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보니 예전 최 용수 감독이 선수시절 전광판에서 올라가서 세레모니하다 떨어진거 생각나네요 막 좋아서 보다가 갑자기 떨어진거 보고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던 ㅋㅋㅋㅋ 지금도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이야기인데 20대 혈기 왕성한 선수들이 골 넣고 흥분해서 하는 행동들이라 얘기는 해도 아마 잊어버리고 또 할겁니다 본인들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고 간혹 선수들 중에 호날두 세레모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세레모니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먹튀로 사람들에게 모욕감을 주었던 호날두 생각이 나서 욱해서 그 세레모니 하지 못하게 하라고 해도 선수들은 골 세레모니를 하더라구여 간혹가다 세레모니하다 다치는 사례가 있긴 하고 토트넘 경기에서 히살리송이 골 넣고 옷 벗고 세레모니하다 골 취소되어서 경고만 한장 누적하는 경우도 있는데 골 넣으면 아드레날린이 극에 달하기 때문에 이성을 잠깐 잊어버리게 되죠 ㅎㅎㅎㅎ 다음 경기에 갈레고 선수를 버스탈때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게되면 사인받으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