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2025시즌 등번호 공개 ‘새로운 47번은 누구?’

2025-01-21 192
강원FC가 2025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강원은 2025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47번의 주인공은 신민하가 낙점됐다. 지난해 데뷔 시즌에 리그 20경기에 출전한 신민하는 팬들의 기대감 속에서 2025시즌을 맞이한다.   주장 김동현은 상무 입대 전에 사용한 6번으로 돌아왔다. 이광연(1번), 이기혁(13번), 김대우(14번), 김강국(18번), 박청효(21번), 이상헌(22번), 송준석(34번)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 최병찬(96번), 이유현(97번), 강준혁(99번)은 자신의 생년과 동일한 번호를 등에 새긴다.   외국인선수 가운데 코바체비치는 9번, 가브리엘은 10번으로 지난해와 같은 번호를 선택했고 강투지는 2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팬들의 눈길을 끈다. 최한솔(5번), 강윤구(8번)는 한자리 번호를 가져갔다. 김민준(26번)과 홍철(33번), 윤일록(73번) 등은 친숙한 번호가 새겨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강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강원FC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gangwon-fc.imweb.me/)를 통해서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은 다음달 7일 춘천, 9일 강릉에서 선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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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제주서 ‘제2의 이기혁’ 원희도 영입

2025-01-20 181
강원FC가 유망한 미드필더 원희도(20)를 품었다.   강원은 20일 제주SK FC와 트레이드를 통해 원희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생인 원희도는 187cm, 71kg의 피지컬을 갖춘 미드필더다. 볼터치, 드리블, 전진 패스 등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원희도의 피지컬과 장점은 이기혁을 떠오르게 한다. 강원은 원희도가 ‘제2의 이기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진위FC 출신인 원희도는 지난 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로 직행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프로에서 적응기를 거쳤다. 올해 강원에서 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다.   원희도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전지훈련은 1년 농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간절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강원 팬들의 응원이 인상 깊었다.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원희도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명소인 직탕폭포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내에 자리한 직탕폭포는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룬다. 철원군은 든든한 후원으로 강원의 지원군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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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 영입으로 스쿼드 강화

2025-01-20 177
강원FC가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33)과 2025시즌을 함께한다.   강원은 20일 윤일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후반기 임대로 강원에서 활약한 윤일록은 2년 만에 다시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활동량, 드리블, 슈팅 능력 등을 보유했고 윙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강원은 윤일록의 가세로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   윤일록은 지난 2011년 경남FC를 통해서 데뷔했다. 2013년 FC서울로 이적해 5시즌 동안 빼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K리그에 새겼다. 이후 일본 J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에서 해외 무대를 경험하고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윤일록은 2023년 강원에서 임대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엔 울산 HD에서 26경기 1도움으로 건재를 알렸다. K리그 통산 298경기 43골 39도움을 기록했다.   윤일록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발자국을 남겼다. 성인 대표팀 10경기 1득점을 비롯해 U-17 대표팀 11경기, U-20 대표팀 15경기, U-23 대표팀 14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   윤일록은 “강원에 다시 부름을 받고 돌아와 기쁘다.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돼 설렘도 있다”며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방향에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팀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좋은 퍼포먼스를 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윤일록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전지훈련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됐다. 강원은 지난해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서 역대 최고인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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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젊어졌다! 강원FC, 주장 김동현 포함 전원 20대 주장단 선임

