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광동제약과 함께 ‘스파클링’한 2018시즌 출발

강원FC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함께 톡 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강원FC는 23일 광동제약과 2018시즌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 광고 및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원FC는 2018시즌 광동제약의 브랜드 로고를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한다.

우선 강원FC 선수들은 2018시즌 유니폼 오른쪽 팔 부분에 광동제약의 브랜드 로고를 새기고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장 내 LED보드에는 매 경기 10회에 걸쳐 광동제약 브랜드가 노출된다. 또 경기장 난간배너에는 경기 당일 브랜드가 상시 노출되며 홈 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강원FC와 광동제약이 미래를 함께하는 파트너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목하는 대형 전광판에는 매 경기 2차례에 걸쳐 브랜드 광고가 게재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강원FC에 최고의 제품을 아낌없이 후원한다. 최근 10~20대에 걸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클링 음료 ‘HP(포도과즙)’와 ‘MP(사과과즙)’를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2017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핀업 베스트100상을 수상한 제품들이다. 해당 시상식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국내 3대 산업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HP와 MP는 피로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500mg(HP)과 테아닌 100mg(MP)이 들어 있는 데다 온라인 게임 속 체력과 정신력을 증진시키는 물약을 모티브로 기획돼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FC는 올 시즌 해당 제품의 젊고 톡톡 튀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홈 경기를 찾는 관중들과 강원FC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강원FC, R리그 18라운드 경기일정 확정…‘소통의 장’ 만든다

강원FC의 R리그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강원FC는 3월22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R리그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6일 부천FC와의 마지막 경기까지 모두 18라운드의 경기를 치른다. 홈과 원정에서 각각 9경기씩 진행된다.

R리그는 Reserve league로 K리그1의 2군 리그다. 23세 이하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마련된 리그다. 폐지된 지 4년 만인 2016시즌 부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R리그는 1군에서 쉽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23세 이하 선수들은 R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기도 한다. 지난해 강원FC소속으로 R리그에서 활약했던 임찬울 등 5명의 23세 이하 선수들은 모두 1군 무대를 밟았다.

강원FC의 R리그 운영을 담당하는 김동영 코치는 “R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부분 젊은 신인선수들이다. 그렇지만 프로선수들이기도 하다. 이 선수들이 빨리 1군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R리그에서 경기력과 정신적인 측면 모두 성장시키고 1군과 같은 전술,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영 코치는 1994년 전남 장흥초를 시작으로 포항제철동초,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공고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년 넘게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이동국, 황희찬 등 많은 유명선수들이 김 코치의 손을 거쳐갔을 정도로 선수 육성에 남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강원FC는 승격된 2017시즌 R리그에 뛰어들었으며 올 시즌에도 R리그 경기를 모두 페이스북 중계한다. 강원FC는 지난해에도 페이스북 중계를 통해 R리그의 모든 경기결과와 주요 내용 등을 포함한 소식을 구단SNS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올해는 이와 더불어 경기 수훈 선수 인터뷰와 퇴근길 라이브 등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실시간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R리그는 중계 또는 경기일정과 결과 등의 소식을 전하는 공식 미디어 채널이 없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K리그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정과 장소 등만을 알 수 있을 정도다.

강원FC는 앞으로도 K리그 저변 확대를 위해 R리그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을 마련하고 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원FC, ‘무서운 영건들‘ 대전시티즌과 연습경기서 무승부

강원FC가 21일 남해공설운동장서 치러진 대전시티즌과의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FC는 이날 경기에서 정조국과 오범석, 이재관을 제외하곤 대부분 팀내 젊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유기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며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지난해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킨 임찬울(24)이 정조국과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된 유망주 서명원(23)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대학무대에서 맹활약하다 올 시즌 프로로 뛰어든 김수혁(22)과 김경우(22)는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는 부상에서 돌아온 오범석이 출전했고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박창준(22)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와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였다.

중앙 수비수로는 U-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재익(19)과 지난해 아시아대학선발로 뽑히며 국내 대학무대를 평정했던 이호인(23)이 나서 최후방을 책임졌다. 골대 앞에는 2016시즌 임대생으로 강원FC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돌아온 기대주’ 함석민(24)이 자리해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출장한 선수들 중 베테랑인 정조국과 오범석, 이재관을 제외한 8명의 평균 나이는 22.3세로 강원FC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들이다. 대부분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지만 연습경기마다 좋은 활약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 이날 수비진에서 선발로 나선 영건들의 훌륭한 경기력은 앞으로 강원FC의 밝은 미래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센터백 콤비로 나선 이재익과 이호인은 프로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능력을 보여주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이재익은 고교를 갓 졸업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85㎝에 78㎏의 탄탄한 하드웨어를 앞세워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호인은 대학 무대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했던 만큼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영리하게 상대 공격을 사전 차단했다.

