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16R PREVIEW] 선두 강원, 경남 상대로 홈 6연승 도전

작성일 : 2016-06-06
조회수 : 605

 강원FC는 오는 8일 (수) 오후 7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에서 경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강원은 창단 첫 홈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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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치른 원정 5연전에서 체력문제를 드러내며 어려움을 겪었던 강원은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경남전 이후의 원정 2연전까지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더욱이 이번 상대는 리그 개막전에서 송수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겼던 경남이다. 이번엔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강원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통쾌한 복수극을 노리고 있다. 홈 3연전을 치르며 원정의 여독을 해결하며 시즌 초반 불안하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선두권을 굳히고 있는 강원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다.

 반면, 리그 최하위(5승 2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초반 4연패에 빠져 있던 경남은 2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또 다시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어려움을 겼었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승리(3-2)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어렵게 살려낸 승리의 불씨를 이어가려는 경남의 파상공세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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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경기 새로운 기록과 팀의 역사를 쓰고 있는 강원이다. 긴 원정 끝에 돌아온 홈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홈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며 홈 5연승을 달성하고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강원의 상승세는 시원한 공격와 탄탄한 수비, 뿐만 아니라 공수 가교 역할을 하는 안정적인 중원의 역할 또한 한 몫 하고 있다. 올 시즌 과감한 선수단 리빌딩을 시도하면서 미드필더 영입에 힘을 쏟은 것이 주효했다. 임대 영입한 고민성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허범산, 그리고 클래식 무대에서만 349경기를 뛴 데뷔 13년 차 베테랑 오승범을 충주로부터 영입했다. 여기에 기존 멤버 한석종이 로테이션 출전하며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베테랑 선수의 노련미가 시간이 갈수록 조화를 이뤄 강원의 허리는 더욱 강력해졌다. 강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강력한 미드필더 라인의 활약이 홈 6연승을 이끌지 주목된다.

 특히, 올 시즌 모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강원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는 오승범은 경남전에 출전할 경우 리그 12번째로 프로통산 400번째 경기를 맞는 만큼 안정적인 중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강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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