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디어데이에서 1호 유니폼 받았습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내고향팀, 진정한 나만의 팀이 탄생했을때의 그벅찬 희열을 평생간직하며 응원하고자 다짐했던 시간이

어느새 5년차로 접어들었네요

홈이든 원정이든 강원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간 시간들…..

희열보다는 아쉬움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행복보다는 고통이 더 많은던 지난날 들이었습니다

그자리에 주저앉고 싶기도 했고 포기할까도 생각해 봤었죠

재작년 전경기(38),작년 전경기(44) 비가오나 눈이오나 강원 경기가 열리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목이 터져라 외쳐도 보고 심판이랑 싸워도 보고 별의별 짓을 다해보면서도

결코 주저앉지 못했던것은 내팀의 소중함과 함께했던 여러 사람들이 같이 있었기에 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단한번도 무언가 댓가를 바라지 않았지만 고맙게도 전경기 직관하였다고 2013년 강원fc공식 1호 유니폼을 저와 제친구가 받았습니다

집옷걸이에 소중하게 걸어놓은 유니폼 하단의 투혼 2013밑에 새겨진 문구

THE SPRIT OF GANGWON!!!!!!!

이번 주말이면 시즌 시작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힘들고 험한 일정들이 우리앞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경기가 있는 날이면 머플러를 두르고 운동화끈을 조여매고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길겁니다

어쩌면 이기는 날보다 질날이 더 많을수도 있고 피말리는 강등의 싸움 한복판에서 몸부림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믿습니다… 감독님 . 코칭스테프. 선수단. 그리고 팬들

경기종료 휘슬이 울릴때까지 투혼과 열정을 불사를 선수들과 강원팬들이 있어 올시즌도 결고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투혼 2013!!!! 강원FC FOREVER!!!!

1호 유니폼 의미 잊지않고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FC, 아스토레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 성공적으로 마쳐

 

강원FC는 오늘(25일) 아스토레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과 2013시즌 유니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원FC 김덕래 대표이사와 싸카스포츠 오정석 회장은 오렌지하우스에서 강원FC와 아스토레간의 공식용품 후원협약을 위한 조인서를 교환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전훈 연습경기 중 시범착용을 마친 홈 유니폼을 비롯하여 어웨이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강원FC 어웨이 유니폼의 하이라이트는 오렌지 곡선이다. 유연하게 상승한 곡선들은 올 시즌 높이 비상하고 싶은 강원FC의 목표의식과 투혼을 상징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강원FC는 지난 시즌 강원FC 전경기(홈과 원정 포함 44경기)를 모두 관전한 서포터스 나르샤 조인환 부회장과 최상각씨에게 2013시즌 1호 유니폼을 선물했다. 진경선과 김동기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어 두 선수가 직접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강원FC 김덕래 대표이사는 “아스토레에서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해준 2013시즌 새 유니폼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강원FC는 투혼을 다해 멋진 경기를 올 시즌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우현.김태민 선수대해서..

개막전이 거의 보름남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적소식이 없는 박우현.김태민

선수가 있는데.. 뭐 김명중 선수는 대구에서 가게를 차렸으니 그렇다치고 박우현.

김태민 선수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구단에서는 뭔가 알고있으면서 불구하

고 공개를 안하는것은 뭐때문인지 궁금하네요..

유니폼에 대한 2차 질문…

일단 작년보다 월등히 높아진 홈 유니폼의 퀄리티에 대해서 아스토레에 감사를(꾸벅ㅋ) 드려야죠ㅎㅎ

근대 원정 유니폼에 대한 언급은 없는듯 싶네요 작년처럼 별다른 무늬 없이 하얀색 상의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홈 유니폼이랑 동일한 패턴에 색을 더 추가해서 가는건가요? 질문게시판 폭파되고나서 자꾸 질문을 여기다가 하게 되네요 ㅎ

2013 신인 ‘전훈’의 전훈일기 2회

 

 

어느새 한국에 도착할 시간이다! 분명 일기를 꼬박꼬박 쓰기로 했었는데 전지훈련 초반에만 좀 쓰고 다 건너뛰어 버렸다. >.<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못쓴 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써봐야겠다. ^^

전지훈련 5일 째 되던 날은 멕시코로 가서 멕시코리그 티화나 클럽과 경기를 했고 4일 후에는 미국 1부리그 팀 치바스와 연습경기가 있었다. 그동안 우리가 운동을 하던 풀러턴대학 축구팀과의 경기도 있었는데 신인들 위주로 나가서 10-2로 이겼다. 2일 뒤에는 슈퍼스타 베컴이 몸담고 있었던 LA갤럭시와의 경기가 있었고 전지훈련 마지막 날엔 치바스와 다시 경기를 치르며 전지훈련 스케쥴을 마무리하였다! 정말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았던 프로 첫 전지훈련이었다. 여태 축구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전지훈련 도중에 경미한 부상으로 며칠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속상한 마음도 있었으나 한편으론 프로에선 어떻게 부상을 치료하고 몸관리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기에 위안을 얻는다. 그래도 부상을 안당하기 위해 항상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시즌이 시작되는데 정말 이번 시즌 기대가 된다.

감독님께서도 이번 전지훈련을 마치시면서 정말 좋은 동계훈련이었다고, 화창했던 날씨와 운동장, 좋은 팀들과의 경기,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 이 모든 것이 잘 어우러졌다고 하시면서 느낌이 좋으시다고 웃으셨다.

정말 이번 시즌 우리 강원이 투혼을 발휘해서 꼭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 전훈의 전훈 일기 끝!  

  

전훈 선수는 일기 마지막 부분에 “이 일기 부족한 거나 잘못된 거 있음 다듬어주세요 이대로 그냥 나가면 이상할 거 같으니 ㅜㅜㅜ 꼭 부탁드려요!^^”라고 썼지만 정성만 듬뿍 담긴 <전훈의 전훈일기>는 수정할 부분이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바쁜 미국전지훈련 중에서도 일기를 써서 보내준 신인 전훈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