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재능꾼 ‘이현식’의 소중했던 데뷔전

2018-03-09 11,543
강원FC 선수단의 재능꾼 ‘이현식’이 개막전에서 짧지만 두근거렸던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강원FC의 2018 K리그1 춘천 홈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현식은 올해 만 22세로 지난해까지 대학무대에서 맹활약하다 프로에 뛰어든 신인이다. 오른발잡이에 감각적인 드리블과 탈압박, 센스 있는 패스를 주무기로 용인대학교를 2017 U리그 대학 왕중왕전에서 맹활약하며 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프로 무대에 들어오자마자 개막전에서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 비록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겨놓고 교체돼 투입됐던 짧은 순간이었지만 인생에서 잊지 못할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더욱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쳐놓고 이날 경기에서 마지막 교체카드로 선택됐다는 점에서 올 시즌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더욱이 강원FC를 이끌고 있는 송경섭 감독도 이날 개막전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에서 올 시즌 주목해야할 선수 중 하나로 이현식을 꼽으며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현식은 “개막전부터 경기에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라며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에 나설 때마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개막전 그라운드를 밟은 뒤 무슨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아무런 생각이 안났어요. 너무 긴장이 돼서 겨우 10분 정도 뛴 것 같은데 마치 90분을 뛴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프로무대가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꼈고 더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떨렸던 데뷔전의 느낌을 전했다. 이현식은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다. 중·고등학교때까지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와서 기량이 만개하며 프로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대학 1학년 때는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용인대에 입학 후 무릎 부상을 입고 7개월을 쉬었다. 재활을 거쳐서 복귀했지만 또 다시 손목부상을 입고 1년을 통째로 쉬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1년을 쉬면서 초조할 법도 했지만 본인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보통의 어린 선수라면 부상으로 낙담했을 법 하지만 타고난 낙천적 성격에 더해 언제든 주전자리를 꿰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를 긍정적으로 넘길 수 있었다. “1년을 쉬게 되면서 저보다는 주변에서 저를 더 걱정해주셨다.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하셔서 오히려 제가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저는 의외로 낙천적이라 지금까지 축구하면서 한 번도 부상을 당한 적이 없었으니까 이 기회에 좀 쉬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죠(웃음). 그 때 1년을 쉬면서 저는 2~3학년 때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폭발적으로 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의 말대로 2학년 때부터는 부상에서 완전히 복귀한 뒤 줄곧 용인대학교 주전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해 프로 데뷔하기 전 마지막 대학무대였던 ‘2017 U리그 대학 왕중왕전’에서는 3경기 4골을 몰아치며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프로 무대에 데뷔한 만큼 올 시즌 각오도 남다르다. 개인적인 목표로 15경기 출장에 공격포인트 7개를 기록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제 그라운드를 밟아 봤으니 앞으로는 더 많이 출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감독님이나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로 거듭나고 싶어요. 롤 모델은 ‘이니에스타’입니다. 이타적이면서도 개인기량을 통해서 경기를 풀어주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이 가장 저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경기에 나설 때마다 공격포인트도 기록해서 팬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프로에 들어온 첫 시즌 개막전부터 경기에 나서면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현식. 앞으로 강원FC에서 그가 보여줄 찬란한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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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18시즌 주목해야할 선수들의 기록은?