왼쪽 수비수로 나섰던 박창준은 탈압박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상황에서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해당 포지션에서 선발로 맹활약한 정승용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하는 활약이었다.

이재익은 “오늘 형들이 잘 리드해줘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경기소감과 함께 “팀에 무조건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이 악물고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 형들과 호흡을 잘 맞추고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2018시즌을 앞두고 국내서 치른 첫 연습경기서 맹활약한 강원FC의 영건들이 과연 올 시즌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원FC-유나이티드 병원,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강원FC와 유나이티드 병원이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선수단 및 임직원 의료후원을 위해 유나이티드 병원(원장 김현철)과 메디컬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FC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유소년 선수, 임직원들은 유나이티드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세부지원 내용으로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검진 및 진료, 유소년 선수(U-18, U-15) 검진, X-ray와 MRI 촬영 비용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강원FC는 유나이티드 병원 측에 강원FC 공식 메디컬파트너 명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홈페이지와 홈 경기장 배너를 통해 유나이티드 병원을 광고 및 홍보한다. 또 메디컬파트너의 날을 지정해 스폰서데이 행사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나이티드 병원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상임 1호 주치의인 김현철 정형외과 전문의가 원장으로 어깨와 팔, 무릎 통증 등 스포츠 손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모두 병행하고 있다.

과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였던 웨인 루니가 2006 독일 월드컵 직전 부상을 당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사용한 고가의 산소치료기 등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를 위한 최첨단 설비가 마련돼 있다.

세계적인 여자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를 비롯해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통증 치료를 위해 거쳐 간 병원이다.

강원FC와 유나이티드 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스포츠와 의료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원FC, 한국영 재활 함께 한다

강원FC가 한국영 재활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다.

강원FC는 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은 한국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한국영은 2017시즌을 끝으로 강원FC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한국영은 상주 상무에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발표된 상주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상주 입대는 무산됐다. 지난 시즌이 한창이던 9월 입은 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강원FC는 계약이 만료됐지만 상주상무 입대가 무산되며 난감한 상황에 놓인 한국영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선수의 앞날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지난 시즌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가 부상이라는 변수로 인해 계획이 틀어진 것에 대해 마음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이었다.

강원FC는 현재 수술이 끝나고 재활이 필요한 한국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관리하기로 했다.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향후 한국영의 성공적인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줄 방침이다.

강원FC는 한국영을 돕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 큰 고민 없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소속팀에 헌신했던 선수를 계약종료와 부상이라는 이유로 쉽게 외면해선 안 된다고 여겼고 프로축구단이 가져야 할 윤리적 책임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영은 “지난해 다친 뒤 구단에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을 느꼈다. 올해는 재활하는 것도 도와주기로 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치고 빨리 강원FC로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각오를 단단히 다지고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의 발전을 위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한 데 이어 계약이 종료된 선수들과도 인연을 놓지 않고 이어가며 선수 인프라 확장과 유지에 힘쓰고 있는 강원FC. 프로축구단이 보여야 할 모범사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강원FC, 2018시즌 춘천 홈 구장 새단장 ‘볼거리·즐길거리 UP’

강원FC가 2018시즌을 앞두고 홈 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새단장에 나섰다.

강원FC는 지난 시즌 스플릿 경기를 춘천에서 치르며 2018시즌 홈 경기장을 기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즌을 앞두고 강원FC는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내·외부를 새단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FC는 팬들이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내부에 가변석을 설치한다. 가변석은 관람하는 팬들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될 전망이며 자리에서 일어나 경기를 관람하더라도 다른 관중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강원FC는 이번 가변석 설치를 시작으로 K리그의 관중 문화가 더욱 즐겁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추진하고 팬들의 요청사항들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한편, 가변석은 1500~1800석 내외로 설치될 예정이며 춘천시가 예산과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이르면 3월 내로 설치가 완료된다. 가변석 인근 좌석에는 지난 시즌 볼 수 없었던 주황물결의 통천도 등장한다.

경기장 입구 로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강원FC 선수단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구단 간판 선수들의 사진이 프린팅 된 대형 배너를 설치한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도 재정비된다. 라커룸 바닥에는 강원FC 구단 로고가 대형으로 프린팅되며 벽면에는 선수들이 홈 경기 시작 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BEYOND KOREA, ORANGE BLOSSOM’ 문구가 새겨진다.

