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김승대 임대 영입으로 ‘화룡점정’

강원FC가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를 임대 영입했다.

강원FC는 전북에서 김승대를 임대 영입하며 이적 시장을 마무리 지었다. 김승대는 K리그 최고의 ‘라인 브레이커’로 통하는 선수다. 병수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승대의 합류로 강원FC는 공격진에 힘을 더하게 됐다.

뒷공간 침투는 물론 5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보유한 자타 공인 체력왕이다. 그는 “나름대로 프로 경험이 많이 쌓였고 여러 위치에서 뛰어봐서 다른 팀에 있을 때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나에게 진짜 축구라는 걸 알려준 감독님을 프로팀에서 만나게 돼 설렌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겠지만 감독님을 만나 예전 김승대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원도에 외갓집이 있어 나에게 익숙한 곳이기도 하고 고무열, 임채민 등 친한 형들도 많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전혀 문제 없다”라며 “강원FC는 상대팀으로 있을 때 원정팀 무덤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서운 팀이었다. 요즘은 팬층까지 두꺼워져 선수들이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입단 소감을 남겼다.

한편 김승대는 지난해 열린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우측 늑골 미세 골절 및 폐 타박상 부상으로 재활 중에 있다. 재활을 모두 마치고 강원FC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원FC, 2020시즌 신인 6명 영입 ‘영건 활약 기대’

강원FC가 신인 계약으로 신인 6명을 영입했다.

조윤성은 청주대학교에서 ‘통곡의 벽’으로 불린 중앙 수비수다. 2학년 때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그는 U리그에서 정평이 나 2018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본인만의 강점인 빌드업과 패스 능력 등을 발휘해 U19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영남대학교 출신 서민우는 184cm의 장신 미드필더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김병수 감독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다. ‘개인은 평범하게 팀은 특별하게’라는 김병수 감독의 축구 신조를 따라 “특별하진 않아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른쪽 측면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이강한은 관동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프로에 입단했다. 순간 스피드가 좋고 성실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오른쪽 풀백이지만 대학교에서는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U리그 강원·경기권역에서 16경기 9골로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다.

상지대학교 중앙 미드필더 홍원진은 183cm·79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제공권이 좋고 패스에 능해 강원FC의 선택을 받게 됐다. “그라운드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영과 같은 선수가 되겠다”는 그의 말처럼 헌신적인 플레이를 기대한다.

홍원진과 같은 상지대 출신 센터백 송승준은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한 헤딩 경합뿐 아니라 경기 조율 능력까지 뛰어나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 준우승에 일조했다. 그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인과 이전 선수들 사이에서 다리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왼쪽 풀백부터 윙포워드까지 가능한 이연규는 경희대에서 강원FC의 부름을 받았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크로스와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기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U19 대표팀에도 발탁된 적이 있는 이연규는 지난 시즌 강원FC 소속으로 R리그에 출전해 기량을 검증받았다.

앞서 영입한 권재범·박경배 포함 8명의 신인 선수들의 합류로 2020시즌 강원FC 영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원FC 신인 선수 6명 프로필>

  • 조윤성 : 1999.01.12. / CB / 청주대 / 185cm·80kg
  • 서민우 : 1998.03.12. / CMF·AMF / 영남대 / 184cm·75kg
  • 이강한 : 2000.04.07. / RB·RWF / 관동대 / 176cm·68kg
  • 홍원진 : 2000.04.04. / CMF / 상지대 / 183cm·79kg
  • 송승준 : 1997.02.28. / CB / 상지대 / 187cm·80kg
  • 이연규 : 1998.02.27. / LB·LWF / 경희대 / 183cm·74kg

강원FC, GK 이범수 트레이드 영입

강원FC가 골키퍼 이범수를 품으며 수비진 보강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원FC는 경남FC와의 트레이드로 박창준과 현금을 내주고 이범수를 얻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수비진 보강에 무게를 싣는 만큼 강원FC의 최후방을 지킬 꼭 필요한 자원이다.

