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육동한 춘천시장,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참여

2024-02-05 975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4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육동한 시장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매 릴레이를 함께하며 2024시즌 강원FC의 비상을 기원했다. 춘천시는 시즌권 구매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2024 춘천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강원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다.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SNS, 사무국(전화 : 033-254-2854 / 카카오톡),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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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24시즌 유니폼 공개 ‘세로 패턴 귀환’

2024-02-01 1,437
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   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세로 패턴의 귀환’이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필드 홈 유니폼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오렌지 레드를 사용했다. 강원FC의 상징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담았다. 강원의 단단한 방패 수비와 직선적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검정색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과 검정색 하의를 매칭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얀 설경을 모티브로 한 아이보리 색상 위에 오렌지 포인트를 적용했다.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직선 형태의 패턴을 사용했으며 하의는 상의와 동일한 색상이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징을 담았다. 홈 유니폼은 강원의 봄과 가을을 나타내는 노랑색을 사용했다. 원정 유니폼은 동해 바다를 상징하는 파랑색이다. 필드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강원FC는 2024시즌 유니폼의 디테일에 공을 들였다. 이전과 다르게 유니폼에 부착된 엠블럼은 실리콘 재질로 변경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보았을 때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엠블럼을 느낄 수 있다. 유니폼 오른쪽 하단에 오피셜킷 패치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선수들의 편의성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스판이 들어간 고급 크레오라사 폴리스판을 사용해 활동성이 매우 우수하다. 촘촘한 조직의 메시 원단으로 격렬한 몸싸움에서 생기는 뜯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에어로실버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 강력한 향균, 악취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강원FC는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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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 세비야 회장과 만났다

2024-01-30 1,005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가 세비야 회장과 직접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세비야FC를 방문했다. 지난 9일 세비야와 MOU 체결 소식을 전했고 업무 협약에 대한 세부 논의를 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세비야 회장과 직접 만나 MOU 세부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세비야의 홈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에 앞서 세비야, 오사수나 회장 등 핵심 관계자와 오찬을 함께했고 라커룸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비야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경기장에서 호세 마리아 델 니도 카라스코 세비야 회장을 만나 업무 협약과 관련된 세부 사안을 논의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세비야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허울뿐인 MOU 체결에 그치지 않고 상호 실익이 있는 협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세비야를 찾았다”며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세비야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라스코 회장은 “앞으로 세비야를 한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이로운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라스코 회장을 비롯해 세비야 관계자들은 김병지 대표이사의 K리그 최다 출장(706경기), 득점 기록 등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K팝, 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아카데미 시설도 견학했다. 세비야의 클럽 구조와 선수 육성 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고 이노베이션센터장 등 관계자와 미팅이 이어졌다. 호세 마리아 세비야 이노베이션센터장은 “강원 팬들이 응원하는 두 번째 팀이 세비야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팅에서는 상호 선수 교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원FC 유망주 세비야 파견, 유소년 컨설팅, 강원FC 직원의 세비야 연수, 마케팅·홍보 e-learning 시행, 데이터시스템 활용 노하우 전수 등 구체적인 대화가 오갔다.   한편, 세비야는 최상의 환대로 강원FC와 한국프로축구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세비야의 홈경기 당일이었음에도 김병지 대표이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했다. 강원FC와 세비야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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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4일부터 2024시즌권 판매 시작

