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24R Preview] 강원FC, 홈3연전 첫 상대는 고양자이크로FC

작성일 :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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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는 지금부터다. 강원FC는 오는 24일 (토) 오후 8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경기에서 고양 자이크로FC와 만난다. 전반기를 3위로 마친 강원은 공격 자원을 보강하면서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홈 3연전을 앞둔 강원은 후반기 첫 홈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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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을 야심차게 시작한 강원은 굴곡 있는 전반기를 보냈다. 2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했던 강원은 이내 6연승을 달리며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던 강원은 시즌 초반 1위 팀 안산에게 패배를 안긴 유일한 팀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노리며 끊임없이 경쟁했다. 상대 팀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강원은 무더위와 시작된 빡빡한 리그 일정과 원거리 원정, 그리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6월 가졌던 6경기 중 5경기 동안 무승을 기록하며 힘든 한 달을 보냈다. 특히 높은 득점력을 뽐내던 강원이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2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고, 나머지 4경기에서도 1득점을 기록하며 골 가뭄에 시달렸다.

 강원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자원을 집중 영입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나가던 강원은 유독 수비가 강한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에 난항을 겪어 새로운 공격 활로가 필요했다. 클래식 무대 승격을 노리는 강원은 단순한 승격이 아닌 ‘챌린지 우승을 통한 승격’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 보강은 필수적이었다. 세르징요를 시작으로 박희도, 마라냥으로 이어진 영입 릴레이가 루이스로 정점을 찍으며 강원도민과 강원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중원에 힘을 실어주는 세르징요와 ‘박마마 트리오’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박희도-마라냥-마테우스 공격 라인에 루이스까지 가세해 한층 풍성해진 공격 축구를 선보일 전망이다. 강원의 화끈했던 여름 영입이 강원의 시원한 공격력을 되찾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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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주 만에 강릉 홈구장으로 돌아온 강원은 홈 3연전을 앞두고 고양과 만난다. 리그 11위 고양은 득점이 적고 실점이 많은 팀으로 강원의 공격력을 뽐낼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올 시즌 첫 대결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화끈한 득점력과 단단한 수비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강원이다. 다만 이한샘과 장혁진이 경고누적과 사후징계로 결장이 예견된 만큼 빈자리를 채워 줄 신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호흡이 중요할 전망이다. 또한 고양은 파울이 가장 많은 팀으로, 여전히 팀 내 득점 공동 1위를 기록 중인 최진호의 부상이 강원에게 큰 공백이었던 만큼 부상 조심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최하위 팀과 막강한 영입을 마친 강원의 대결로 많은 사람들이 강원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팀 내에 얼마나 녹아들었는지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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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를 앞두고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을 마친 강원이 다시 한 번 선두를 향한 추격을 시작한다. 승격을 향한 강원의 질주, 그 후반전이 이제 시작된다. 오랜만에 강릉으로 돌아오는 강원은 홈에서 열리는 후반기 첫 홈경기에서 새로운 식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들과 강원 팬들에게 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영입 선수들이 멋진 활약으로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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