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첫 경기 1골 1도움, 강원FC 이승원은 누구?
작성일 : 2023-05-23
조회수 : 8,155
강원FC의 이승원이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강원FC 미드필더 이승원은 지난 5일 ‘2023 FIFA U-20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U-20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이승원은 23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열린 프랑스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오른발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린 후 후반 19분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도와 승리를 견인했다.
신인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이승원은 단국대 재학 중 프로로 입성했다. 활동량과 중원에서의 패스 연계에 자신을 나타낸 그는 3월 U-20 아시안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팀으로 복귀한 후 강원FC B팀이 출전하는 K4리그에서 3경기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K리그1과 FA CUP 명단에 들며 출전 기회를 엿봤다.
이승원은 “U-20 월드컵은 인생에 한 번뿐인 큰 무대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남겼다. U22 자원인 이승원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와 강원F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강원FC 미드필더 이승원은 지난 5일 ‘2023 FIFA U-20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U-20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이승원은 23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열린 프랑스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오른발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린 후 후반 19분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도와 승리를 견인했다.
신인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이승원은 단국대 재학 중 프로로 입성했다. 활동량과 중원에서의 패스 연계에 자신을 나타낸 그는 3월 U-20 아시안컵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팀으로 복귀한 후 강원FC B팀이 출전하는 K4리그에서 3경기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K리그1과 FA CUP 명단에 들며 출전 기회를 엿봤다.
이승원은 “U-20 월드컵은 인생에 한 번뿐인 큰 무대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남겼다. U22 자원인 이승원이 대회를 마치고 돌아와 강원FC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