경기장 외부는 완전히 탈바꿈한다. 경기장 외벽에는 80cm × 70cm 크기의 대형 홍보배너 7개가 조명과 함께 설치돼 경기장 인근 전체를 밝게 비춘다. 이와 함께 외벽을 떠받치는 외부 기둥 10개와 엘리베이터 시설물 벽면, 매표소, 외부 난간에도 캐치프레이즈 문구가 담긴 대형 홍보배너가 자리잡는다.

즐길거리도 추가된다. 팬들을 위한 구단MD 오프라인 매장 ‘GANGWON FOOTBALL CLUB STORE’를 비롯해 푸드트럭 전용 공간 등도 만들어진다. 앞서 강원FC는 리뉴얼 오픈되는 구단MD 오프라인 매장의 디자인을 확정한 뒤 현재 새로 꾸미는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 K리그1(클래식)으로 승격한 뒤 선수영입을 통한 전력상승을 꾀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힘쓰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양산하고 있는 강원FC.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도·시민구단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강원FC가 과연 올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FC 선수단, 경남 남해서 마지막 담금질…2018시즌 개막전 선발은 누구?

강원FC 선수단이 설 연휴가 끝나고 19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태국과 중국 해외 동계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국내로 복귀해 설 연휴를 가족들과 보내며 휴식을 취한 강원FC 선수단은 지난 18일 저녁 경남 남해의 한 호텔로 도착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각자 배정받은 숙소에 짐을 풀고 훈련 준비를 마친 뒤 각자 잠을 청했다.

강원FC 선수단은 2018시즌을 앞두고 19일부터 28일까지 경남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마지막 국내 전지훈련을 치른다. 코칭스태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올 시즌 선발진 구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하고 플랜A,B 등 여러 가지 전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할 방침이다.

한편, 2018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원FC의 개막전 선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 동안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올 시즌 목표인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강원FC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13일까지 태국과 중국에서 치러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지난해 K리그1(클래식)무대에서 보여준 공격진의 위력이 살아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평가전 8경기를 치르는 동안 19득점을 기록해 K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자랑했다. 올 시즌도 역시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를 비롯해 K리그 득점왕 출신 베테랑 정조국,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외국인 공격수 디에고에 세르비아산 고공폭격기 제리치까지 합류한 공격진은 건재할 전망이다.

미드필더진에는 기존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이 선발경쟁을 치열하게 펼쳐나갈 전망이다. 지난 시즌 강원FC의 중원사령관으로 명성을 높였던 황진성과 측면에서 맹활약한 김승용, 김경중 등이 유력한 선발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새로 영입된 남승우와 강지훈, 박창준 등의 젊은 선수들이 해외 전훈 평가전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호시탐탐 선발진에 합류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강원FC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진은 안정화가 필요한 만큼 개막전 선발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프로스 특급수비수 발렌티노스와 호주 국가대표 맥고완이 강력한 피지컬과 경험을 통한 노련한 플레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최종 수비라인을 책임졌던 김오규는 스피드와 투지를 앞세워 막강한 용병들과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며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재익과 이태호도 눈여겨 봐야할 선수다. 측면 수비는 강원FC의 산 증인이자 승격공신 정승용과 박선주, 신인 이호인 등 어린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개막까지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막판까지 치열한 선발 경쟁을 통해 전력강화를 꾀하고 있는 강원FC. 지난해 승격 첫 시즌 만에 6위를 차지하며 상위스플릿에 진출, 올 시즌을 앞두고 더욱 두터운 스쿼드를 구축하며 명실공히 K리그 강팀으로 거듭나 ACL진출까지 노리는 그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강원FC, 2018시즌 MD상품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 오픈

강원FC가 2018시즌 MD상품 오프라인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강원FC는 “홈 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강원FC 상품을 구매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MD상품 오프라인 매장을 새로 단장해 개막전 당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뉴얼 오픈하는 매장의 이름은 ‘GANGWON FOOTBALL CLUB STORE’로 약 36㎡ 규모로 지어진다. 매장 위치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입구 인근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강원FC 팬 또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매장은 고급스러운 목재 타일 디자인의 바닥과 밝은 조명을 설치하고 전면부를 모두 투명한 유리로 구성해 외부에서도 한 눈에 모든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매장 내에는 모두 22가지의 강원FC MD상품이 판매된다.

앞서 강원FC는 지난 12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MD 신상품 9가지를 출시한다고 밝히며 2018시즌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낼 것을 약속했다.

