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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열, 임채민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작성일 : 2021-05-03 조회수 : 15,973

두 선수가 음주운전 역행 차량과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 했다 합니다.

차량도 거의 폐차 수준이었구요.


이 일은 일주전에 일어난 일입니다만 놀랍게도 어디 하나 기사 한 줄 나지 않았습니다.


선수단은 하루하루 승부의 칼날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

이런 사고마저 약점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일까요.


저는 두 선수가 축구선수 이전에 자연인 무열이와 채민으로 위로하지 못했던 일주일에 미안한 마음이 더 큽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의 부품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강원FC 입니까? 아니면 고작 일주일짜리 허망한 자존감 세워주는 승리 입니까?

그런 만족감의 대체재는 많습니다.


오늘 아깝게 패배했습니다.

여지 없이 질타의 글 나오네요. 아쉽겠죠.

하지만 동료의 교통사고와 현실적 문제에 고민해야 할 코칭스태프, 구단직원 분들의 어깨는 이미 무겁습니다.

이 분들에게 최소한 지금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시기 아닐까요.


앞으로 5월 일정은 주중 경기 연속으로 더 험난하고 더 어려울 겁니다.

경기장서 직접 목청으로 응원하지 못해도 우리가 적는 몇글자의 글들은 공기중에 사라지는 응원보다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부디 임채민, 고무열 선수 뿐아니라 이범수, 조재완 선수 등 부상에 있는 선수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2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고무열, 임채민 선수 큰 교통사고인 모양입니다. 부디 부상은 미미하기를 바라고 쾌유를 기원합니다. 모든 팬들의 마음이 똑같지 않을까요? 이제서야 언론에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알게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아픔을 같이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고 구단과 코치진의 심중도 충분히 이해합나다. 하지만 이미 일주일전의 일이고 언제까지 그런 감정에 매몰되어서는 안됩니다. 필드위에서의 승부로 연봉을 받는 선수와 코치진들은 당연시 승부의 성패에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 강원fc선수들의 쾌유를 바랍니다

김종은 2021-05-03

말씀에 공감합니다.

곽선영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