2018-03-09 11,837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오규, 황진성, 김호준, 이근호> 올 시즌 강원FC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온다. #1. 프랜차이즈 스타 ‘김오규’ 강원 소속 150경기 출장 김오규는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올해로 프로 8년차다. 상주상무에서 뛰었던 35경기를 제외하면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149경기에 출전했다. 11일 예정된 서울FC와의 2018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면 강원FC 소속으로 150경기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세운다. 현재 팀 내 선수들 중 강원FC 소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상주상무에서의 출전기록까지 더하면 모두 184경기에 출전했다. 프로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까지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춘천 홈 개막전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기록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올 시즌 센터백으로 나서 투지 넘치는 수비를 통해 강원FC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질 전망이다. #2. ‘황카카’ 황진성의 60-60클럽 도전 2003년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니 올해로 벌써 16년차다. 팀 내에서도 최고참이다. 통산 기록은 52득점 65도움으로 올 시즌 8득점을 추가할 경우 60-60클럽에 가입한다. K리그에서 현재까지 60-6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5명 뿐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신태용, 전북의 이동국과 그의 동료로 뛰었던 에닝요, 서울FC 소속이었던 몰리나, 수원 삼성의 염기훈 뿐이다. 올 시즌 60-60클럽에 가입할 경우 강원FC 소속 최초의 60-60클럽 가입 선수로도 기록된다. #3. ‘야생마’ 이근호의 50-50클럽 도전 황카카 뿐만 아니라 이근호도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프로 통산 67득점 40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전 첫 경기부터 1도움을 추가해 67득점 41도움을 기록 중이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9도움을 추가할 경우 50-50클럽에 가입한다. 개막전 선발로 나서 기분 좋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만큼,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간다면 올 시즌 대기록 달성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4. 고향으로 돌아온 ‘수문장’ 김호준의 300경기 출장 개막전 선발로 나서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 명언을 몸소 행동으로 옮기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프로무대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271경기에 출장했다. 개막전 선발 출전을 포함 272경기 출장이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28경기 출장 기록을 추가할 경우 무려 300경기 출장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올 시즌에도 자신의 존재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2018 K리그1 개막전 1라운드 골키퍼 선방률 1위를 차지했다. 상대 유효슈팅 7차례 중 6차례 선방하며 선방률 85.71%를 기록했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위대한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강원FC 선수들. 올 시즌에도 건재한 모습을 자랑하며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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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춘천 홈 개막전 승리의 의미 ‘3가지’

2018-03-07 11,897
올 시즌 아주 특별했던 강원FC 춘천 홈 개막전 승리의 의미를 짚어본다. #1. 9년 만의 홈 개막전 승리 강원FC는 2009년 처음으로 K리그에 발을 들였다. 올 시즌까지 K리그1과 K리그2를 오가며 모두 10번의 개막전을 치렀다. 홈에서 개막전을 치른 것은 모두 4차례였다. 2009시즌 창단 첫 해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이후 무려 9년 만에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2011시즌 경남FC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0-1로 패배했고 2015시즌 당시 안산 경찰청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0-3으로 패배했었다. 그러나 조태룡 대표이사가 부임하고 K리그1으로 승격한 뒤부터는 개막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해 3월4일 상주상무와의 K리그1 1라운드 어웨이 개막전 경기에서도 2-1로 승리했다. 2년 연속으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창단 원년 개막전 승리 이후 7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강원FC는 지난해부터 징크스를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이다. #2. 용병농사의 성공예감 개막전 경기부터 새로운 용병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지난 시즌 팀 주축 골잡이로 기대를 모았던 나니가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실패로 돌아갔던 강원FC의 용병농사는 올 시즌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의 등장으로 대성공을 예감하게 하고 있다. 196㎝에 96㎏으로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올 시즌 춘천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선 제리치는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수비진을 궤멸시키며 1골 1도움을 기록, 강원FC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발재간과 빠른 스피드, 동료와의 연계플레이를 자랑하며 첫 경기부터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었다. 전방에서 활동량까지 풍부해 상대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개막전 경기에서도 김승용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공을 뺏어낸 모습은 제리치의 적극성을 한 번에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3. 전술 변화의 다양성 송경섭 감독은 지난 시즌 강원FC가 주로 사용했던 4-1-2-3 포메이션을 뒤로하고 4-4-2 포메이션으로 개막전 승부수를 띄웠다. 