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대학생 마케터 ‘Creative Union’ 2기 활동 시작

2018-04-30 11,960
강원FC 대학생 마케터 ‘Creative Union’ 2기가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 ‘Creative Union’ 2기는 29일 오후 4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강원FC 춘천 홈 경기서 첫 실습에 나섰다. 이날 대학생 마케터들은 경기 운영과 홍보 미디어, 마케팅 기획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강원FC 홈 경기 실무에 참여했다. 홈 경기 운영 담당자들은 강원FC의 경기 준비와 진행을 맡았고 홍보 미디어 담당은 경기장 내외에서 사진 촬영 방법과 미디어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 받았다. 마케팅 기획 분야는 이날 경기장 안과 밖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참관하고 향후 펼쳐질 강원FC 홈 경기 이벤트 아이디어 구상을 시작했다. 앞서 강원FC는 지난 16일까지 올 시즌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인재들과 함께하기 위한 대학생 마케터 ‘Creative Union’ 2기를 모집했다. 이어 20일 면접을 거쳐 23일 합격자 최종발표를 끝낸 뒤 26일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선발된 인원들은 앞으로 강원FC와 함께 홈 경기와 지역 밀착활동, 구단행사 등에 참여하며 축구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강원FC는 올 시즌 Creative Union 2기와 함께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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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박창준 ‘프로 첫 데뷔’ 무실점 수비 ‘일등 공신’

2018-04-30 12,066
프로 데뷔 첫 경기에서 강원FC 측면 수비의 미래를 보여준 신예가 등장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강원FC는 포항 스틸러스를 맞아 올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강원FC 송경섭 감독은 춘천 홈에서 펼쳐진 포항과 경기서 완전히 새로운 수비조합을 들고 나왔다.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선수들로만 이뤄진 포백 라인을 내세웠다. 센터백 듀오에는 김오규와 이태호, 왼쪽 측면에는 박선주 등 제법 프로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이 선발로 등장했다. 단 한 자리, 오른쪽 측면은 새로운 얼굴 박창준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준의 기용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박선주와 함께 포항의 좌우 측면 공격을 꽁꽁 묶으며 크로스 공격을 어렵게 만들었다. 후반에 투입된 포항의 해결사 레오가말류도 측면에서 크로스가 제대로 올라오지 못하자 힘을 잃었다. 공격적 측면도 많은 기대를 품게 했다. 박창준은 전반 26분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포항 선수 4명을 제쳐내며 골문 앞까지 파고들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수비에 맞고 굴절되지 않았다면 충분히 득점으로 연결됐을 만한 상황이었다. 박창준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프로무대서 경기를 하니까 긴장보다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팬들의 응원을 들으면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격은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수비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수비는 100점 만점에 50점을 주고 싶다. 경기 끝나고 앞으로 더욱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경기 중 팬들이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수비를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선 “몇 경기 뛰고 몇 개 포인트를 쌓자는 것이 저의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수비수니까 팀이 패하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제 맡은 역할을 다하고 경기장 들어가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불안했던 강원FC 수비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박창준. 올 시즌 얼마나 견고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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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리그 첫 무실점

2018-04-30 12,591
강원FC가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FC는 29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 무승부로 강원FC는 4승1무5패(승점 13)를 기록하며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강원FC는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운영을 어렵게 만들었다. 강원FC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며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송경섭 감독은 이날 수비진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붙박이 중앙수비였던 발렌티노스를 쉬게 하고 김오규와 이태호를 센터백 듀오로 배치했다. 측면 수비에는 왼쪽 박선주, 오른쪽 박창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경기 프로 첫 데뷔 경기를 치른 박창준은 신인 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포항의 측면 공격을 틀어막았다. 과감한 오버래핑과 개인기도 선보이며 홈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새롭게 발을 맞춘 센터백 듀오는 공중을 장악하며 쉽사리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창준이 부상으로 발렌티노스와 교체된 후반 초반까지 실점하지 않고 버텨냈다. 교체로 들어온 발렌티노스도 이태호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끝까지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진성과 정석화, 박정수가 선발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상대 공격을 앞선에서 차단했다. 공격진은 정조국과 이근호, 디에고가 선발로 출전해 번갈아 가며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강원FC는 이날 짧은 패스를 통해 공격을 풀어가며 여러차레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인해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제철가 명문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거둔 강원FC. 이어지는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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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 경기 이벤트 ‘BJ감스트와 함께 즐겨요’

2018-04-30 12,643
강원FC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K리그 홍보대사 ‘BJ감스트’를 맞이한다. K리그 홍보대사인 ‘BJ감스트’는 29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강원FC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직관한다. 감스트는 이날 춘천 홈 구장을 방문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직관 시 감스트의 방송 시청자 100여명도 함께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도착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한다. 라커룸 등 구단 시설을 둘러본 뒤 강원FC 선수들과 치어리더 박기량을 만나 인터뷰를 나누고 근황을 전한다. 이어 강원FC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강원FC는 이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많은 행사를 준비해 감스트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놀이기구가 운영되는 ‘에어바운스’, 2인 1조로 대결을 펼쳐 승리하는 사람에게 상품이 주어지는 미니게임 ‘병뚜껑 빨리따기’, 거리 음악가들의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버블체험관’ 등 모두 9가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 참여가 끝난 뒤 감스트는 킥오프 전 시축을 하고 선수단과 단체사진을 촬영한다. 이후 팬들과 함께 일반석으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며 인터넷 방송을 이어간다. K리그 홍보대사 ‘BJ감스트’의 방문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FC 10라운드 춘천 홈 경기.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많은 화제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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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 강원FC, 상위권 도약 길목서 포항 잡을까

