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2회 강원FC 어린이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수상자 - 글짓기

작성일 : 2011-05-14 조회수 : 10,762

제 2회 강원FC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수상자 안내 - 글짓기 부분

1위 - '강원천하 꿈을 이루다' / 김지수 (강릉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날처럼 맑고 순수한 물, 푸른 나무, 넓고 깊은 동해 바다,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는 우리 강원도. 우리는 이 청정 강원에서 살고 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강원도에는 우리를 대표하는 강원FC가 있다. 그들은 이러하다. 이을용, 정경호, 권순형 등의 선수와 위대한 감독 김상호. 우리 강원FC는 창단 3주년 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 팀이지만,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승리를 거둔다. 때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우리는 결과에 굴복하지 않고 그들을 응원한다. 이들은 강원시민 모두를 위해서 항상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그라운드를 달린다.

  꿈은 미래의 희망이다. 꿈을 꾸지 않으면 이룰 수도 없고 미래의 희망도 없다. 강원천하의 꿈은, 이룰 수 있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우리 강원도는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고 희망의 샘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중심인 태백준령의 웅장한 산맥과 산들이 어울려서 한반도의 중심역할을 하는 곳이 우리 강원도인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중심에 있는 우리 강원도. 그래서 강원천하를 이루는 위대한 꿈을 이루어야 한다.

  강원FC. 경기를 하는 11명의 선수와 감독. 경기장마다 열렬한 응원을 하는 응원단 나르샤, 여기에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우리모두인 강원FC.

  강원천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살아가고, 누군가가 조그만 실수를 하여도 용서하고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주며 응원해야한다.

  기나긴 대장정, 마라톤을 달리는 선수에게 한걸음 한걸음이 중요하듯이 강원천하를 꿈꾸는 우리 강원FC는 한경기도 중요하고 선수들의 운동장에서 한발 한걸음, 한방울의 땀도 매우 소중하다고 본다.

  지금의 한방울의 땀이 밑거름되어 꼭 강원천하를 이룩할 것이다. 우리 강원도민은 한마음 한뜻으로 꼭 믿는다. 강원천하의 위대하고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2위 - '강원FC경기' / 류병호 (경포초등학교 5학년)

  오늘은 강원FC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가 있다. 오늘은 그래서 경기를 보러가는 날이다. 나는 강원FC가 승리했으면 좋겠다. 또 김영후 선수와 서동현 선수가 골을 넣고 마지막에는 주장 정경호 선수가 쐐기골을 넣었으면 좋겠다. 승부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또 나는 강원FC 유소년 클럽에 다닌다. 그래서 더 강원이 이겼으면 좋겠다.

  이제 곧 경기가 시작했으면 좋겠다. 강원FC 선수들! 어린이날 선물로 꼭 이겨주세요! 이제 경기출전선수와 강원FC 공식마스코트 강웅이가 소개되었다. 

 이제 막 경기가 시작되려나 보다.
 강원FC 파이팅!!!
 강원이 이기도록 응원할 것이다.
 이제 막 경기가 시작할 것 같다.
 응원소리도 엄청커서 강원FC가 꼭 이길 것이다.
 강원FC 파이팅!!
 이제 곧 선수들이 입장할 것이다.

  이제 상대팀 선수들과 강원FC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는다. 이제 킥오프를 하고 경기시작이다. 강원FC 선수들이 공을 주고 받고 있다. 강원이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벌써 프리킥을 했다. 나는 빨리 강원이 골을 넣어서 승리하면 좋겠다. 강원은 코너킥 찬스를 아깝게 날려버렸다. 위험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강원의 권순형 선수가 중요한 순간을 잘 만들고 있다. 하지만 방금 강원 페널티박스에서 골을 먹힐 뻔 했다. 엄청 위험했다. 어! 강원이 골을 넣을 수도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 방금 공을 뺏길 뻔 했다. 방금 강원이 공을 뺏어서 헤딩슛을 했었는데 참 아쉬웠다. 지금 선수들이 부산을 압박하고 있다. 부산의 프리킥에 이은 드로윙이 정확하게 패스했지만 오프사이드여서 다행이다. 이번엔 강원의 역습이 시작되었지만 상대의 골킥이다. 아쉬운 순간 프리킥이다. 강원이 프리킥골을 넣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수비수의 선방이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팀에 메시가 있었으면 부산의 수비는 아무 것도 아닐텐데 우리팀에 호달두가 있었다면 아무 것도 아니었을텐데. 우리팀에  다비드비야가 있었다면 골넣기는 쉬웠을텐데라는 딴 생각을 하다가 강원이 1골을 먹혀 버렸다. 참 아쉬운 실책이다.

  하지만 강원은 동점골도 넣을 수 있고, 역전골도 넣을 수도 있고, 마지막엔 쐐기골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강원은 승리할 수 있을 것이고 값진 1승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원FC 1점을 만회할 것이다. 강원FC 꼭 이기세요.