강원FC 선수들은 수비라인에서부터 공격라인까지 간격을 좁히며 중원에서 간결한 패스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상대가 중원 수비에 쏠린 틈을 타 측면으로 넓고 빠르게 전환해 상대 선수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양 풀백들은 번갈아가며 오버래핑을 시도해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공격적인 팀 컬러도 유지하도록 했다. 평상시 4-4-2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는 순식간에 2-4-4로 변환하는 모습이었다. 2-1의 스코어가 유지된 후반 25분께는 호주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의 맥고완이 투입되며 지난 시즌 운영됐던 4-1-2-3 전술을 사용했다. 송경섭 감독은 맥고완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해 후방에 안정감을 심어주는 대신 전방 공격수들의 숫자를 줄이지 않았다. 언제든 골 찬스를 노리는 형태로 게임을 운영했다. 경기 중 이 같은 전술변화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지친 수비진들은 맥고완의 조율 덕분에 효율적인 수비로 인천 공격수들을 수월하게 막아냈고 공격진은 경기 끝까지 전방압박을 멈추지 않으며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강원FC. 올 시즌 강원FC의 비상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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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신인의 당돌함 보여준 강원FC ‘강지훈’

2018-03-07 12,086
자신의 첫 프로데뷔전에서 홈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준 강원FC의 강지훈이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강지훈 선수를 꼭 눈여겨 봐달라” 강원FC 송경섭 감독이 지난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8 K리그1 홈 개막전을 앞두고 기자들과의 사전인터뷰에서 내뱉은 말이다. 송경섭 감독의 기대는 현실이 됐다. 데뷔전에서부터 임팩트가 남달랐다. 수비수로 나섰지만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공간이 나면 거침없이 상대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프로 첫 데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볼터치와 발재간, 순간스피드로 축구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을 잡고 측면에서 달리기 시작하면 관중들은 뭔가 일이 터질 것만 같은 기대감에 숨죽이며 강지훈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연이은 돌파 성공에 날카로운 크로스와 간결한 패스플레이로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제공하던 강지훈은 90분 내내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다. 강지훈은 “호흡이 일찍 터졌다. 초반에 긴장해서 시합에 들어갔는데 볼터치를 몇 번 하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데뷔전을 장식한 소감을 전했다. 신인들이 데뷔전을 치를 때 겪은 공포나 두려움 따윈 없다. ‘데뷔전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무작정 뛰었다’고 말하는 선수들이 많지만 강지훈은 조금 달랐다. “제가 그래도 청소년대표선수로도 뛰고 해외 전지훈련가서 외국선수들과도 뛰고, U-20 월드컵 경험도 있다 보니까 그래도 플레이가 아주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고 스스로를 분석했다. 데뷔전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70점’이라고 밝힌 그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보완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경기 중에 제가 페널티킥을 내줄 뻔 한 상황이 있었는데 뺏으러 뛰어나가야 할 때와 기다려야 할 때를 잘 구분해야할 것 같다”고 침착하게 경기를 되짚었다. 23세 이하 쿼터인 만큼 최근 김학범 감독 선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에 대한 열망도 내비쳤다. “리그에서 이렇게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조건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아시안게임 대표팀 뿐만 아니라 공격 포인트를 쌓아서 K리그 영플레이어 상을 받고 싶은 욕심은 없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성숙하게도 ‘아직’이었다. “첫 경기를 잘 치렀을 뿐입니다. 아직은 상에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과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더 많은, 훌륭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뽑히고 싶지만 영 플레이어 상에 욕심을 부리다간 형들하고 전지훈련에서 손발을 맞춘 게 깨져버릴 수 있으니 팀이 이기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싶습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영리한 신인 ‘강지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원FC의 새로운 스타가 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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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파마누코와 선수단 물품후원 및 광고계약 체결

2018-03-06 11,770
강원FC가 파마누코와 함께 선수단 건강관리에 나선다. 강원FC는 5일 파마누코와 2018시즌 강원도민프로축구단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 광고 및 선수단 물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원FC는 파마누코 측으로부터 2018시즌 선수단에 건강기능식품과 스포츠 리커버리젤을 제공받게 됐다. 강원 FC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후원물품은 모두 5가지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마누코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프리벤트라의 글루코산민, 오스테오밸런스, 오메가3,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아쿠아쿨의 리커버리젤과 샤워젤이다. 프리벤트라 글루코사민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황산염 1500mg이 함유된 제품이다. 오스테오밸런스는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D가 함유되어 칼슘의 원활한 흡수를 돕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와 마그네슘을 보충하여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메가 3는 필수 지방산으로 혈행개선과 혈중 중성지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쿠아쿨은 운동 전후 근육과 관절에 웜업 및 쿨다운 리커버리 효과를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라인을(레드, 블루, 스프레이, 샤워젤 등)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젤 전문 브랜드로 2012년 첫 출시 이후 약국가에서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수많은 스포츠인들과 전문 엘리트 선수들로부터 그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강원FC는 후원을 결정한 파마누코를 위해 경기장 내 LED보드에 홈 경기마다 10회 이상 파마누코의 브랜드를 광고한다. 후원 및 광고계약을 맺고 새로운 파트너가 된 강원FC와 파마누코는 앞으로도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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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S CUT]강원FC, 2018시즌 경기력 강화를 위한 특별한 노력 ‘4가지’

