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상무/경찰청 입대 희망자 관련 질문

경찰청 축구단이랑 상무 1차 합격자 확인해보니 최진호, 허범산 선수는 있는데 이한샘 선수가 없네요 ㄷㄷㄷ

이한샘 선수도 89년 생이라 내년 중으로 입대해야 하는데 공익 판정 받은건가요? 아니면 여름에 입대하기로 합의가 된건가요?

(상품 문의) 엄… 머플러! 머플러… 이제 안파나요 ㅠㅠ

그동안 갖고 있던 머플러가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많이 낡은 바, 10월 30일 최종전에 입고 갈 겸 머플러 하나 새로 지르려고 했더니 쇼핑몰에 없네요!?
 
그… 관리자 님! 혹시 머플러 재입고 예정 있나요? 있으면 언제 나오나요? 올해는 안되면 어쩔 수 없어도 내년에는 하나 새로 장만하고 싶네요 ㅠㅠ

경기장 지나가는 버스에 표식을 했으면 합니다.

버스를 도색하는건 돈이 없으니 제끼더라도, 강릉만 해도 버스 노선이 자주 이용하는거 아니면 상당히 복잡한데 버스 앞에 조그만한 강원 엠블럼을 붙인다거나 버스 오른편(즉 정류장에서 타게 되는 방향)에 마그네틱으로 ‘We go 강원!’등의 문구를 깔쌈하게 만들어 붙여놓고 하면 주변 정류장 나와있으면 대충 기다리다가 이거 붙여진 버스 보고 ‘이거 타면 종합경기장 가는구나’하고 바로 타면 되니깐 장기적인 팬 유입에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정류장에서도 종합경기장 가는 라인엔 강원fc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진한 강조를 하던가 아님 노선명 옆에 강원fc 엠블럼을 인쇄해 붙이는 것도 괜찮고요.

시에서도 아무리 공무원 집단이라지만 이정도도 안하진 않을거고 지역민들 편의를 위해서 고려할만한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춘천이나 원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재작년 승강 플옵 때 킥오프 4시간 전에 와서 핸드폰은 망가졌지 경기장은 요 앞이라 그러지 걸어가도 될 것 같지 그래서 걸어갔는데 여기가 반대방향이라하지 여차저차해서 3시간을 경기장 찾는답시고 길거리에서 헤매던(네 제가 어마어마한 길치입니다ㅋㅋ) 제 자신을 생각하면, 그리고 저만큼 길치라 그만큼 허둥거릴 다른 길치들을 위해서라도 충분히 고려할만한 편의라고 생각되네요.

이젠 왠만한 K3팀 급 경기력이네요

정말 화성FC가 강원FC보다 훨씬 잘할듯. 최윤겸 감독님 대전 시절만 해도 끈끈하고 재밌는 축구로 기억하는데 이젠 뭐 완전 구식 축구네요 영리하게 풀어갈 능력은 안되니 뺐기면 일단 걷어차보고 공격할 때도 공간을 찾아들어가기보다 그냥 무대포로 찍어누르려고 하고. 사실 전반기는 많은 경기를 보지 못해서 팀 사정을 정확히 몰랐는데 최진호 선수 비롯 작년 에이스들이 왜 올시즌 부진하는지 대충 알겠네요. 그냥 이럴거면 감독 계약을 6개월씩 해서 대충 여름에 못한다싶으면 짜르고 새 감독 선임하고 하는게 훨 나을듯 싶습니닿ㅎㅎ

이럴거면 강릉시청 프로로 올리세요

그동안 부모 마인드로 참아봤는데 이딴식으로 운영할거면 그냥 강원도에서 운영 포기하고 강릉시청이랑 병합 형태로 재창단하세요. 강릉시민이 아무리 강원fc에 고운정 미운정 다 떨어졌다고 해도 첼린지에서 경기 할 때마다 2천명은 기본으로 찍었습니다.

부채 탕감이고 나발이고 지금 있는 빚 다 갚으면 뭐합니까. 팬들이 경기관람은 커녕 이젠 강원도 지갑에서 강원fc에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조차 잊다시피 사는데 다시 돈 벌 능력은 됩니까? 평관 천명이 홈경기 20번 와봐야 2만명인데?

지금 선수진인지 코칭스탭 합산인지 여튼 연봉 총액이 14억원 안팎으로 아는데 위에 언급한 2만명이 모두 만원씩 내고 들어와봐야 2억원이고.

스폰서? 개코나 스폰서입니다 강원도 각 시군이랑 사실상 강원도 산하 기업인 하이원리조트 상대로 겁박하다시피 뜯어낸 돈이 참 잘도 지속적인 지원이 되겠습니다.

어차피 강원도에서도 동계올림픽 준비하느라 여기까지 신경쓸 이유도 없는 것 같고강원도에서 축구하면 그나마 보러오는 사람들 강릉사람들 밖에 없으니깐 걍 강릉시청이랑 합치세요. 강릉시청이 올시즌 앞두고 선수단 방출문제로 문제 많고 성적도 개차반이지만 기본적인 시민들의 관심 자체가 급이 다른데 뭣하러 강원도 연고지로 운영합니까?

울산현대도 연고지가 울산이지만 홍보 차원에서 서산 등등에서 홈경기 진행하고 하는데 굳이 강원도 연고지라는 이유로 홈경기장을 쫓겨나듯이 옮겨다닐 이유도 없고 그럴 가치도 없지 싶고.

중원의 지휘자

강원에는 좋은 인재가 참 많습니다. 언제나 팀에 헌신하는 김오규 선수와 나이에 걸맞지 않는 피지컬과 나이에 걸맞는 노련함을 자랑하는 배효성 선수, 프로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가면서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이재훈 선수, 공격 부분에서는 또 아스날의 산체스를 연상케 하는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게다가 요새는 킥의 정교함까지 갖춘 최진호 선수,  팀이 필요할 때마다 득점해주면서 포스트 플레이로 공간을 만들어주는 김영후 선수나 김동기 선수, 거기에 예전 작은 웨슬리같이 좌충우돌하며 팀에 동력을 불어넣어주는 조엘손 선수 등등, 참 좋은 인재가 많습니다.

그런대 딱 한가지 부족한게 있습니다. 바로 중원을 지휘해주는 사람입니다. 이우혁 선수를 비롯한 미드필더진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게 전술상의 약점인건지는 몰라도 중원에서 팀의 무게중심을 맡아줄 사람이 없군요. 예전 지쿠처럼 적절히 공격 나가주면서(말기에는 수비까지 가담해주던!) 볼 간수력으로 팀을 끌어내주는 선수가 필요해보이는데, 내년에 승격한다고 하면 기존 팀을 굳이 갈아엎을 필요 없이 이런 유형 선수만 한둘 영입하면 충분히 재강등의 아픔을 겪을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김성래 님 글에 덧붙여서

사퇴 현수막이 왜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구단 부채 문제도 꾸준히 해결되고 있고 성적도 이정도면 준수하게 이끌어가고 있는대 굳이 사퇴를 해야 할 이유가… 까고 말해 선수들 비난은 아니지만 올시즌 강원이 보강을 잘 한건 아니잖아요? 진경선 선수 비롯 주축들 다 나가고 새로 들여온 선수들은 대부분 드래프트 지명 못받고 방황하던 선수들이고 그 상태인대도 성적과 경영이 이정도면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비난글처럼 되어버렸네요 여튼 묻고 싶은 것은 임 대표님의 사퇴를 촉구하는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는 것이죠. 혹시나 해서 말해두지만 전 알바도 아니고 임은주 대표님과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