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한용수 부상 복귀, 후반기 순위싸움 ‘천군만마’

작성일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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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한용수 부상 복귀, 후반기 순위싸움 ‘천군만마’

강원FC 한용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에 힘을 보탠다.

한용수는 지난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대구FC와 경기서 선발로 출장해 뛰던 중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서 왼팔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이후 한 달여 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은 채 치료에 전념한 한용수는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해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부상은 완전히 회복돼 출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

한용수는 올 시즌 후반기부터 강원FC에 합류해 팀 내 대들보로 자리잡았다. 부상 직전까지 리그와 FA컵을 포함 매 경기 출전하면서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한용수의 복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강원FC가 김병수 신임감독 체제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FC는 김병수 감독 선임 이후 치른 4경기 중 2경기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모두 승리했다. 최근 경남과 대구를 상대로 패하긴 했으나 경기 내용 측면에서 전반기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볼 처리와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김병수 감독이 한용수를 남은 후반기 경기서 어떻게 활용할 지도 관심가는 대목이다.

한용수는 “부상에서 빨리 돌아와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팀에 꼭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플레이를 경기장에서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 훈련을 함께하면서 느꼈다. 확고한 축구철학을 가지고 계시고 세밀하게 지도해주신다.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강원FC에 천군만마가 될 한용수의 부상복귀. 상위권 추격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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