줍니다.
잉글랜드 7부리그 구단 홈페이지 들어가봐도 이렇진 않습니다.
강원은 누가 다쳐도 언제 복귀하는 지 뭐 하나 제대로 공지한 적 있습니까?
스태프들 일하는게 아마추어만도 못한데 무슨 팬들보고 경기를 보러 오라고하고 시즌권을 사라고 이야기하는 건지. 
구단 인력이 부족한가요? 그렇다면 돈을 제대로 쓰고 있지 않는 겁니다. 작년 도지원금이 11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 적재적소에 인원 배치 안하고 뭐합니까?  
10년째 응원하고 있지만 이런식으로 운영할거면 그냥 구단 해체하십쇼.
한심한 구단. 아마추어만도 못한 구단 운영하는데 혈세 사용 그만하시고요.
 
게시판 관리도 안하고 그나마 댓글 단다는 것은 변명 일색. 그냥 귀찮아서 일처리 안하는 걸 그딴 식으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개선 의지 없으면 그냥 해체하십시오. 세금 아까우니까.
 
덧) 예전에는 게시판에 글 올리면 적어도 조회수가 1000단위 이상이었는데 이젠 기껏해야 200~300명 읽네요. 
도민에게 외면받는 구단. 존재가치가 있습니까? 구단 운영하는 당신들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는 걸 잊지마십시오. 
도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을 그저 당신들 밥벌이용으로만 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작년엔 시즌권도 구입하고 집에 유니폼만 6벌 넘게 있지만 올해는 정 떨어져서 시즌권 구매하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우리 구단 티켓 가격 조정이 필요합니다.

홈구장 시설에 비해 티켓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인천, 서울 홈구장 정도 되면 모를까, 등받이도 없는 좌석과 열악한 교통.. 
하지만 우리 구단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4만원 좌석도 선뜻 구매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둘이 보러가면 티켓값만 8만원에 이동비까지 하면 경비가 많이 부담되죠. 
현재 거주지가 대전이기 때문에 시즌티켓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홈경기 티켓가격보다 원정티켓가격입니다. 홈경기 티켓이 비싸더라도 팀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구매하지만.. 전북과의 경기때 강원 원정석 티켓이 33,000원입니다. 저야 우리팀 선수들 응원한다고 이 가격을 지불하고 경기장을 찾습니다. 하지만 누구 동행 데려가기도 어렵습니다. 전북 일반석보다 3배는 비싼 가격인데 같이 보자고 비싼 강원 원정석 구매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인천전도 3만원, 이번 서울전도 3만원입니다. 
3만원이면 서울 vip 테이블석에 앉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타 구단이 강원전 때만 원정석 가격을 대폭 인상합니다. 우리 구단이 홈경기 원정석을 3만원으로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원정 갈때마다 가격이 참 부담입니다. 저 혼자 보러가면 그나마 낫지만, 여자친구나 친구들 데리고 가기에 망설여지는 금액입니다. 
우리 구단 티켓 가격 조정이 필요합니다. 친구 데리고 원정경기 보러 가기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서울과의 홈개막전 직관갑니다.

주주로 등록하여 할인받고 싶었는데 결국 주식을 구매하지 못했네요. 구단차원에서 주식 추가 발행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2 좌석 2명 예약했는데 수수료까지 81,600원이니 가격이 조금 부담되긴 합니다.



2010년 고향팀인 강원의 팬이 된 이후로 수도권 경기는 시간이 되면 매번 직관했고


원주나 강릉으로 경기를 보러가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항상 지기만해서 여자친구가 이제는 강원경기 안보러 간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올해는 다를거라고 이야기해서 정말 오랜만에 함께 경기장을 찾습니다. 



저는 현재 대전에 내려와 있고, 여자친구는 서울에 있는데 경기 당일 새벽 5시에 대전에서 서울로 KTX로 이동한 후 


여자친구와 만나 강릉으로 버스타고 갑니다. 강릉에서 구단셔틀을 타고 평창으로 갈 계획입니다.


홈경기를 보기 위해 이렇게 먼 곳에서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찾는 팬도 있다는 것을 알고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여, 다음에도 여자친구와 함께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또 혼자 가야 합니다.^^;



내일 상주와의 원정 개막전 승리 후 기분 좋게 홈개막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 화이팅!! 



덧붙여, 홈페이지 선수단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구단 전략이 ‘모르쇠로 일관하기’인가요?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고, 메시지를 보내가며 의문점을 이야기해도 답변 하나 없네요. 사장님이야 열심히 일하고 계시겠죠. 부채 탕감해서 언론 노출되셔야 하니까요. 


장님에 대한 기사는 많지만,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번지르르하게 인터뷰는 잘하셨지만, 속시원하게 팬들과 소통 한 번 하신 적 없습니다.

저는 공식 서포터즈 활동을 하진 않습니다. 원정 경기를 볼 때 옆에서 함께 보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참여한 적은 없지요. 매년 경기장을 찾을 때 마다 눈에 띄게 줄어든 서포터즈와 관중들을 봅니다. 이번 개막전도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서포터즈와 대립각을 세우는 구단에 무얼 바라겠습니까. 집안이 시끄러운데 바깥일이라고 잘 될련지 의문입니다. 팬이 있어야 구단이 존립할 수 있고 더군다나 강원FC는 도민구단입니다. 


도민이 등 돌리는 구단, 비리로 얼룩진 구단, 팬들이 찾지 않는 강원FC에 미래가 있을까요? 

임은주 사장님이 강원FC 대표이사 자리를 자신의 ‘스펙용’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께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일 지 모르겠네요.


P.S. 임사장님도 나름의 고충이 있으시겠지요? 저희는 그것을 듣고 싶습니다. 

소통 없는 구단순위 매기면 강원FC가 단연 일등일 듯.

팬들이 아무리 의견을 개진하고 문의를 해보았자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네요. 

팬들 하나 둘 다 떠나가고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도 성가시면 내보내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나 보군요. 

어차피 사장님이나 구단직원들이나 이곳 떠나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건지요.

씁쓸한 마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