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핵 이우혁 선수….

이광종 호에 발탁되어 친선대회 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수원과의 리그 최종전과 PO진출 시 한 두 경기까지 결장하게 될텐데…

 

아무리 연령별 국대라도 강원으로서 1년 농사의 성패를 구분하는 중요한 대회에 연달아 결장하게 되는게 너무 걱정스럽네요..

 

게다가 정규 국제대회도 아니고 고작 친선대회 참가라니요…

 

이우혁 선수 개인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축하할 일이지만, 팀 차원에서는 전력 손실이 너무 커보입니다.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안타깝네요….

강원FC) 배효성 모교 원주공고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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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선수단이 원주공업고등학교에 떴다!


강원FC는 6일 <워크 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원주공고를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주공고 5기 졸업생 배효성을 필두로 알미르. 홍상준, 정헌식, 최인후, 박대한, 이상 다섯 선수가 원주공고 축구부 1일 코치로 나섰다.


“십년만에 모교를 방문한다”고 운을 뗀 배효성은 축구클리닉 시작 전 동료 선수들을 위한 학교 가이드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새로 지은 축구부 숙소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교가가 적힌 기념비 앞에서는 고교시절 회상에 젖는 등 시종일관 감회가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원주공고 축구부 후배들에게는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불안한 마음은 떨쳐버려라. 지금은 꿈만 생각하며 달려가기에 충분히 젊고 건강한 나이”라며 “땀은 보상받을 수밖에 없으니 열심히 노력해 강원FC에서 꼭 만나기를 바란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들려줬다.


원주공고 이중희 교장은 “강원도 내 유일한 프로축구팀인 강원FC 선수단의 방문은 우리 학생들에게 무척이나 설레는 만남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도전의식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만남이 계속되길 바란다. 원주에서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주공고와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여 강원FC는 오는 11월 9일(일) 오후2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홈경기를 ‘원주공고의 날’로 정했다. 원주공고 학생들이 단체로 경기장을 방문해 강원FC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강원FC 선수단은 “필사즉생의 각오로 안양전에서 승리하여 원주 홈경기 6연승의 위업을 세우겠다”며 안양전 승리를 뜨겁게 다짐했다.

모두가 힘을 햡쳐 클래식 승격을 이뤄냅시다~!!!

rG5z.jpg 항상 강원FC의 발전과 전진에 애쓰시는 구단 대표이사 이하 관계자 분들과

서포터스 나르샤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창단시즌 제외하고 거의 처음으로 이 곳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랬던 제가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최근 강원FC의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서입니다.

 

지금은 수도권에 살지만 영서에서 나고 자라 영동에서 군생활하고

각지의 일가친지 보러가거나 여러 경로로 전지역을 돌아다닌 천상 강원도가 본향인 저로서는

창단시즌부터 강원FC의 열혈 팬은 아니어도 꾸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팬으로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창단시즌 상암 원정에서 FC서울을 격파하는 기세로 챔피언십 진출까지 노리던 돌풍을 목도하였고

2부 강등 위기 때 탄천경기장에서 김학범 감독 체제 아래 1부 잔류 확정 경기를 직관하였으며

강릉경기장 공사로 대부분 홈경기를 춘천과 원주에서 치른 이번 시즌은 상당수 경기를 원정경기 포함 직관하였습니다.

시즌 초와는 달리 부침은 있었지만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클래식 승격의 희망을 가지게 된 건 강원FC 팬 여러분 모두 잘 아실 겁니다.

지난 대구 원정 경기를 중계로 보고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패라는 말도 모자란 참사였습니다.

 

전임 알툴 감독을 해임한 건 정당하다고 봤습니다.

이번 시즌 강원FC의 거의 모든 리그 경기를 직관 또는 중계로 본 저로서는 충분히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답답하게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까요.

고집스런 중앙지향적 공격과 포지션에 맞지 않는 선수 기용, 역습 상황에서의 속도와 결정력 부재로

놓친 승점과 골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구단과 서포터스 분들과의 갈등과 마찰 문제는 잘 모릅니다.

