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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가는데 이제 한 걸음...

작성일 : 2023-04-27 조회수 : 4,439

어제(4월26일)경기는 3위(경기전)와 11위간의 경기라고 보기보다

리그 3위와 리그 5위~6위 정도가 만나 치열한 중간 전쟁을 치르는 경기 같더군요(전반전은 완벽한 경기!)

지난 광주전에서 선수들의 투지가 살짝 보이더니 어제는 눈빛부터 독한 마음 먹고 나왔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보고 싶었던 치열한 몸싸움, 강한 압박 2가지 요소가 확실히 먹혔고, 그 결과가 현준, 상혁의 환상적인 합작골로

팬들에게 강렬한 한방의 축복을 안겨줘서 순간 짜릿했습니다.


첫 골의 장면은 2002년 미국과의 조별 2차전 독수리슛과 정확히 오버랩되면서 슬쩍 웃음도 났습니다.

양현준 -> 이을룡 / 박상혁 -> 최용수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아주 멋진 골~~~~

(경기 끝나고 복기 하면서 용수감독님도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러닝머신에서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고 응원하려 2시간 동안 같이 뛰었습니다. 지금 삭신이 쑤셔서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승3점이 치유하게 만듭니다.


다음은 전북 입니다. 바다 깊이 빠져들어가는 난파선 같지만 국대스쿼드 50% 이상되는 팀이라 체력 회복하고

준비 잘해서 확실한 사냥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전, 수원FC, 포항, 대구가 잡았듯이 강원FC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더, 한발 더 뛴다면 승산이 있는 만큼 또 승전보를 기다리겠습니다(듁갔지만 러닝머신에서 또 뛸까 합니다)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승전을~~ (힘내세요)



구단주, 대표이사님 -> 강원FC의 용병농사는 다시 지어야 합니다. 관심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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