2017시즌 경남의 승격에 크게 일조한 이범수는 이듬해 K리그1에서 여러 차례 신들린 선방으로 K리그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190cm·85kg의 날렵한 체격에서 나오는 슈퍼세이브는 지난 시즌 기준 경기당 1.4 실점율을 만들었다. 또한, 2017시즌부터 2시즌간 형 이범영이 활약한 강원FC에 입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범수는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에 골키퍼가 해야하는 부분이 많고 선진 축구를 접하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했다”며 입단 계기를 밝히며 “현재 강원FC 골키퍼 연령대가 매우 낮아 내 역할에 책임감을 느낀다. 후배들이 존경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 강원FC에서 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어 “이전에 있었던 형의 이미지가 좋아 오자마자 다들 환영해주고 대우를 받았다”며 “그라운드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나의 골 문은 막혀있지만 팬들에겐 열려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에게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강원FC] 고무열 영입으로 공격진에 힘 싣는다

강원FC가 고무열 영입에 성공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강원FC는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에서 활약한 고무열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힘을 실었다. 고무열은 스피드가 좋고 공격에서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 특히 특유의 드리블과 패스 센스가 있어 김병수 감독의 패스 축구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되는 선수다.

숭실대 1학년을 마치고 프로 무대로 발을 넓힌 고무열은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팀의 우승에 일조한 그는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K리그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준수한 피지컬과 연계 플레이 등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면 신인 시절 파급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운을 뗀 고무열은 “우선 나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게 첫 번째 목표다.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개인적인 목표를 밝혔다.

또한 “목표는 우승이다. 운 좋게 내가 속해있던 팀들이 우승을 경험했었는데 그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나는 감독님 보고 이 팀을 선택했기 때문에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에 최대한 맞춰 즐거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원FC, ‘영리한 수비수’ 채광훈 영입

강원FC가 영리한 수비수 채광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안양에서 뛴 채광훈을 FA로 품에 안았다. 1993년생인 채광훈은 2016시즌 데뷔해 4시즌 동안 80경기를 소화하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핵심 선수로 안양의 측면 수비를 책임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채광훈은 2018년도까지 왼쪽 수비수로 주로 활약했다. 2019년시즌에는 오른쪽 수비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강원FC 수비진에 다양함을 더했다. 본인의 장점으로 체력과 양발을 꼽은 만큼 양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기대되는 선수다. 또한, 킥 능력이 좋아 안양에서 킥을 전담하며 현재까지 총 9개의 도움을 올렸다. 2019시즌엔 타인에 모범이 되는 성실함으로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채광훈은 “K리그1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강원FC에서 손을 내밀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다른 환경이라 적응하기 쉽지 않겠지만 금세 적응해 내 실력을 선보이겠다”며 “팬들에게 아직은 내 존재가 어색할 수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영리한 플레이어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개성파 수비수’ 신세계, 강원FC와 함께 달린다

강원FC가 개성파 수비수 신세계를 영입했다.

강원FC는 FA 자격을 획득한 신세계를 영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신세계는 2011시즌 데뷔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K리그 베테랑 수비수다. 오른쪽·왼쪽 풀백 모두 가능한 그의 합류로 강원FC는 든든한 측면 자원을 손에 얻었다.

수원과 상주를 거치며 총 159경기에 나선 그의 주포지션은 측면 수비수이지만 상주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대인마크에 능하고 활동량이 좋으며 고등학교 시절까지 공격수를 지낸 경험으로 발리슛이나 중거리슛이 강하다.

신세계는 “서른 살이 막 지났는데 선수로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 강원FC에 온 만큼 무조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밖에서 봤을 때 강원FC가 강팀이 돼가는 모습이 보였다. 나 역시도 탄탄한 경기력이 나올 거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선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새 팀에 왔으니 내 장점을 살려 경기장 외에서도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게 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강원FC, ‘FA 대어’ 임채민 영입