2025-01-14 332
강원FC가 주장 김동현(28), 부주장 이유현(28)·이광연(26)·이기혁(25) 등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강원은 14일 2025시즌 주장으로 김동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유현, 이광연, 이기혁이 부주장으로 주장을 돕는다. 강원은 주장, 부주장을 모두 20대 선수들로 꾸리며 젊은 강원을 실감하게 했다.   지난 2022년 주장을 맡은 김동현은 군 복무 후 새롭게 맞이하는 시즌에서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김동현은 “강원이라는 팀에서 다시 한번 주장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감독님을 필두로 선수들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연은 지난 2019년 신인으로 입단해 강원에서 7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2년 연속 부주장으로 낙점된 이광연은 “다시 부주장을 맡게 됐다. 온몸을 바쳐 운동장 안팎으로 헌신하겠다”며 “지난해 좋은 경험을 토대로 올해도 건강한 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장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현은 지난해 포지션 변경으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 강원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유현은 “부주장을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기혁은 지난해 포지션 변경을 통해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났고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주장단에서 유일하게 2000년대생인 이기혁은 “주장단은 처음이다. 상상도 못 했는데 감사하다. 주장인 (김)동현이 형을 잘 도와서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형들을 앞장세우기보다 내가 먼저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장단 구성을 완료한 강원FC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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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025시즌 유니폼 공개 ‘유럽 명문구단 품질 벤치마킹! 기능성 대폭 강화’

2025-01-13 513
강원FC가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원은 13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5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능성에 집중했다.   강원은 메쉬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 신축성, 착용감 등을 극대화했다. 유럽 빅리그의 명문구단에서 사용하는 유니폼 원단을 조사, 연구해 제작에 반영했다. 자외선 차단가공을 진행했고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 기능을 탑재했다. 유니폼에 고급스러운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디테일도 챙겼다.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필드 홈 유니폼은 주황과 검정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어두운 동해의 밤을 검정 하의로 표현했고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주황 상의로 나타냈다. 상의의 소매와 몸판의 밑단 부분은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도의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제작했다. 몸판 옆 부분과 소매 끝부분에 휠라의 시그니처 7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적용됐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계절을 담았다. 홈 유니폼은 강원의 봄, 여름을 표현하는 초록색으로 원정 유니폼은 강원의 가을을 표현하는 노랑색으로 만들었다. 몸판 밑단을 블랙으로 감쌌고 소매 끝부분에 휠라의 시그니처 7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적용됐다.   한편, 강원은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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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10일 오후 2시부터 2025시즌권 판매 시작

2025-01-10 398
강원FC가 2025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강원은 10일 오후 2시부터 2025시즌권을 판매한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프리미엄 시즌권과 카드 시즌권을 준비했다. 카드 시즌권은 다시 통합, 강릉, 춘천 시즌권으로 나뉜다. 통합 시즌권은 모든 홈경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릉, 춘천 시즌권은 각 경기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강원은 프리미엄 시즌권 500개를 한정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한정 머플러와 카드 세트(카드, 목걸이), 구단 오픈트레이닝 및 홈경기 이벤트 참가 우선권, 리그 유니폼 1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강릉, 춘천 시즌권 구분 없이 통합 시즌권만 판매한다. 성인은 28만원, 유스는 1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유스권 대상자는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다. 카드 패키지는 실속형으로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카드 세트가 증정된다. 통합 시즌권은 성인 24만원, 유스 12만원에 판매하며 강릉 시즌권은 성인 14만 5천원, 유스 7만원, 춘천 시즌권은 성인 13만원, 유스 6만 5천원이다. 경기 수가 많은 강릉 시즌권에 조금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프리미엄 시즌권과 카드 시즌권 구매자 모두 홈경기 예매 시작일 선예매 혜택을 받는다. 2024시즌권 구매자는 2025시즌권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기관도 할인된 금액에 시즌권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및 일부 코리아컵 홈경기는 선예매 혜택이 적용되나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2025시즌은 시즌권 카드로 경기별 지정 좌석 예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SNS, 사무국(전화 : 033-254-2854 / 카카오톡),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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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최다 규모’ 강원FC,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정경호호 출항