 강원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이겼으면 좋겠다.
 강원FC 파이팅!!
 최선을 다해 꼭 이기세요.
 이제 막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에는 꼭 강원FC가 이기면 좋겠다. 과연 강원FC가 이기면 좋겠다. 과연 강원FC는 후반전에 역전을 할 수 있을까? 부산은 참 운이 좋다. 강원의 멋진 슛도 많이 빗나가서 이겼다는 것을 부산이 알고 있어야 한다. 후반전에는 강원이 이길 것이라는 것은 부산이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제 곧 후반전이 시작된다.
 강원FC 파이팅!!
 이제 후반전 킥오프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후반전이 될수록 선수간의 몸싸움이 치열해진다. 하지만 강원은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골키퍼도 잘 막고 있고 슈팅도 많이 때리지만 골 결정력이 없다. 강원FC 후반전에는 이길 수 있기를.

  이제 강원의 프리킥이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를 원한다.

  이제 거의 경기 중반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이길 수 있을까? 마음이 참 조마조마하다. 강원이 꼭 이겼으면 좋겠다. 승부는 아직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강원이 꼭 이길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이 이겼으면 좋겠다.

  골 찬스는 많지만 결정력이 부족하다.

  강원FC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경기에서 이기세요.

  그래도 또 부산에게 1골을 더 먹혔다. 그래서 2-0이 되었다.

  이번 경기는 참 아쉬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다음 경기엔 승리하길 바랄 것이다.


2위 - '강원FC와 나' / 조형운 (중앙초등학교 4학년)

  영원하라 강원FC
  영원하라 강원FC 

  강원FC 응원단 나르샤의 응원 중에서 부산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보니 꼭 내가 경기를 뛰고 있는 것 같다. 

  난 축구가 너무 하고 싶어서 아빠를 졸라 강원FC 유소년 축구팀에 등록을 했다. 창단식을 하고 유니폼, 모자, 가방, 싸인볼, 연간회원권을 선물로 받았다. 유니폼을 입으니 꼭 내가 강원FC 선수가 된 것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과 인사도 하고 사진도 함께 찍으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나는 축구가 좋아 게임도 축구게임 옷도 축구 옷 모두다 축구와 관련된 것이다.
 
  강원FC 유소년 축구팀이 된 후 강남 축구장에서 일주일에 3번 훈련도 하고 형들과 게임도 하고 내 실력은 점점 좋아지고 있었다. 그런데 코치님이 축구를 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이 올라야한다고 하셨다. 난 공부를 못하는데 강원FC 유소년 축구팀에서 탈락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다. 점점 시험은 다가오고 걱정은 쌓여갔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공부 방법은 축구를 하는 것처럼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일주일에 3번 축구하는 시간만큼 앉아서 공부를 했다. 처음엔 앉아서 공부하는게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재밌어졌다. 드디어 시험을 보고 결과가 나왔다. 그 성적은 내가 꿈꾸던 100점이었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축구도 열심히해서 강원FC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오늘의 경기는 아쉬웠지만 새로생긴 강원FC 마스코트 강웅이와 내가 있는한 강원FC는 영원할 것이다.
 
  영원하라 강원FC! 


3위 - '강원도의 힘 강원FC 강원천하를 꿈꾸다.' / 권하성 (중앙초등학교 4학년)

  나는 한번도 축구경기장에 온적이 없다. 나는 한국과 다른 나라의 경기를 TV로 본적은 있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었다. 축구를 와서 본 적도 없었다. 어린이날이어서 아빠께서 가자고 하셔서 왔다. 그래도 기대 이상이었다. 그다지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꽤 재미있는 것 같다. 강원FC 의상을 보면 주황색에 흰색인데 색상과 옷이 예쁜 것 같다. 우리들 어린이들이 쓰는 모자가 참 예쁘다. 월드컵에서는 보러 가지도 못했는데 강원FC에서 보게 되니 기분과 응원도 하니 좋았다. 월드컵과 하는게 많이 비교되고 강원FC가 하위라고 한다. 하지만 골을 넣을 때 기대도하고 조바심이 난다. 강원FC가 생긴지 별로 안 되었으니 열심히 하면 될 것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보다 차근차근 가는게 더 좋은 것 같다. 그러면 실력도 좋아지지만 강원도를 빛낼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승패를 떠나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고 앞으로 계속 발전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축구에 관심이 없었지만 강원FC가 잘한다는 기대감으로 응원을 열심히 하겠다. 비록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이겼으면 좋겠다. 강원FC 파이팅!


3위 - '강원FC' / 최선아 (동해중앙초등학교 4학년)

강원FC 선수들이
입장하면
사람들이 환호를 해요

강원FC 선수들이
골을 넣으면
사람들이 행복해져요

경기가 끝나면
어떤 사람은 기쁘고
어떤 사람은 우울해져요


3위 - '소풍' / 이현호 (초당초등학교 1학년)

초당초등학교 1학년
이현호

아빠손 꼭 잡고 갑니다
한손에 나팔들고 한손에 간식들고서

나의 즐거운 소풍은 축구 경기장
가슴은 두근 함성은 하늘까지

내 고향은 강릉!
강원FC의 고향도 강릉!

우리는 한 가족이다
우리는 최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