강원FC가 임채민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FA 대어’로 손 꼽힌 임채민을 낚으며 이적시장의 숨은 강자로 자리 매김했다. K리그에서 톱수비수로 인정받은 그는 다수의 팀의 제안이 있었지만 은사인 김병수 감독의 강원FC를 선택했다. 8년만에 다시 만나는 김병수 감독과 임채민에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남대 졸업과 동시에 성남에 입단한 임채민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1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본인의 강점인 188cm·82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능하고 빌드업이 좋아 중앙 수비수에게 필요로하는 요소들을 갖춰 K리그 톱수비수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이적에 대해 임채민은 “김병수 감독님은 나의 꿈을 만들어주신 분이다. 내 몸이 가장 좋고 가장 잘 할 수 있을 때 감독님과 축구를 다시 하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고 입단 계기를 밝히며 “강원도는 워낙 크고 축구 열정이 남다른 지역이라고 생각했었다.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보답하면 더욱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원FC, 트레이드로 김영빈 영입 ‘수비 강화’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수비수 김영빈을 영입했다.

강원FC는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 한용수를 보내고 김영빈을 품에 안았다. 김영빈은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이 가능한 재원이다. 지난 시즌 높은 득점만큼이나 적지 않은 실점을 한 강원FC에 필요한 자원으로 이번 트레이드를 성사하게 됐다.

1991년생인 김영빈은 2014시즌 광주FC에서 데뷔하자마자 26경기를 뛰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와 동시에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이후 꾸준한 경기력으로 3시즌동안 평균 27경기를 소화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라운드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선수로 팬들에게 사랑받은 김영빈은 발기술이 좋고 헤딩 능력도 우수하다. 김영빈은 6시즌 동안 15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영빈은 “강원FC로 이적하게 돼 굉장히 기쁘고 또 영광스럽다. 팀을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중앙 수비수 이병욱 영입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우직한 수비수 이병욱을 품었다.

강원FC는 서울이랜드FC 출신 이병욱을 영입하며 2020시즌 첫 수비라인의 퍼즐을 채웠다. 2018시즌 서울이랜드FC에 입단해 1경기를 뛴 첫 시즌과 달리 2019시즌 11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병욱은 중앙 수비수답게 185cm·86kg의 탄탄한 체격으로 공중볼 장악에 능하고 헤딩이 좋고 몸싸움을 잘하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강원FC의 뒷문을 든든하게 채워줄 선수로 판단된다.

영남대 시절 김병수 감독, 김현준 코치와 연을 맺은 그는 서울이랜드FC를 거쳐 강원FC로 다시 스승과 제자로 만나게 됐다. 대학 시절 함께한 김현준 코치는 “중앙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가 좋고 양발을 잘 쓴다”며 능력치를 높이 샀다.

“김병수 감독님 축구를 다시 배울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운을 뗀 이병욱은 “평소 강원FC 경기를 보고 아름답게 경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선수, 프런트 좋은 팬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올 한 해 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강원FC, 신인 계약으로 박경배·권재범 영입

강원FC가 신인 계약으로 박경배, 권재범을 손에 얻었다.

박경배는 강원FC U18 팀인 강릉제일고에서 프로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다.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8에서 13골을 기록하며 상대 팀들의 경계대상 1호로 손 꼽혔다. 공격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2001년생으로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박경배는 182cm·70kg의 날렵한 체격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능력이 뛰어나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움직임이 영리하다. 박스 침투에 능하며 골 결정력까지 갖춰 2019시즌 R리그 9경기 2골로 프로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증명했다.

박경배는 “강원FC 유스팀인 제일고에서 프로로 첫 직행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동기와 선·후배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겠다. 프로가 되었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재범은 박경배와 같은 2001년생으로 경희고 졸업과 동시에 프로 리그에 직행하게 됐다. 191cm·87kg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민첩성을 겸비하고 순간 스피드와 세이빙 능력이 좋은 골키퍼다. 특히 공중볼 능력이 탁월한 선수로 평가받은 그는 강원FC에 좋은 자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교 2학년 때부터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은 권재범은 그해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팀이 우승하는 데에 일조했다. 2019년도에도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다. 권재범은 순발력을 키우려 개인 훈련을 자주 했고 그 결과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

권재범은 “2020시즌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킬 강원FC에 입단해 정말 행복하다. 아직은 프로 선수가 되었다는 사실이 얼떨떨하지만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