2018-03-06 11,586
개막전에서 춘천 홈 팬들에게 멋진 경기력으로 승리를 선물한 강원FC가 2018시즌 경기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다. #1. ‘훈련 기술의 과학화’ 강원FC는 올해 K리그1에서 최초로 ‘캐타펄트 웨어러블’ 훈련장비와 기술을 도입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수신 센서를 부착한 선수 추적 장비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수치화한다. 이 데이터를 통해 코칭스태프는 선수들의 피지컬 훈련일정을 계획하고 강도를 조절한다. 개개인의 활동거리와 평균 및 최고속도, 스프린트 횟수‧시간‧거리 등의 이동데이터는 선수들이 훈련 때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분석하는 바탕이 된다. 파워와 민첩성, 가속도 등의 관성데이터는 선수들의 몸 상태가 최상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 박성준 강원FC 피지컬 코치는 “선수들의 훈련 결과와 신체 능력치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하고 판단해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홈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전지훈련에서 부상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도 이 장비와 기술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본인 몸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하면 메울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하며 기량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 ‘훈련 장비의 다양화와 객관적 전력분석’ 사람 모형의 에어더미, 스텝박스, 허들, 보수볼, 테니스공 등 무려 20가지의 훈련 장비를 새로 구입했다. 대부분 선수 개인 기량을 개발시킬 수 있는 훈련장비들이다. 치열한 K리그1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대일 싸움에서 쉽게 밀려선 안 된다. 전술과 조직력 훈련만이 강팀을 만드는 정답이 아니라는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개인 기량이 상승해야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다양한 전술도 소화 가능해 시즌 중 발생할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객관적인 내부 전력분석과 상대팀 전력분석도 치밀하게 이뤄진다. 강원FC는 현재 축구해설가 신문선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프로스포츠 전력분석 전문기업 스포매틱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 중이다. 스포매틱스는 현장에서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했던 뛰어난 전문가들과 데이터 활용을 전공한 기록분석 전문가들이 자체개발한 축구경기 분석프로그램 ‘사커매틱스’를 이용해 올 시즌 강원FC와 강원의 상대팀 전력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정회덕 스포매틱스 대표는 “K리그에서 최초로 강원FC와 계약을 맺고 프로축구단 전력 분석을 맡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강원FC가 매 경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3. ‘신체 회복의 신속화’ 세 번째로 전폭적인 선수 후원용품 지원이다. 지난해 강원FC는 K리그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승격하자마자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많은 스포츠용품 업체들이 후원 의사를 밝히고 있어 구단 입장에서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선수들이 훈련이나 시합을 끝내고 피곤한 몸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물품들이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FC는 소속팀 선수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후 섭취해야하는 단백질 보충제와 각종 영양제 등이 아낌없이 지원된다. 대부분의 프로 스포츠선수들이 각자 챙기고 있는 반면 강원FC 선수들은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현재 강원FC는 바디업과 파마누코 등 각종 스포츠용품 및 식품 제조업체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이미 선수단 지원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서 클래식으로 승격,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며 강원FC를 눈여겨 본 스포츠용품 업체들이 많아 향후 더 많은 후원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4. ‘선수단 전원의 심리 안정화’ 마지막으로 강원FC는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상담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포츠심리상담사 한성민 의사를 통해 운동선수가 가질 수 있는 불안한 걱정들을 떨쳐내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용병으로 한국문화에 대해 잘 몰랐던 디에고는 심리 상담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빠르게 팀에 적응하게 됐다. 상담 이후 한 달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완전히 자리 잡았고 선수와 팀 모두 클래식 무대에서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승격팀의 경우 클래식 무대에 적응하기 어려워 한 번의 패배가 연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강원FC는 이 컨설팅을 통해 선수단 전체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불어넣으며 지난 시즌 최다 연승의 주인공 팀이 됐다. 한성민 의사는 “시즌 중에 선수들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이를 해소할 방법이 많지 않다”며 “올 시즌에도 스트레스가 경기력 악화로 발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자주 소통하며 불안감을 없애 팀 전체를 밝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며 승격팀 신화를 써낸 강원FC. 올 시즌도 춘천 홈 개막전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강원FC가 올해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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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건강기능식품업체 ‘바디업’과 손잡고 ACL로 간다