2025-01-08 363
코치진 선임을 완료한 강원FC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강원은 8일 코치진 선임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정경호 감독을 비롯해 박용호 수석코치, 최효진 코치, 송창호 코치, 전상욱 GK코치, 장영훈 전술코치, 장석민 피지컬코치, 오범석 코치, 김민식 GK코치, 변주원 피지컬코치 등 10인의 코치진과 2025시즌을 맞이한다. B팀을 운영하지 않는 단일팀 규모로는 K리그 구단 최대다.   정경호 감독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섰다. 코치진과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겠다. 1년 뒤에도 다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00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용호 수석코치는 지난 2015년 플레잉코치로 강원에 합류했다. 2016년까지 플레잉코치를 맡았고 2017년에는 전업 코치로 전환했다. 이후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코치를 거쳐 다시 강원으로 돌아왔다. 박용호 수석코치는 “지도자를 처음 시작한 팀이다. 좋은 기억과 추억들이 많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 큰 열정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과거와 팀의 위상이 크게 달라진 만큼 디테일하게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진 코치, 송창호 코치, 전상욱 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FC와 동행을 이어간다. 최효진 코치는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약 17년 동안 K리그에서 활약했고 2021년 전남 드래곤즈 플레잉코치, 2022년 전남 코치, 2023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최효진 코치는 “지난해 강원FC 일원으로 함께 하며 시즌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감독님, 선수들과 힘을 합쳐 ‘강한 원팀’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창호 코치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포항 스틸러스, 대구FC, 전남,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뛰었다. 2020년 한국국제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2년과 2023년도는 울산 HD FC U-18 팀에서 코치를 맡았다. 송창호 코치는 “올 시즌 정경호 감독님과 함께 2025시즌 ‘강원동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전상욱 GK코치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FC와 부산에서 골문을 지켰다. 은퇴 이후 성남FC U-10 코치를 거쳐 성남FC U-12 감독직을 맡았다. 2022년 FC서울 GK코치로 지도자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전상욱 GK코치는 “지난해 좋은 성적과는 별도로 저조한 실점률에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골문을 더욱 강화해 다가오는 시즌 실점률을 줄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원에서 선수로 몸담았던 장석민 피지컬코치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강원에서 피지컬코치로 선수단 체력 관리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 FC안양을 거쳐 정경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다시 강원에 합류했다. 장석민 피지컬코치는 “선수 시절 함께한 감독님과 재회했다. 좋은 팀에 다시 합류하게 된 만큼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 소속팀인 안양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훈 전술코치는 UEFA-A 라이센스와 동급인 스페인 Técnico Deportivo 라이센스를 보유했다. 발렌시아CF 아카데미 코리아, 진주동중, DV7 코리아, 전남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장영훈 분석코치는 “굉장히 오랜만에 프로팀에 합류하게 됐다. 그 팀이 강원이어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서 팀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은 구단 방향성에 맞춰 유망주 육성에 집중하기 위해 육성군 코치진을 강화했다. 오범석 코치, 김민식 GK코치, 변주원 피지컬코치, 총 3명의 지도자가 집중적으로 유망주 육성을 전담한다. GK코치와 피지컬코치를 별도로 두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범석 코치는 지난 2003년부터 2021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3년 6개월 동안 강원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특히 2019년부터 팀을 떠나기 전까지 주장을 맡아 헌신했다. 지난해 파주시민축구단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오범석 코치는 “주장을 맡았던 팀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원석이 다이아몬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망주 육성에 전념하겠다.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진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GK코치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전북 현대, 상주 상무, 전남, FC안양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FC U-18 팀의 GK코치를 맡았고 올해 프로로 승격해 육성군 골키퍼들을 지도한다. 김민식 GK코치는 “강원FC로 오게 돼 영광이다. 대표님도 GK 출신이시기에 중요성을 많이 알려준다. 육성군, U-18, U-15 GK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강원FC에 골키퍼 왕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주원 피지컬코치는 세종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운동생리학, 트레이닝론, 데이터사이언스와 관련된 스포츠 과학 분야를 연구했고 충남아산FC U-18, 파주시민축구단에서 피지컬코치를 맡았다. 변주원 피지컬코치는 “강원FC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잘 보조해 선수들의 컨디셔닝과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어린 선수들의 비중이 큰 만큼 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트레이닝을 관리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피지컬 프로그램으로 팀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은 지난 1일 전지훈련을 위해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해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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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강원 마레즈’! 강원FC, 울산서 김민준 영입