2024-01-24 1,187
강원FC가 2024시즌권 판매를 개시했다.   강원FC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24시즌권을 판매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3종류(통합 시즌권, 춘천 시즌권, 강릉 시즌권)의 시즌권을 준비했다. 통합 시즌권은 모든 홈경기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 강릉 시즌권은 각 경기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강원FC 시즌권은 머플러 패키지와 카드 패키지로 구분된다. 300개 한정으로 준비된 머플러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한정 머플러와 카드 세트, 구단 오픈트레이닝 및 홈경기 이벤트 참가 우선권, 유니폼과 MD 1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통합 시즌권은 성인 23만원, 유스(어린이, 청소년) 12만원에 판매하며 춘천 시즌권은 성인 15만원, 유스 7만원, 강릉 시즌권은 성인 16만원, 유스 7만 5천원이다. 경기 수가 많은 강릉 시즌권에 조금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카드 패키지는 실속형으로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카드 세트만 증정된다. 통합 시즌권은 성인 19만원, 유스(어린이, 청소년) 9만 5천원에 판매하며 춘천 시즌권은 성인 11만원, 유스 5만원, 강릉 시즌권은 성인 12만원, 유스 5만 5천원이다.   머플러 패키지와 카드 패키지 구매자 모두는 홈경기 예매 시작일 선예매, 일부 특성화 좌석 할인의 혜택을 받는다. 2023시즌권 구매자는 2024시즌권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2024시즌권은 시즌권 카드로 경기별 지정 좌석 예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SNS, 사무국(전화 : 033-254-2854 / 카카오톡),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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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K2 최소실점 GK 박청효 영입 ‘골문 강화’

2024-01-23 985
강원FC가 K리그2 정상급 골키퍼 박청효 영입으로 골문을 강화했다.   강원FC는 김포FC에서 활약한 박청효(34)를 영입했다. 지난해 김포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강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박청효는 190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다재다능한 수문장이다. 활동 반경이 넓고 페널티킥 선방에 능하다.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정확한 킥도 장점이다.   박청효는 “지난해 경험한 강원FC는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었다. 좋은 팀에 이적해 기쁘고 영광스럽다. 더 큰 무대에 왔으니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경기장에 찾아와 주시면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청효는 실력으로 자신을 입증해 국내 최고 K리그1 무대에 다시 올랐다. 지난 2013년 경남FC에 입단한 박청효는 리그 10경기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까지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지만 2016년 강릉시민축구단(당시 강릉시청)으로 이적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렸다. 강릉시청의 정규리그 1위와 대회 통합 준우승에 공헌했다. 리그 최고 선수로 인정받아 2016시즌 내셔널리그 MVP와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맹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수원FC로 이적해 리그 4경기에 출전했고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2018년 챔피언십 1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극장골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박청효는 절치부심해 K3리그를 정복하고 프로 무대에 재입성했다. 2021시즌 양주시민축구단 소속으로 전북 현대와 FA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직접 마지막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한 후 전북의 슈팅을 선방하며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2022시즌엔 부산교통공사 소속으로 K3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지난해엔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포에서 리그 34경기 22실점으로 맹활약했다. K리그2 2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가운데 가장 낮은 경기당 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도 18번으로 K리그2에서 가장 많았다. 팀이 K리그2 최소 실점을 기록하게 한 일등공신이었다.   한편 강원FC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영입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2년 6월 개관한 유소년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들의 축구 사랑과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설립됐다. 총 부지면적 약 2300㎡ 중 실내구장 1개면 400㎡, 실외구장 1개면 1000㎡으로 구성됐다. 유소년 아카데미(오렌지 키즈 하우스)는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는 시설과 학부모 참관까지 배려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구장에는 야간 조명 및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축구 교육이 가능하다.   ■ 박청효 : 1990.02.13. / GK / 190cm·7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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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이기혁 영입

2024-01-20 1,058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이기혁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이기혁(24)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기혁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영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정확한 왼발 킥을 앞세운 볼 배급, 탈압박이 장점이다.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까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기혁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강원FC이라는 좋은 팀에 하루빨리 적응하겠다. 좋은 감독, 동료들에게 많이 배워서 한 해 동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족한 면을 보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파이널A 진출이라는 팀 목표를 이루고 싶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해야지만 더 높은 목표도 노려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도 많이 기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혁은 현대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거쳐 지난 2021년 수원FC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 리그 15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리그 20경기 1도움으로 주전급으로 도약했다. 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2022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차전 홍콩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제주로 이적한 이기혁은 리그 19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강원FC는 이기혁의 영입 사진 촬영을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강원한우는 강원도 12개 시·군의 1,6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다. 지난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강원도 대표 한우 '강원한우'의 한우세트와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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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클렙튼과 스폰서십 체결