2018-03-05 11,286
강원FC가 단백질보충제 제조회사 바디업과 손잡았다. 강원FC는 선수들의 근력강화를 위해 바디업과 단백질보충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 이번 계약 체결로 강원FC는 바디업으로부터 단백질보충제 레이지 블랙라벨과 BCAA 등을 후원받는다. 해당 제품들은 선수들의 근지구력과, 근성장, 근회복, 에너지증가에 도움을 줘 경기력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바디업의 단백질보충제 레이지 블랙라벨은 식약처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친 건강기능식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가수분해유청단백질을 주원료로 만들어졌으며 무기질과 비타민, 아미노산 등 9가지 부원료가 첨가돼 신체 영양상태를 강화시킨다. BCAA는 근육손상을 막고 회복에 도움이 되는 로이신과 발린 등이 첨부된 가공식품이다. 강원FC는 후원을 결정한 바디업을 위해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장 내 LED보드를 통해 10회에 걸쳐 바디업 브랜드 광고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바디업 황선우대표는 “프로축구 팬으로서 강원FC 선수들이 보다 건강하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지원에 나서게 됐다. 강원 FC가 ACL 진출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는 “선수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바디업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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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개막전 인천에 짜릿한 2-1 승리...제리치 맹활약

2018-03-04 11,545
강원FC가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했다. 3월3일 오후 4시 시작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1라운드에서 강원FC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강원FC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며 정승용, 발렌티노스, 김오규, 강지훈을 포백라인에 세황진성과 김영신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양 측면 미드필더로는 좌측에 디에고, 오른쪽에 김승용이 선발 출장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제리치와 이근호가 호흡을 맞췄다. 전반 6분 198㎝의 장신 공격수 제리치가 상대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헤딩을 날렸지만 아쉽게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 전반 23분 디에고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천의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디에고는 황진성과의 이대일 패스와 개인기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벗겨내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23세 이하 쿼터로 출전한 신인 강지훈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전반 40분 강지훈은 오버래핑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선취골을 어시스트하기 위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아쉽게도 인천의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3분 뒤 후반 43분 김승용의 머리에서 골이 터졌다. 제리치가 전방 압박을 통해 인천 이진형 골키퍼의 실책을 만들어냈고 실책 과정에서 빼앗은 공을 김승용의 머리를 향해 정확히 패스했고 김승용은 깔끔하게 헤딩으로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개막전의 주인공은 제리치였다. 이어진 후반 초반 강원FC는 반격에 나선 인천 유나이티드에 주도권을 넘겨주는 듯 했으나 제리치가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분위기가 강원으로 다시 넘어왔다. 결국 후반 15분 제리치는 인천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두 명을 혼자 버텨내며 골을 뽑아냈다.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힘으로 수비수들의 견제를 버텨내며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송경섭 감독은 후반 26분 황진성을 빼고 맥고완을 투입했고 강원은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1골을 내줬지만 이후 별 다른 위기상황 없이 경기를 마쳤다. 송 감독은 “오늘 사실 선수들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개막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패스플레이를 통해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전지훈련에서 우리가 원했던 플레이가 실전에서 잘 나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원FC 춘천 홈 개막전에는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관중들과 함께 응원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원FC 춘천 홈 개막전에는 모두 6985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올 시즌 대흥행을 예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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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강원FC’ 드디어 춘천 홈 개막 ‘팡파르’

2018-03-03 11,750
