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GOING TOGETHER” 강원FC, 캐치프레이즈와 주장·부주장 공개
작성일 : 2020-02-08
조회수 : 16,639
강원FC가 2020 시즌 캐치프레이즈와 주장·부주장을 공개했다.
강원FC는 “팬들과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KEEP GOING TOGETHER”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KEEP GOING”은 지난해 4월 21일 제주전 경기를 앞두고 김병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여준 영상에서 나온 대사다. 주인공이 “KEEP GOING”을 외치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줬고 경각심을 느낀 선수들은 그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TOGETHER를 붙여 캐치프레이즈를 완성했다.
2020 시즌 주장·부주장에는 오범석과 김오규가 선임됐다. 선수단 중에 가장 맏형인 오범석과 강원FC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원클럽맨 김오규에게 코치진이 한 번 더 신뢰를 보냈다. 주장·부주장을 연임하게 된 두 사람의 각오가 남다르다.
오범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장을 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시면 꼭 좋은 경기력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김오규는 “지난해 주장인 범석이 형과 호흡이 잘 맞아서 팀 분위기가 좋았었다. 올해도 형을 도와 선수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을 보탰다.
강원FC는 “팬들과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KEEP GOING TOGETHER”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KEEP GOING”은 지난해 4월 21일 제주전 경기를 앞두고 김병수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여준 영상에서 나온 대사다. 주인공이 “KEEP GOING”을 외치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줬고 경각심을 느낀 선수들은 그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TOGETHER를 붙여 캐치프레이즈를 완성했다.
2020 시즌 주장·부주장에는 오범석과 김오규가 선임됐다. 선수단 중에 가장 맏형인 오범석과 강원FC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원클럽맨 김오규에게 코치진이 한 번 더 신뢰를 보냈다. 주장·부주장을 연임하게 된 두 사람의 각오가 남다르다.
오범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장을 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시면 꼭 좋은 경기력으로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김오규는 “지난해 주장인 범석이 형과 호흡이 잘 맞아서 팀 분위기가 좋았었다. 올해도 형을 도와 선수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