2018-04-30 11,673
강원FC가 지난해 가려내지 못한 포항과 결판을 짓기 위한 일전에 나선다. 강원FC는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역대 전적은 3승2무8패로 강원FC가 다소 밀리지만 승격한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1승1무1패로 호각세다. 지난해 확실한 우위를 가려내지 못한 강원FC는 다음 대결을 기다려왔다. 강원FC는 이번 경기 승리할 경우 포항을 제치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강원FC는 4승5패(승점 12)로 현재 리그 8위에 위치해 있다. 4승1무4패(승점 13)로 리그 5위인 포항과는 승점 1차이다. 같은 날 펼쳐지는 경남FC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급격한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4승2무3패(승점 14)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경남FC가 패배할 경우 최소 6위까지 확보할 수 있다. 강원FC는 지난 25일 K리그와 아시아에서 최강인 전북 현대를 맞아 0-2로 패배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와 별개로 경기력 만큼 나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제리치와 이근호, 정석화, 발렌티노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여러 차례 전북 현대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골이 터지지 않았을 뿐이다. 베테랑 오범석과 부상에서 복귀한 정석화, 신예 이현식이 가세한 중원도 전북 현대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포항 스틸러스도 이번 경기 승리를 노리는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제주에게 패하며 더 이상 패할 경우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FC는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골키퍼 김호준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하다. 제주도 모든 선수들이 출장 가능한 상태로 양 팀 모두 최강의 전력을 구축해 이번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길목에서 제철가 명문 포항 스틸러스를 만난 강원FC. 4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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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9일 홈 경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경품·상품권 팡팡

2018-04-27 12,618
강원FC가 홈 관중들을 위해 풍성한 경품과 상품권을 나눠준다. 강원FC는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 경기서 가변석으로 입장한 관중들은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우선 가변석 관중 수가 만석이 될 경우 1,200명이 넘는 가변석 입장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품권이 제공된다. ‘후원의 집’ 상품권은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헬스장 할인권, 문구 상품권, 헤어숍 이용권, 식사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모두 19가지 상품권이 마련됐다. 하프타임에는 가변석 응원 관중을 대상으로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전광판을 통해 하프타임 10분 동안 댄스타임이 진행되고 모두 5명의 당첨자를 뽑는다. 당첨자들은 1~5번까지 원하는 숫자를 고른 뒤 무작위로 당첨되는 경품을 받게 된다. 최대 30만원 상당의 사진촬영권, 20만원 상당의 요가 등록권, 강원FC 유니폼, 안경 상품권, 서핑용품 상품권이 준비됐다. 올 시즌 강원FC는 ‘후원의 집’과 연계해 더욱 많은 상품과 경품들을 관중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매 경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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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티켓북’ 구입하면 ‘가변석+유니폼’이 따라온다

2018-04-26 12,397
강원FC가 홈 팬들을 위한 ‘티켓북’을 판매한다. 강원FC는 홈 팬들이 홈 경기 유니폼과 가변석 경기 입장 교환권 10매를 저렴한 가격에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티켓북을 출시했다. 티켓북의 가격은 13만원이다. 기존 홈 경기 유니폼과 N석 입장권 10매를 따로 구매할 때보다 20% 가까이 할인된 가격이다. 티켓북은 25일부터 강원FC 홈 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입구에 위치한 ‘강원FC STORE’에서 홈 경기 당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구매는 네이버 온라인스토어 ‘강원FC 온라인쇼핑몰(http://smartstore.naver.com/gangwonfc)’에서 구매 가능하며 택배배송 및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홈경기 당일 ‘강원FC STORE'에 방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수령이 어려운 온라인 구매자의 경우 구매한 주소로 직접 상품이 배송되며 구매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티켓북 출시는 올 시즌 새롭게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가변석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강원FC는 오는 25일 전북전부터 가변석을 운영하며 수용가능 인원은 1,431명으로 이 중 210여명 수용 가능한 스탠딩 석도 마련됐다. W·E·N석 연간회원권 구매자들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가변석은 본부석 기준 좌측에 위치한 기존 N석 앞 육상트랙과 그라운드 사이에 설치돼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가변석 전용 출입로도 생겨 티켓북 구매자들은 경기장 출입이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강원FC는 올 시즌 티켓북 구매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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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5일 춘천 홈 경기 ‘도전 60초’ 등 행사 풍성

2018-04-24 11,977
강원FC가 춘천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원FC는 2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주중 야간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 강원FC는 특별한 하프타임 이벤트를 비롯해 모두 7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하프타임 이벤트 ‘도전 60초’는 일반 관중들로 이뤄진 5개팀이 참가해 그라운드 내에서 각 팀 키커가 찬 공을 멀리서 대형 천으로 60초 안에 많이 받아내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우승팀은 강원FC 홈 경기 유니폼 5개, 준우승팀 강원FC 사인볼 5개, 수상하지 못한 나머지 참가팀은 음료수 25상자가 참가상으로 주어진다. 장외행사로는 홈경기 기념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강원FC 후원의 집 상품권이 주어지는 ‘미니게임’, 홈경기 연속 출석 인증을 마친 관중에게 경품이 제공되는 ‘출석체크’,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긴 팬들에게 해당 선수가 직접 전화를 거는 ‘응원메시지’, 강원FC 선수단의 ‘팬사인회’ 등이 펼쳐진다. 또 이날 경기장을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탄산음료가 증정되며 강원FC SNS를 팔로우하고 인증하는 관중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강원FC는 앞으로 홈 경기 더욱 많은 이벤트를 열어 축구장을 찾는 남녀노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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