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별검사 언론보도 관련 강원FC 대표이사 조태룡의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강원FC 대표이사 조태룡입니다.

지난 9월 19일부터 언론을 통해 강원도청의 ‘강원FC 특별검사 결과’가 여러 차례 보도되었고, 특정 언론에서는 저에 대한 ‘비위’ 혐의가 상당 부분 확인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먼저 강원FC 특별검사를 요구했던 도의회에 공식보고도 이루어지기 전 특별검사 결과가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특별검사 결과의 많은 부분에 오해가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특별검사 대상이었던 강원FC와 저에게 소명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는 이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언론에서 보도된 강원도청의 특별검사 결과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특히 검사 결과 제가 예산편성도 되지 않은 활동비를 지출한 것처럼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부임하면서 체결한 임원선임계약서에 따르면 월 400만원의 활동비를 현금으로 지급받도록 되어 있고 이와 별도로 업무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법인카드로 지출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법인카드로 지출한 업무추진비는 해마다 이사회 승인을 통해 편성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업무추진비와 활동비 사용은 제가 부임하기 오래 전 전임 대표이사들에게도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왔으며 그 동안 해마다 강원도의 감사를 받으면서 한 번도 이러한 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지출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저는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차원에서 기타 단체 및 기관장들과 달리 비서 및 관사 이용비 등을 지출하지 않고 있으며 수행원도 따로 두지 않고 있습니다.

또 강원FC는 마케팅 제휴계약과 광고후원계약 규정을 어긴 적이 없습니다. 모든 계약은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체결됐으며 엠투에이치를 통해 저는 어떠한 개인적인 이득도 챙긴 바 없습니다. 도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찰을 했다는 의혹 또한 근거 없는 비약임이 특별검사 결과 밝혀졌으며, 강원FC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정치에 개입하려 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지난 5월부터 특정 인터넷매체의 일방적인 보도로 시작된 저에 대한 비위 주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사찰 의혹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이어졌으며, 저와 강원FC에 대한 사적인 적대감을 가진 제3자의 일방적인 제보만을 근거로 단 한 번의 사실확인 조차 없이 저 개인과 강원FC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보도가 5개월째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FC는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의 감사 및 특별검사를 받았고, 저를 비롯한 강원FC의 임직원들은 수차례의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조사에 모두 성실히 임하였고, 그 과정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전례조차 없는 광범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으며 상벌위원회 출석요구 등의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을 돌이켜 보건대, 강원FC를 K리그 강팀으로 올려놓기 위해 쉬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오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강원FC는 제가 부임하던 첫해인 2016년 K리그 1부 리그인 클래식으로 승격했습니다, 당초 제가 부임 첫해 목표로 내걸었던 2018년 K리그 1부 리그 승격을 앞당겨 달성한 것입니다. 승격 후 첫해인 2017년에는 클래식에서 당당하게 6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올해는 K리그 1부 리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선수단 규모를 확장하고 향후 5년에서 10년을 내다보는 팀을 만들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매 시즌 결실로 나타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강원FC가 2년째 클래식 상위팀으로 자리매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도민구단’이라는 목표를 향해 마지막 힘을 발휘해야 하는 이러한 시점에서 저의 목표와 관심은 오로지 강원FC의 승리 뿐 입니다. 강원FC의 도전은 곧 강원도민의 도전이고 2032년 남북 월드컵 공동개최라는 위대한 꿈을 향한 강원도의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도 밝힌 바와 같이, 저는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제가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강원도 특별검사 결과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도의회에서 상세히 해명하고, 미처 제가 지각하지 못했던 관리업무의 부실한 점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통해 시정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그러나 저 개인의 법적 책임과 무관하게 강원FC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하며, 저에 대한 공격으로 강원FC의 도전을 흔드는 시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강원FC가 2018 시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스포츠 경영인으로서의 저에 대한 평가는 강원FC의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언론보도와 관련한 강원FC 대표이사 조태룡의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강원FC 대표이사 조태룡입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인터넷 매체 스포츠니어스의 보도로 인해 여러 가지 논란들이 불거졌습니다. 우선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서는 여지없이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FC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며 끝없이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께서 많이 실망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침묵을 지켜온 것에 대해 답답해하셨을 많은 강원FC 팬 분들에게 이제는 제 입장을 밝힐 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저를 비롯해 구단 임직원 몇 명이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며 저와 임직원들은 최근 경찰 조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경찰 조사를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하는 분도 있었지만 전혀 그런 일이 없으며, 저희는 경찰 측에서 요청한 조사 일정에 맞춰 최선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습니다. 이제 저 개인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시비가 밝혀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개인적 문제가 경찰에서 조사 중에도 불구하고 왜 몇 개월째 언론에서 반복적으로 보도되는지에 대해 의아함을 가지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동안 K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인터뷰라면 주저 없이 응해왔고, 그 과정에서 한국 프로축구계와 프로축구연맹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K리그의 시‧도민구단들은 오래 전부터 구단주인 시장이나 도지사의 정당이나 성향에 따라 휘둘리고 경영의 전문성도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기에, 저는 강원FC의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K리그 문제아 취급을 받는 시도민구단의 애로를 논의·전달하고 K리그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자 시‧도민구단협의회의 결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대표자가 자주 바뀌 는 시‧도민구단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프로축구연맹의 지배구조 하에서 시‧도민구단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더 이상 ‘돈 먹는 하마’가 아닌 지역 고용창출과 문화·관광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프로축구연맹에서는 그간 저의 건의사항을 도외시하고 시‧도민구단협의회를 부활하려는 저의 노력을 곡해한 끝에 몇 개월 전부터 스포츠니어스가 무분별하게 게재한 기사와 관련해 저희 구단에 수차례 공문을 보내어 수사 중인 사안 뿐 아니라 리그 운영과는 관련도 없는 각종 경영 사항에 대해서까지 자세한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프로축구연맹이 강원FC에 보낸 공문이 수사기관의 피의자신문조서보다 더 자세하고 제 개인의 신상에 관한 정보까지 요구하는 60여 항목의 터무니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프로축구연맹은 불과 몇 년 전 프로축구계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 K리그 심판매수사건도 1심 판결이 선고된 후에야 상벌위원회를 열어 해당 구단에 대한 징계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경기운영이나 리그의 공정성을 심히 실추시키는 사건에 대해서도 1심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는 특별한 제재나 경고 등을 한 적이 없는 프로축구연맹이, 경기운영에는 관여하지도 않는 1개 구단의 대표이사인 저의 개인적 문제에 대해 특정 언론매체의 보도가 나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마치 미리 계획한 것처럼 무려 4차례에 걸쳐 질의서를 보내어 답변을 강요한 것입니다.