2024-01-19 970
강원FC가 클렙튼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강원FC는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클렙튼' 제조사 (주)프렌즈에프앤비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파트너와 손을 맞잡으며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개선했다.선수단은 강원FC 엠블럼이 새겨진 특별한 캐리어와 2024시즌을 함께한다.   클렙튼은 강원FC 선수단에 다양한 캐리어를 제공한다. 전지훈련용 클렙튼 캐리어 에어 (AIR) 29인치, 경기장 이동용 클렙튼 캐리어 에어 (AIR) 20인치 등을 후원하며, 모든 제품에 강원FC 엠블럼을 넣은 특별한 캐리어를 제작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전지훈련부터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주)프렌즈에프앤비의 클렙튼 에어 (AIR) 캐리어와 함께한다.   클렙튼 캐리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무게, 저소음,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브랜드다. 이와 함께 3년 무상 보증을 통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항공기 소재로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충격에 강하고, 알루미늄 프레임 잠금 방식을 사용하여 방수, 방진 기능을 더 해 캐리어 안의 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주)프렌즈에프앤비 류영민 대표이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K리그의 강원FC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강원FC 엠블럼의 ‘GREAT UNION’은 대화합의 의미가 있는데 이에 걸맞게 강원FC는 강원도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FC가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홈 경기장 LED 보드 광고, 클렙튼 브랜드데이 등을 통해 (주)프렌즈에프앤비의 클렙튼 캐리어 에어 (AIR) 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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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스폰서십 체결

2024-01-18 872
<18일 열린 메디컬 스폰서 협약식에서 박정관 대표원장(왼쪽), 김병지 대표이사(가운데), 조율 대표원장(오른쪽)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원FC가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18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마디세상병원에서 메디컬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김태주 강원FC 운영사업단장, 조율 대표원장, 박정관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2024시즌을 함께할 마디세상병원에 감사드린다. 부상 관리와 재활은 선수단을 운영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선수단에 대한 높은 의료 지원을 기대한다”며 “세심한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율 대표원장은 “강원FC와 메디컬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부상 등 긴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는 물론 부상예방과 재활 및 컨디션 관리지원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심한 전문 의료 서비스 진행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원FC는 정형외과, 신경외과를 기반으로 한 관절·척추 특화병원인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앞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리, 재활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마디세상병원의 스포츠 손상 치료 경험과 다양한 재활시설은 강원FC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마디세상병원의 재활 트레이닝 교육을 통해 프로팀과 유소년팀의 의료 파트 수준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디세상병원은 9명의 전문의가 어깨, 무릎, 척추, 손목, 발목 등 다양한 부위를 치료·관리한다. 로봇관절센터, 관절 내시경센터, 척추 내시경센터, 골절센터, 무릎관절보존센터, 스포츠재활연구소, 내과,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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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 선수단에 특강 및 도서 선물

2024-01-16 934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선수단에 특강과 함께 의미 있는 선물을 건넸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15일 강릉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K리그 최다 출장에 빛나는 김병지 대표이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선수들은 축구계 선배이자 자신이 소속된 구단의 경영인인 김병지 대표이사의 특강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구단의 정책과 철학을 선수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성을 기반으로 한 구단의 성장을 설명하며 어린 선수들에게도 기회는 언제나 공평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프로선수로서 지켜야 할 것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 습관(자기 계발과 성실한 태도), 목표의 중요성, 프로선수의 가치, 제2의 인생 준비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특강을 마치고 선수들에게 책을 선물했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일본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왜 일하는가’을 건넸다. 201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유명 CEO들의 ‘인생 책’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젊은 선수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보길 기대하며 선물했다.   중고참 선수들의 손에는 ‘돈의 속성’이 쥐어졌다.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스노우폭스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쓴 책으로 출판 이후 지속적으로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중고참 선수들의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책을 골랐다.   한국영은 “어린 선수와 베테랑 선수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인생, 직업 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한 명의 사람으로, 한 명의 축구 선수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책 선물도 감사드린다. 두 종류로 연령대에 적합하게 배려해 주셨다. 꼭 읽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선수들의 독서 및 자기 계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클럽하우스 내 독서 공간을 마련해 선수들이 언제든 편히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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