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11R PREVIEW] 대구원정 나서는 강원, 2위 탈환 도전

작성일 :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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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는 오는 22() 오후 2,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선두 자리를 노리며 연승가도를 달리던 강원과 극적으로 추월에 성공한 대구의 맞대결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대구에게 2위 자리를 뺏긴 강원이 2위 탈환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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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했던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리그 2위 자리를 놓고 2위 팀 대구와 3위 강원의 선두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라운드 부천전을 승부처로 봤던 강원은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3위로 미끄러졌다. 반면, 서울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긴 대구는 강원을 추월하며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지키려는 대구와 탈환하려는 강원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치열한 2위 쟁탈전이 될 전망이다.

 

– 2위 안착한 대구는?


  대구FC는 개막 이후 무패행진(54)을 이어가며 리그 2위에 안착해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득점 공동 1위를 달리는 파울로(5득점)와 에델(3득점)을 비롯한 외국인 선수들의 돋보이는 활약으로 높은 득점력을 갖춘 동시에, 리그 내 최소실점(4실점) 기록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공수 간 균형이 좋아 강원도 수비조직력을 잘 갖춰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연승 향해 달린다.


  강원은 2달 가까이 이어오던 상승세가 끊겼다. 2연패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대구 원정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가져온다면, 같은 승점을 유지하며 뒤를 바짝 쫓아오던 대구를 따돌릴 수 있다. 다행히 선수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7연승에는 실패했지만 구단 최초 6연승 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사기가 잔뜩 올라 있다.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에 역전 드라마를 써 온 강원은 대구를 만나 2위 탈환과 함께 다음 라운드까지 이어지는 원정 일정에 자신감을 채우겠다는 각오다. 다음 라운드 일정도 원정인 만큼 지친 체력을 보충해 줄 승점 비타민을 얻고 돌아오려는 강원이 이번 원정에서도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구 원정에 출전할 경우 2012년 부천에서 데뷔한 이한샘은 강원 소속으로는 42번째 경기로, 프로 통산 100번째 경기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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