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5월의 공헌상 ‘선수단 이지호·프런트 이현용 팀장’ 선정

2025-06-20 47
이지호와 이현용 팀장이 강원FC 5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지난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5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선물한다.   5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이지호다. 이지호는 데뷔 시즌인 올해 17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6일 열린 12라운드 제주 SK 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맹활약했다. 성실한 움직임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꾸준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지호는 “올해 두 번째 수상인데 다시 받아도 똑같이 기분 좋은 상이다. 좋은 동료들 덕분에 좋은 상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5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커뮤니케이션팀 이현용 팀장이다. 이 팀장은 미디어와 SNS,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고 있다.   이 팀장은 “구단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프런트, 선수단 동료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특히 묵묵히 제 몫을 다하는 김효진 사원, 이진혁 인턴 등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팬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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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1일 강릉 개막전! 강릉하이원아레나서 첫경기…1만 관중 달성 시 캐스퍼 증정

2025-06-19 126
김진태 구단주, 양민혁에 공로패 증정 강릉시, 양민혁에 명예시민증 전달   강원FC의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첫 경기가 열린다.   강원FC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2025시즌 강릉 첫 홈경기를 맞아 ‘강원FC 47번 두 번째 전설’ 양민혁의 사인회와 환영식, 캐스퍼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하이원리조트와 명칭 사용권 협약을 기념해 ‘강릉하이원아레나’ 명칭 변경 현판식과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 김진태 구단주와 김홍규 강릉시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강원FC 강릉 홈 경기장의 또 다른 이름을 알린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하는 양민혁은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먼저 만난다. 경기 전에는 김진태 구단주가 양민혁에게 공로패를 증정한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한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환영식이 진행된다. 양민혁은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친필 사인볼을 선물한다. 양민혁은 강원FC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N석 가변석 뒤편에 커피와 츄러스 470개를 준비했다.   또한 경기 시작에 앞서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플러스 비타민D’를 선물한다.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공식 관중 1만 명 이상이 입장하면 경기 종료 후 추가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게이트 입장 시 지급되는 경품 응모권 소지자 가운데 1명에게 경형 SUV 캐스퍼를 선물한다.   장외 행사장에는 강원FC를 응원하는 피켓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부스도 운영한다. 하이원리조트, K리그 온 더 로드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팬들을 기다린다. 이외에도 경기장 외부에는 감자아일랜드, 감자밭 등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F&B 부스와 푸드트럭 9대가 자리한다. QR코드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으로 주문 후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찾아갈 수 있다.   경기 당일 MD스토어는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포토이즘, 캡슐뽑기 기계, 포토카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N석 가변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마련된다. 경기장 안에서도 응원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양민혁 친필사인 굿즈를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당일 MD스토어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 1장, 7만 원 이상 구매 시 2장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2024 양민혁 친필사인 영플레이어상 기념 굿즈’가 증정된다. 비치타월과 부채, 네임택 등 여름철 현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신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김대원, 서민우, 김건희, 모재현의 유니폼 마킹도 이번 경기부터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강원FC의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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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47번 두번째 전설’ 양민혁, 21일 강릉 홈 개막전 방문 ‘사인회에 커피차까지’

2025-06-18 298
‘강원FC 47번 두 번째 전설’ 양민혁이 강원FC 홈경기장에서 팬들과 추억을 만든다.   강원FC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 양민혁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원FC는 여름 휴식기를 맞은 양민혁과 팬들의 만남을 계획했다. 양민혁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하프타임에는 양민혁 홈경기 방문 환영식이 열린다. 양민혁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친필 사인볼을 관중석에 전달한다.   양민혁은 강원FC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와 츄러스를 마련했다. N석 가변석 뒤편에서 강원FC 팬 470명에게 디저트 세트를 선물한다. 양민혁은 준비한 간식으로 강원FC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양민혁은 “지난해까지 경기를 뛰다가 올해는 응원하러 가서 감회가 새롭고 팬들을 볼 생각에 많이 설렌다. 춘천에서 하다가 강릉에서 하는 첫 홈경기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와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은 2024시즌 준프로 계약으로 강원FC에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38경기 12골 6도움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양민혁은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수상했고, 통산 5회로 개인 최다 기록도 세웠다. 시즌 종료 후 K리그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모두 수상했다. 준프로 선수가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은 양민혁이 처음이다.   강원FC 47번의 전설을 쓴 양민혁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지난 3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전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출전 역대 최연소 부문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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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돌격대장’모재현 영입! 공격력 업그레이드