강원FC가 본격적인 춘천시대의 서막을 알린다. 강원FC는 3일 오후 4시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1R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지난해 평창 알펜시아(스키점프대)경기장에서 정규리그 33경기를 치르고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뒤 춘천으로 홈 구장을 이전해 스플릿라운드 5경기를 진행했다. 올 시즌에는 춘천시와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 사용계약을 맺고 정규리그 홈 16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춘천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또 강원FC는 이번 개막식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는 강원도의 자랑인 전통타악그룹 ‘태백’의 음악공연과 '강원FC 치어걸스’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태백’은 1998년 ‘춘천풍물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돼 전국 국악경연대회 장원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FC 치어걸스‘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을 팀장으로 김다빈과 염지원, 조윤경, 안주연, 이다영 등 여러 명의 멤버로 구성된 구단 치어리더 팀이다. 하프타임에는 '10 vs 100' 대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하프타임인 오후 3시50분에서 4시 사이 경기장 그라운드 내에서 진행되며 강원FC 선수와 구단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강원FC 어벤져스 군단’이 100명의 어린이 관중들과 축구시합을 펼치는 행사다. 장외행사로는 18개 시‧군의 특산품과 대표음식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시‧군 데이’와 정조국 선수를 비롯한 구단 선수들의 팬사인회, 한우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강원한우 이벤트, 출석체크, 치어리더 포토타임,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행사를 즐기다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커피와 토스트, 추로스, 닭꼬치, 핫도그, 각종 컵밥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8대가 준비돼 있다. 연간회원권 소지자들을 위해서는 강원FC 10주년 기념 선물세트가 전달된다. 그리고 모든 관중들에게는 광동제약의 스파클링 음료 'HP(포도과즙)'와 ‘MP(사과과즙)’이 제공된다. 구단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중들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단의 개막전 승리에 대한 열망도 남다르다. 한편, 강원FC는 이번 개막전에서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춘천 시내 1곳과 강릉에서 출발한다. 춘천시내 셔틀버스 탑승 비용은 카드 1150원, 현금 1300원으로 셔틀버스 번호는 500번이다. 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춘천역에서 출발해 명동입구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송암스포츠타운으로 도착한다. 춘천역 출발 셔틀버스는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명동입구에서 탑승자들은 춘천 에뉴치과의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은 새마을금고 앞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마지막 송암스포츠타운 도착장소는 주경기장 정문 앞 버스정류장이다. 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20분 전부터 운행된다. 첫 번째 셔틀버스는 오후 1시 40분 춘천역에서 출발한다. 두 번째 셔틀버스는 오후 2시 출발하며 오후 3시4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모두 12차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모든 셔틀버스는 입석이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 셔틀버스는 2차례 운행되며 오후 6시10분과 25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며 명동입구 에뉴치과의원 앞 버스정류장까지 운행된다. 경기종료 후 운행되는 셔틀버스도 탑승 비용이 발생한다. 강릉지역 셔틀버스는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후 3시10분 송암스포츠타운에 도착한다. 강릉지역 셔틀버스는 3월3일 열리는 개막전 경기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 이후에는 탑승요금이 발생하며 하루 1대 운영될 예정으로 45명까지 선착순으로 탑승 가능하다. 강원FC는 향후 강릉지역 셔틀버스 추가운행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경우 배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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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셔틀버스 타고 춘천으로 모이세요”

2018-03-02 11,881
강원FC가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강원FC는 셔틀버스 전용노선 운행을 통해 관중들의 춘천 송암 레포츠타운 주경기장 접근을 돕는다. 강원FC의 2018 K리그1 개막 홈 경기는 3월3일 오후 4시 춘천 송암 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러진다. 강원FC의 셔틀버스는 춘천 시내 1곳과 강릉에서 출발한다. 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탑승자가 강원FC팬임이 확인되면 탑승이 가능하다. 탑승 확인은 강원FC 유니폼 및 머플러 착용, 입장권 예매 내역 등을 통해 진행한다. 셔틀버스 탑승 비용은 카드 1150원, 현금 1300원이다. 강원FC 셔틀버스 번호는 500번이다. 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춘천역에서 출발해 명동입구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송암스포츠타운으로 도착한다. 춘천역 출발 셔틀버스는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명동입구에서 탑승자들은 춘천 에뉴치과의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은 새마을금고 앞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마지막 송암스포츠타운 도착장소는 주경기장 정문 앞 버스정류장이다. 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20분 전부터 운행된다. 첫 번째 셔틀버스는 오후 1시 40분 춘천역에서 출발한다. 두 번째 셔틀버스는 오후 2시 출발하며 오후 3시4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모두 12차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모든 셔틀버스는 입석이 가능하다. 경기 종료 후 셔틀버스는 2차례 운행되며 오후 6시10분과 25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정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며 명동입구 에뉴치과의원 앞 버스정류장까지 운행된다. 경기종료 후 운행되는 셔틀버스도 탑승 비용이 발생한다. 강릉지역 셔틀버스는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후 3시10분 송암스포츠타운에 도착한다. 강릉지역 셔틀버스는 3월3일 열리는 개막전 경기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 이후에는 탑승요금이 발생하며 하루 1대 운영될 예정으로 45명까지 선착순으로 탑승 가능하다. 강원FC는 향후 강릉지역 셔틀버스 추가운행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경우 배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원FC는 2018시즌 춘천 개막전 홈경기를 맞아 수준 높은 축구경기를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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