처음으로 공개된 신상품은 스냅백 모자로 지난해 출시된 일반 캡 모양의 디자인과 달리 10~30대에서 최신 유행하는 힙합모자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해당 스냅백 모자는 현재 강원FC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http://smartstore.naver.com/gangwonfc)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남색 계열 바탕에 모자 전면에는 강원FC를 상징하는 주황색 강웅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햇빛을 가리는 모자 챙 부분도 밝은 주황색으로 젊은 세대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재는 100% 코튼이며 가격은 25000원으로 기존 패션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스냅백 힙합모자들보다 훨씬 저렴하다.

이밖에도 강원FC는 후드티와 백팩 등 패션 어떤 패션 아이템들과 매치해도 잘 어울릴 수 있는 MD신상품들을 차례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MD상품들 모두 구단 내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상품 당 10개 이상의 디자인 시안을 검토한 뒤 전 직원들이 오랜 논의를 거친 끝에 최종 선택, 제작됐다”며 “강원FC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FC,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 대성황

2018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원FC는 설 연휴를 앞두고 13일 오후 7시부터 춘천 시내 번화가인 명동 일대에서 지역밀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깜짝 게릴라 이벤트 ‘강웅이를 이겨라’를 진행했다.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강원FC의 마스코트 강웅이와 시민들이 윷놀이 대결을 펼쳐 승부를 가르고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웅이를 이겨라’ 이벤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져 1시간여 만에 모든 경품이 소진, 조기 마감됐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모두 경품이 제공된 점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웅이와의 윷놀이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모두 100개의 경품 추첨 종이 중 1개를 선택해 해당 종이에 적혀있는 등수에 따라 경품을 가져가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1등 10명에게는 강원FC 경기 초대권이 주어졌고 2등 30명에게는 ‘강원FC 후원의 집’ 상품권이 주어졌다. 3등 20명에게는 강원FC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 정조국 선수의 피규어, 4등 40명은 따뜻한 핫팩을 받아 따뜻한 온기를 품에 안고 돌아갔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경품은 강원FC 초대권과 정조국 선수 피규어였다. 20~30대들은 3월3일 열리는 K리그1 강원FC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너도나도 초대권을 뽑길 원했다. 10대들과 어린 아이들은 귀여운 정조국 선수 피규어를 받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강원FC는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 중 강웅이와의 윷놀이 대결에서 패배한 참가자들에게 퀴즈를 진행해 재참여의 기회를 주며 더욱 인기를 끌었다. 2018 K리그1 강원FC의 홈 첫 경기 날짜를 맞추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강웅이와 윷놀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막전을 적극 홍보한 것이다.

이벤트 과정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한 점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벤트 과정을 영상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궁금증을 유발한 강원FC는 시민들에게 강원FC SNS페이지를 알려주며 친구 맺기를 통해 구단 소식을 수시로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했다.

한편, 강원FC는 이번 ‘강웅이를 이겨라’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막전이 열리는 3월3일까지 지역 내 대학가와 번화가를 돌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FC 선수단 해외 동계전지훈련 종료…국내서 마지막 담금질

강원FC 선수단이 해외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다.

강원FC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태국과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국내로 복귀해 설 연휴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남해로 이동, 시즌 시작 전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훈련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남해의 날씨는 평균 최저 2.4도에서 최고 5.6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으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이번 훈련에서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올 시즌 선발진 구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데 주력하고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해서 플랜A,B 등 여러 가지 전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할 방침이다.

앞서 강원FC는 1월7일부터 2월13일까지 태국과 중국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태국 1차 전지훈련 기간에는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피지컬 향상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가운데서도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1승1무를 기록,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비시즌에도 선수들의 감각이 녹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김승용은 프리킥으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전문 프리키커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등 새로운 공격옵션에 대한 희망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진 중국 2차 전지훈련에서는 ‘화끈하고 즐거운 공격축구’라는 강원FC만의 팀 컬러가 여실히 드러났다. 중국 쿤밍과 광저우에서 모두 6경기를 치른 강원FC는 3승2무1패를 기록, 태국 전지훈련 평가전 결과와 합쳐 모두 4승3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패하지 않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준 것이다.

특히, 8경기를 치르는 동안 19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자랑했다. 더불어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과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7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에서도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올 시즌 목표인 ACL 진출을 달성할 경우 아시아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까지 얻었다.

다만 11실점으로 수비에서 불안함도 보였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신인 선수들과 용병들이 수비 조직력을 맞추는 단계에서 발생한 실점으로 코칭스태프는 시즌에 돌입하기 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반드시 찾아낼 계획이다.

지난 시즌 도·시민구단 최초로 K리그1(클래식) 승격 첫 해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강원FC. 3월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2018시즌 과연 어디까지 도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