2025-06-17 314
강원FC가 모재현(29)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했다.   강원FC는 17일 경남FC에서 공격수 모재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재현은 K리그 통산 202경기에서 31골 22도움을 기록한 공격 자원이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공격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춘 측면 공격수다. 모재현의 합류는 강원FC 공격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모재현은 2017년 수원FC에서 데뷔해 첫 시즌 15경기 3골 1도움으로 이름을 알렸다. FC안양과 경남FC를 거쳐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FC안양에서 32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경남FC로 이적한 모재현은 2022년 33경기 5골 5도움, 2023년 30경기 6골 6도움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모재현은 2024년 김천 상무에 입대해 K리그1 무대에 처음 나섰다. 김천에서 두 시즌 동안 38경기 5골 3도움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모재현은 지난 3일 군 복무를 마쳤다. 17일 전역하는 김대원, 서민우와 군 복무를 함께한 동기로 강원FC에서 좋은 호흡이 기대된다.   모재현은 “꿈이 있었기 때문에 강원FC에 오고 싶었다.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하루빨리 강원FC 선수, 팬들과 호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경기력으로 강원FC가 반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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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코오롱 모터스와 스폰서십 체결… 유니폼에 BMW 로고

2025-06-16 425
강원FC가 코오롱 모터스의 ‘BMW’를 유니폼에 새긴다.   강원FC는 지난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코오롱 모터스와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김현진 코오롱 모터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FC 유니폼의 가슴에 코오롱 모터스의 공식 로고가 생겼다.   코오롱 모터스는 1987년 국내 최초로 BMW 수입·판매를 시작한 공식 딜러사다. 현재 BMW, MINI, Motorrad, BPS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강원FC의 홈경기 개최지인 춘천과 강릉을 비롯해 전국 28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김현진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강원FC와 스폰서십을 통해 보다 많은 도내 고객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 대표는 “강원FC 가족이 된 코오롱 모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니폼에 새겨진 로고만큼이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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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하이원리조트와 네이밍 스폰서 체결! 또 하나의 이름 ‘강릉하이원아레나’

2025-06-12 638
자생력 확보·도내 대표기업과 상생…도민구단의 새 전환점   강원FC가 메인스폰서 하이원리조트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원FC는 하이원리조트와 명칭 사용권 협약을 맺고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 HIGH1 ARENA)’를 강릉 홈경기장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강릉종합운동장이 강원FC 홈경기 때는 ‘강릉하이원아레나’로 변신한다. 오는 21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부터 ‘강릉하이원아레나’를 강원FC 강릉 홈경기장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   경기장 외부에는 ‘강릉하이원아레나’ 조형물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구단은 향후 홈경기 관련 홍보물과 콘텐츠에 해당 명칭을 일관되게 반영할 계획이다. 강릉시민과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릉에서 열리는 초반 경기에서는 ‘강릉하이원아레나’와 ‘강릉종합운동장’, 두 명칭을 함께 표기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장 네이밍 후원은 메인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와 홈경기 개최지인 강릉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도내 대표기업, 지자체, 도민구단이 뜻을 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FC는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을 통해 도민구단으로서 자생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경기장 명칭 변경을 결정해주신 하이원리조트, 강릉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는 스폰서십, 입장권, 상품 판매를 넘어 구단이 자생력을 확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시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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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13일 전북전서 ACLE 홈경기 개최 승인 축하 기념식 개최⋯팬과 기쁨 나눈다