또한 그 질의서는 스포츠니어스가 보도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하고 저에게 불리한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들이 대부분이어서 저를 궁지로 내몰려는 의도가 확연히 나타나 있었습니다. 강원FC에서는 그 질의내용의 일부에 대하여 저와 일부 임직원이 해당 언론사를 경찰에 고발하여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또 다른 일부 내용은 감독당국인 강원도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료를 제공할 수 없음을 밝히고 답변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음에도, 이러한 답변에는 아랑곳 없이 무조건 진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제재를 하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프로축구연맹 스스로가 과거 사례에 비추어 제재가 어렵다고 생각했던지, 최근 7월23일 프로축구연맹 이사회가 수사기관에서 조사 중인 사안인 경우에도 활동정지를 명할 수 있는 규정까지 새로이 신설하였습니다.

실제로 강원FC의 담당자가 프로축구연맹의 담당자에게 “(한국프로축구연맹)윗분들 도대체 왜 그러시는거냐”고 물어보자 해당 실무자가 “(조태룡 대표를)싫어하겠죠 싫어하니까 그러는 거겠죠”라고 이야기한바 있고, 이에 대한 증거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2년 이상 강원FC 대표를 맡으면서 프로축구연맹의 폐쇄적인 의사결정구조를 개선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프로축구연맹이 쌓아둔 200억원의 잉여금의 일부를 중계 인프라 개선 및 아카이브 제작에 투자함으로써 팬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변화시도를 프로축구연맹에서는 기득권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 것이라 생각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이 강원FC에 보낸 질의서의 공개를 거부하였기에 저는 그 질의서를 공개하지는 않습니다만, 질의서의 내용에는 K리그의 경기운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히려 강원 FC의 내부경영과 관련된 사안에 관한 질의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원 FC의 경영에 대한 감독권한은 엄연히 강원도에 있음에도, 프로축구연맹은 ‘연맹의 회원 및 개인에 대한 지도, 감독’권한에 근거해서 마치 강원 FC의 경영에 관한 감독권한이 프로축구연맹에 있는 것처럼 주장하나, 프로축구연맹의 정관에 의하면 프로축구연맹의 사업은 프로축구 대회 주최 및 운영에 관련된 사업이 첫 번째 목적입니다.

회원 및 개인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인정되는 것이지, 강원FC가 프로축구연맹의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프로축구 경기와 아무 관련이 없는 회사 경영에 관한 사항이나 대표이사 개인에 관한 사항을 강제로 조사할 권한이 있다면 이는 프로축구연맹의 존재 목적 자체로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고 프로축구연맹에 대하여 누구도 혁신이나 기타 불편한 얘기를 입에 담을 수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강원FC를 경영하면서 과오가 없지는 않겠으나 한국프로축구와 강원FC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현재 의혹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저의 법적인 책임이 인정된다면 이에 대해 책임을 지고 강원FC 대표를 사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축구연맹이라는 이름 하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빌미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구단의 정상적인 경영마저 방해하는 프로축구연맹의 불합리한 공격과 도시민구단에 대한 갑질은 K리그가 건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저는 저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후에 저의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조태룡 올림

강원FC U-18·15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모집

강원FC가 한국 축구의 뿌리가 되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강원FC 산하 18·15세 이하 유소년 팀 선수를 선발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개 테스트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아래 포스터의 모집요강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