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병수볼.

병수볼은 전술이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개개인의 철학과 실천이 중점인 듯
선수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신을 얼마나 강화하는지가 관건
잘못한 것이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
개인의 기술 연마에 힘쓰되 서로가 서로를 돕고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우선시하며
패스 하나 하나에도 명분과 이유가 명확해야 하는 것
그래서 병수볼은 완성이 없고 꾸준히 발전해 나아가는 것
병수감독 한마디에 모든 것이 녹아있다고 생각함.
“개인은 평범하게 팀은 특별하게..”

강원 FC U-12 스타렉스 흰색 차량 누굽니까?

강원 FC U-12 스타렉스 흰색 차량 누굽니까?
오늘 저녁 7시 45분경  유천택지 건널목 건너는중 미친듯이  빗길을 괴음을 내면서 달리던데요 우리가 안멈췄으면  그대로 치고 갈 기세더라구요 달리다가  우미린 상가앞에 섰다 가던데요 애만 아니였음 바로 달려갔습니다. U-12면 어린이들  태우고 다니는 차같은데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 운전 하는거 아닌가요? 사무국은  늦었는지 전화안받고  낮에 연락할테니  그운전사  면상좀 봅시다.

힘내세요!!!

우리 강원FC가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
조금만 더 집중하면 3위는 할 수 있습니다. 몇게임 아깝게 놓쳤습니다.
정조국 선수를 주축으로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보세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횡패스, 백패스를 많이 한 날은 거의 패하고 말았습니다.
제발 전진패스를 해주세요~~~ 수비 압박도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깁니다.~
FC서울하고는 심판 빼고 붙으시고~~~

원정버스 인솔자 탑승건의

금년 내내 원정버스로 직관 응원 다니고 있는 팬입니다.
관행이란 참 무서운겁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어느지역에서 출발하든 원정버스에는
꼭 구단직원인 인솔자가 탑승 동행해야
합니다.
지금껏 편의상 탑승자중 한분이 인원파악
등을 점검하는 정도로 진행해 왔지만
언제 어느때 구단관계자의 판단이나  결정이 필요할 일이 발생할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만약 앞으로도 계속 안이한 생각과 
관행 이라는 핑계로 구단관계자 없이
원정버스를 운행하다가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그에따른  모든 책임과 피해는 구단에 막대한 어려움을
가져올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강원fc를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에서
드리는 건의사항 이오니 
꼭 이행되길 바랍니다.

강원FC, 축구전용구장에 대한 제언

강원FC, 축구전용구장에 대한 제언

 

지난 11<강원도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강원FC 축구전용구장 모델로 대구 FCDGB 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모델을 따르는 것으로 결정됐고, 이후 착공시기, 부지 등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지역 경제, 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다각도를 포함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강원 FC를 위한 축구전용구장 건립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축구팬으로서 환영한다. 그러나 대구의 성공이 같은 모델을 짓는다고 해서 강원도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대구라는 광역시와 강원이라는 강원도는 다르다. 교통체계, 인구부터 다르고, 광역시에 인구가 몰려있는 대구와 달리 강원도는 도 전체에 인구와 팬이 나눠져 있다. 이런 여건상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경기장을 잘 지으면 외부팬도 온다는 사례는 대구은행파크가 선례가 됐다. 국내에서 축구팬이라는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구장으로 우뚝섰기 때문이다. 외부, 내부 모두 해외의 여타 구장과 다르지 않은 시스템을 가진 대팍에 대한 호기심은 여러 사람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이전에 삼성라이온즈가 쓰던 부지로 교통도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선례는 처음이기에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던 것이란 걸 간과해선 안된다. 국내에 여러 축구전용구장이 있지만 대구FC 같이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구장은 없었다. FORWARD라는 유니폼업체와 함께 유니폼과 의류까지 디자인과 실용성 측면 모두를 잡으며 대구FC라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당장 강원 FC가 대구FC 같은 경기장을 만든다고 관중이 동원된다는 것은 이상적 상황일 뿐이다. 현실은 강원도는 교통도 불편하다. 춘천은 경춘선이 있고 수도권과는 가깝지만, 경기장과 멀었다. 선수들은 강릉 트레이닝 센터에서 구장까지 2시간이 가까운 거리를 왕복해야했다. 반대로 이전의 강릉은 KTX가 있지만 가격이 비싸 수도권팬이 이동하기는 힘들었고, 구장까지도 먼 것은 마찬가지였다.

 

불편한 교통은 물론 아직 관중동원도 부족하다. 병수볼이란 축구팀의 색깔은 명확하지만 이것이 팬문화, 관중 문화로 자리잡아 발전한 것은 아니며, 앞으로 만들어지는 경기장에서는 이것이 분명해져야 할 것이다.