매 경기 수원 블루윙즈 서포터들 제외하면 인원수 대비 최강의 전투력으로 무장한 우리 나르샤의 열정에 힘을 받았는데요.

본디 일반석 중앙에서 차분히 경기내용 자체에 몰입해서 축구를 보는 성향이라 행동으로 나선 적은 없었으니까요.

9경기 남겨놓고 박효진 대행 체제로 전환했을 때 희망을 가졌습니다.

미디어 기사에도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던 전술적인 문제가 드러났고 그에 따른 처방은 과정상 맞다고 봤으니까요.

 

문제는 결과입니다,.

알툴 감독이 선수들은 제대로 기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기 선수를 중원이나 측면으로 기용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면을 보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성용 선수 스타일로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예 정헌식 선수를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기회를 주고 성과를 내는 등

선수기용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전술이었는데 현  박효진 대행의 선수기용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개인적이지만 제 생각입니다.

김용갑 전 감독 때부터 중용되어 올시즌도 성과를 내고 있는 김동기 선수의 기용이 부쩍 줄었습니다.

득점 그 자체보다는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며

포스트 및 연계플레이로 2선 공격자원들의 득점 가담을 용이하게 하는 장신 원톱 자원인데 활용도가 없으며

다소 드리블이 길고 개인플레이가 많은 계륵성이긴 하나 개인전술이 좋은 왼발잡이 윙포워드 자원 알미르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정헌식 선수는 경험이 떨어지지만 알툴 시절 수비 전 포지션을 커버하며 폭넓은 활동량과 패스길목 차단을 보여줬는데

지금은 아예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군 전역선수들이 합류하여 선수층은 두터워졌으나 조직력인 생명인 수비진에 시즌중 합류로

알툴 시절에도 보기 힘든 대량실점 경기가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이 점은 강원FC 자체중계 해설위원인 장지현 위원도 분명히 지적한 바가 있었구요.

수비진은 부동의 플레잉코치, 월드클래스급 상체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효성 선수가 단연 붙박이지만

견실한 수비와 세트피스시 공격 가담과 해결 능력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던 정우인 선수가 잘 보이지않으며

최근 배효성 선수의 파트너로 나오는 주장 김오규 선수는 시즌 내내 예년에 비해 폼이 하락한 상태로

리그 경기중 퇴장으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동안 팀은 오히려 나은 내용과 승점을 획득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줬습니다.

 

지극히 순수한 사견임을 전제로,

남은 두 경기는 군 전역선수들을 배제하고 수비진에서 지난 여름에

안산-수원FC-부천 전을 승리하던 때의 멤버구성이 이루어져야하며

김오규 선수의 능력을 굳이 활용한다면 포백라인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우인,  정헌식 두 선수는 활용도를 늘려야하고 4-2-3-1 포메이션 기준으로 3라인에는 좌 알미르 중 알렉스 우 최진호,

원톱에는 김동기 선수를 놓고 조커로 김영후 선수가 대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김동기-알미르가 끌고 다니며 알렉스-최진호가 결정짓고 세트피스에서 배효성, 정우인이 해결하는 구도입니다.

그리고, 정말 강원FC에서 ‘역습’이라는 과제는 해답이 없는 겁니까?

알미르-알렉스-최진호라는 챌린지 최고급의 공격자원들을 가지고도 역습을 시원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못 봤습니다.

현재도 문제지만 미래를 위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보완할 부분입니다.

현재의 4-2-3-1은 전술적으로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수기용이 아쉽습니다.

 

단 두 경기 남았습니다.

2연승으로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 가서 도장깨기 승격 한 번 이뤄냅시다.

내년이면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랜드가 가세하고 상주 상무가 내려오면 어쩌면 쉽게 잡기 힘든 승격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진심으로 강원FC의 클래식 승격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GREAT UNION!!!!

강원FC, Fighting입니다!!!

마지막 두 경기… 안양, 수원

그야말로 혈투가 되겠네요….

 

4강 티켓 위해 안양, 수원, 강원이 혼전을 벌이고 있는데.. 마침 강원의 마지막 두 경기 상대가 안양과 수원이네요…

 

대구 경기는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우리 선수들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좀 더 힘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