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즌권 기부 릴레이로 강원FC 응원 참여
작성일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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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 응원에 힘을 더했다.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강원FC에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 시즌 홈 개막전 참석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도 많은 경기를 찾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 바 있다. 특히, K리그 최종전과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 등 잔류가 결정된 마지막 3경기 연속 관중석을 지키며 뜨거운 축구 사랑을 나타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의 든든한 응원은 강원FC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팀 내 단합이 중요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심기일전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지난해 드라마를 썼다. 위기 속에서 도민분들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전지훈련을 통해서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됐다.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구단주님의 지원이 지난해 정말 큰 힘이 됐다. 지난 시즌 미진한 부분을 더 열심히 보완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시즌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머플러 패키지가 판매 개시 당일 단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드 패키지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다음달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