2025-01-07 360
강원FC가 김민준(25)과 2025시즌을 맞이한다.   강원은 7일 울산 HD로부터 김민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빼어난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기회를 만든다. 문전에선 강력한 왼발로 결정력을 보여준다. 알제리 국가대표 선수인 리야드 마레즈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김민준의 롤모델이자 별명이 마레즈이기도 하다.   김민준은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측면,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다. 김민준의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왼발은 강원의 새로운 무기가 될 전망이다.   김민준은 지난 2020년 울산에 입단해 2021시즌 28경기 5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2022시즌 19경기 1골을 기록한 김민준은 2023시즌 김천 상무에서 28경기 6골 4도움을 쓸어 담았다. 데뷔 첫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로 자신의 존재감을 그라운드에 새겼다. 지난해에는 김천에서 12경기 1골 1도움, 전역 후 울산으로 복귀해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김민준은 “이적은 처음이라 조금 떨린다. 빨리 적응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개인 목표보다 우승을 팀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동현이 형, (이)기혁이, (이)상헌이 형이 돌아가면서 전화 와서 언제 튀르키예 전지훈련 오냐고 묻는다. 하루빨리 합류해 팀에 녹아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김민준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2024년 이전한 휠라코리아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강원은 지난 2022년부터 휠라와 인연을 맺었다. 인연이 4년째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강원은 2025시즌에도 휠라의 로고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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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워크숍 개최

2025-01-07 307
강원FC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원FC는 6일과 7일, 1박 2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25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FC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에 대한 평가와 올해에 대한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강원FC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김진태 구단주의 축사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2024 성과 및 2025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업무를 인지하고 협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스페인 세비야 연수 경험 공유, 의무교육 수강 등이 이어졌다.   김진태 구단주는 영상으로 보내온 축사에서 “함께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아쉽다. 워크숍은 못 갔지만 홈경기는 꼭 갈 것이다”며 “지난해 안팎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다. 그때마다 우리 모두를 웃게 해 준 것은 강원FC다. 우리가 써 내려가고 있는 동화는 현재진행형이다. 올해도 한번 열심히 달려보자“고 전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구단이 나아갈 방향과 철학을 함께 공유하면서 달려왔다. 너무 감사하다”며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해줘서 구단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더욱 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보자.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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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수비형 MF 정석’ 최한솔 영입

2025-01-06 321
강원FC가 수비형 미드필더 최한솔(28)과 동행을 시작한다.   강원은 6일 수비형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원FC U-15 팀인 주문진중을 졸업한 최한솔은 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187cm, 88kg의 다부진 체격의 최한솔은 공중볼 경합, 몸싸움, 커팅 능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강원은 최한솔의 영입으로 3선 미드필더 강화에 성공했다.   강원특별지차도 속초 출신인 최한솔은 영남대를 거쳐 지난 2018년 서울이랜드FC에 입단했다. 지난 2020년까지 서울이랜드에서 32경기 2골을 기록한 최한솔은 사회복무요원으로 K4리그에서 경기를 소화한 뒤 지난 2023년 안산그리너스FC에 둥지를 틀었다. 2023시즌 15경기 2골로 적응을 마쳤고 지난해 34경기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최한솔은 “어릴 때부터 지켜본 고향팀에 입단하게 돼 뜻깊다.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지훈련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개막전이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최한솔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클렙튼의 캐리어와 함께했다.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클렙튼' 제조사 ㈜프렌즈에프앤비는 지난해부터 강원의 파트너로 합류했다. 선수단은 올 시즌도 전지훈련부터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주)프렌즈에프앤비의 클렙튼 캐리어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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