 

강원FC가 고려할 것과 그에 대한 의견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는 바이다.

 

1. 강원 FC만의 경기장 모델: ‘축구장이 꼭 축구장만 있을 필요는 없다

강원도의 현실적 여건에 맞춘 모델이 필요하다. 강원도에 12천석의 관중석은 과분하다. 강원의 유료 관중은 3천에서 5천 정도다. 경기장 건설로 효과를 봐도 1만을 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 경기장 활용방안도 문제다. 경기하는 날은 1주일에 많아야 2일이다. 또 겨울동안은 사용도 어렵다. 2일을 위해 500억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는 건 경제효과를 고려해도 손해에 가깝다.

 

축구전용구장이 꼭 축구장만 들어갈 필요는 없다. 경기가 없는 날의 활용을 위한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1) 토트넘의 신구장은 잔디가 경기 후에는 관중석 아래로 들어가 관리를 한다. 만약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겨울 동절기에는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가 들어가 남은 본래 그라운드의 공간은 팬들을 위한 아이스링크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2) 경기장의 4면을 모두 관중석이 아니라 한쪽은 백화점을 지어 영화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경기장과 함께 짓는 것도 가능하다. 이럴 경우 경기장의 주차공간은 경기가 없는 날에는 복합문화공간의 주차공간으로 사용가능하다. 경기장 홍보와 함께 경기가 없는 날의 경기장 활용도 가능한 방안이다. 또한 VR이나 AR, PC방도 함께 만들어 E스포츠와의 협력은 대형 스크린을 천장에 설치한다거나 중계방을 만들어 경기를 보면서 중계도 함께 들을 수 있는 방 같은 새로운 시도도 필요하다.

2. 트레이닝센터와 홈구장 통합, 또는 축구 단지 설립

만약 강릉이 아닌 타 지역에 지었을 경우에 필요한 일이다. 현재 강원FC 선수단의 트레이닝센터는 강릉에 있지만, 타 지역에 경기장이 건립되면 같은 강원도지만 홈 이점이 없이 똑같이 이동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경기장과 트레이닝 센터는 같은 시나 군에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경기장과 함께 복합 축구공원을 만들거나, 경기장을 양쪽(가로면)을 제외하고, 다른 한쪽의 세로면에 트레이닝 센터를 함께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안으로 보인다. 경기장과 트레이닝센터가 같이 있는 모습? 국내에는 없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3. 모든 것을 광고로 이용하기

강원FC의 현재 문제는 관중 문제다. 관중이 부족하고, 스폰서도 부족한 형편이다. 이런 일을 해결하려면 해외처럼 모든 것을 광고로 이용해서 구단재정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팬서비스도 늘고, 팬도 느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질 수가 있다.

 

모든 것을 광고로 이용하라는 것은 사소한 부분도 모두 다 구단 홍보, 구단 돈벌이로 이용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기도 가평휴게소에 가면 레알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처럼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작은 화면이 설치돼 있다. 이 화면은 소변을 보는 그 짧은 시간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만약 이 작은 모니터를 예로 들면, 전용 경기장 내에 화장실에 모니터를 설치해 스폰서 광고를 화장실 모니터로 내보내 스폰서 유치를 받고, 반대로 다른 곳(휴게소, 건물 등)에 설치된 화장실 모니터가 있는 곳과 MOU를 맺어 강원FC를 홍보하는 것이다.

 

단순히 전광판, 경기장 외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어떤 곳이든 광고가 가능하다. 경춘선에 강원FC 특별칸을 만든다거나, 시외버스에 강원FC 경기를 홍보한다거나, 강원대학교 내에 경기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건다거나 하는 많은 홍보가 강원FC 관중동원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4) 직통 노선 개설

강원도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이다. 수도권과도 멀고, 강원도 내도 멀다는 것이다. 강원FC 경기장 옆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거나, 경춘선 같은 지하철역이 존재하지 않는 한 교통은 불편하다. 춘천만 해도 송암레포츠타운으로 가는 버스는 있지만 빙빙 돌아가는 형국에 서울에서 춘천에 오는 시간보다 버스를 타고 도는 시간 때문에 2~3시간을 길거리에서 보내는 형편이다.

 

각 도에서 경기장으로 오는 전용버스(현재도 있지만 규모가 적다)가 시즌권 혜택에 포함되는 등의 방안은 물론, 경기장이 지어지는 시나 군에서는 지하철역이나 기차역, 터미널에서 강원FC 경기장으로 가는 직통노선을 개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 지식 수준이나 해외의 예시를 많이 살펴본 것이 아니기에 할 수 있는 제언은 이 정도지만, 확실한 건 강원FC라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경기장 건립이 팬 유치를 한다고 볼 수는 없다. 강원FC라는 하나의 오렌지 물결을 위해 경기장은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