2025-06-11 584
강원FC, 코오롱모터스와 협약식…현장에 BMW 차량 전시까지 양현준 경기장 찾아 팬사인회 및 커피차 선물   강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 승인을 팬들과 자축한다.   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A매치 휴식기가 지나 열리는 중요한 승부에서 ‘원조 강원FC 47번’ 양현준이 경기장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경기 전에는 강원FC의 ACLE 홈경기 개최 승인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김진태 구단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나선다. 경기장에는 ACLE 홈경기 개최를 기념하는 애드벌룬이 설치된다.   강원FC는 이날 경기에서 코오롱 모터스와 협약식을 진행한다. 경기장 외부에는 BMW 차량 전시 공간도 마련돼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원FC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더욱 풍성한 팬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춘천그린식품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도 기다린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춘천그린식품 아이들밥도둑 춘천명동닭갈비’ 세트를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원조 ‘강원FC 47번’ 양현준의 홈경기 방문을 기념한 환영식이 진행된다. 양현준은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친필 사인볼을 선물한다. 양현준은 경기 전에는 사인회를 통해서 팬들과 만난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강원FC의 ACLE 진출을 축하하는 피켓을 작성한 팬을 대상으로 ‘ACLE 응원피켓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BMW’ 골프백, 강원FC ACLE 유니폼, 강원FC ACLE 1차 홈경기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장외 행사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프리미엄 시즌권 소지자 47명에 한해 양현준 선수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봄담은 산채’ 식사권과 ‘대원당’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축구 게임 ‘퍼펙트 키커’ 등 체험 이벤트도 준비됐다. 감자아일랜드, 곰핫도그, 감자밭 등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F&B 부스와 푸드트럭도 팬들을 맞이한다. 코오롱 모터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다양한 홍보부스도 팬들을 기다린다.   MD스토어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마킹 부스 역시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포토이즘, 캡슐뽑기 기계, 포토카드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경기장 N석 가변석 뒤편에는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응원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니 MD스토어도 운영된다.   원조 '강원FC 47번' 양현준의 홈 경기 방문을 기념해 친필사인 MD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MD스토어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 1장, 7만 원 이상 구매 시 2장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양현준 친필사인 백구 또는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춘천에서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기념해 전 품목 10~40% 할인 프로모션 ‘춘천 프라이데이’가 진행된다. 실용성이 높은 벽시계와 일회용 밴드 등 다양한 신상품도 출시된다.   강원FC 마지막 춘천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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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0,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풋살대회 우승…13일 홈경기서 세리머니

2025-06-11 548
우승·3위·개인상 3관왕까지…팀·선수·감독 모두 빛났다 오는 13일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세리머니 진행   강원FC 유소년 팀이 제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풋살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강원FC는 충북 단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풋살대회에 참가해 U-10 팀이 우승하고, U-12 팀이 3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강원FC U-10은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은평어린이풋살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FC U-12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대구SKSS를 꺾고 4강에 올랐지만, 대전제일FS에 0-3으로 패하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강원FC는 이번 대회에서 팀 성적뿐만 아니라 개인상도 휩쓸었다. 박지민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이민기가 최우수 골키퍼에 올랐다. 팀을 이끈 최경진 감독도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최경진 감독은 “풋살은 참여형 스포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소년 선수들은 풋살을 통해 개인 기술을 키울 수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이런 성장 과정에서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얻게 돼 기쁘다. 함께해준 선수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FC는 오는 1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풋살대회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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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전천후 스트라이커’ 김건희 영입!

2025-06-10 837
강원FC가 ‘전천후 공격수’ 김건희(30)를 영입했다.   강원FC는 10일 공격수 김건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건희는 K리그1 통산 99경기에서 20골 6도움을 기록한 공격 자원이다. 187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포스트플레이와 연계에 강점을 지녔다. 탄탄한 피지컬과 더불어 유연한 움직임, 드리블 능력까지 갖춰 다양한 전술에 활용할 수 있다.   김건희는 수원 삼성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6년 K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10경기 8골로 타고난 골 결정력을 입증했다. 2021년 수원 삼성에서는 24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2년 8월 일본 J리그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로 이적해 3년 동안 활약했다.   김건희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U-14(4경기 2득점), U-20(6경기 3득점), U-23 대표팀(2경기)을 차례로 경험했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성인 대표팀에 처음 승선해 데뷔전을 치렀고 총 3경기를 소화했다.   김건희는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훈련 중에 한국말이 들리고 말도 많아서 확실히 분위기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 경기장에 나서면 더 실감이 날 것 같다”며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건희의 오피셜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대표 명소인 안목해변에서 이뤄졌다.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해변을 따라 많은 카페가 자리한 강릉커피거리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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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강원FC 47번’ 양현준, 13일 홈경기장 방문 ‘팬사인회 진행’

2025-06-10 573
양현준, 강원FC 홈경기서 팬들에게 커피차 선물   강원FC 출신 국가대표 양현준이 강원FC 홈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 양현준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현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원FC 홈경기장을 찾는다.   강원FC는 팬들을 위해 여름 휴식기를 맞은 양현준과 소통해 홈경기 방문을 준비했다. 양현준은 경기 전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하프타임에는 환영식이 열릴 예정이다. 양현준은 그라운드에 입장해 관중에게 인사를 건넨 뒤, 친필 사인볼을 관중석에 전달한다.   양현준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커피차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할 예정이다. 양현준은 앞서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서 강원FC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고 이번 방문을 통해 진심을 표현한다.   양현준은 “올해도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강원FC 팬분들과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정말 설렌다. 많은 분이 경기장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1년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한 양현준은 2022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활약하며 '강원FC 47번'의 시작을 알렸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4회와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듬해 여름에는 셀틱 FC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양현준은 미래 한국 대표팀을 이끌어 갈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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