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유스가 돌아왔다’ 강원FC,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 영입

2025-07-24 22
강원FC가 멀티 플레이어 김신진(24)을 품에 안았다.   강원FC는 24일 FC서울로부터 김신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강원FC 유스팀인 강릉제일고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김신진은 6년 만에 강원으로 돌아오게 됐다. 186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힘과 유연성을 겸비한 김신진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중앙 수비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강원FC는 김신진의 합류로 선수단에 깊이를 더했다.   김신진은 강릉제일고 졸업 후 선문대학교를 거쳐 2022년 FC서울에 입단했다. FC서울에서 데뷔 시즌 20경기 3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축구 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4시즌에는 서울 이랜드 FC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K리그 통산 72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김신진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활약을 펼쳤다. 2023년 도하컵과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5경기에 나서 1골을 터뜨렸다.   김신진은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강원FC에 합류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팬분들에게 경기장에서 당당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신진의 오피셜 촬영은 강원FC의 메디컬 후원사인 마디세상병원(대표원장 조율·박정관)에서 진행됐다. 강원FC는 정형외과 전문의 6인을 포함한 9인의 의료진이 진료하는 관절·척추 특화병원 마디세상병원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관리, 재활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 마디세상병원은 어깨, 무릎, 척추, 손목, 발목 등 다양한 부위의 치료뿐만 아니라 스포츠재활연구소를 운영해 전문적인 재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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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릉 여름밤 축제! 울산전 다양한 이벤트로 팬맞이

2025-07-24 39
양양군의 날! 양양군민 입장권 50% 할인 혜택 코오롱 모터스 부스서 BMW 시승 행사   강원FC가 여름밤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강원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울산전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FC는 무패 행진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양양군의 날’로 진행된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양양군민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 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열린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플러스 비타민D’를 증정한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로는 ‘강원한우’ 임직원 자녀 22명이 함께한다. 시축에는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서초동’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릉 출신 배우 강유석이 나선다. 강유석은 고향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함께 강원FC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강한 원팀, 강원FC’를 주제로 카드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팬은 전광판을 통해 경품이 담긴 카드를 뽑을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콘도 이용권,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 ‘BMW’ 골프백, ‘강원한우’ 선물세트 등 풍성한 경품이 주인공을 기다린다.   경기장 밖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각 입장 게이트에는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공간이 마련돼 강원FC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BMW 3 시리즈’, ‘BMW X3’를 직접 시승해보고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코오롱 모터스’ 부스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강원청년센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도 함께한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과 강릉하이원아레나 조형물도 설치된다.   다양한 먹거리도 팬들을 기다린다. 감자아일랜드, 감자밭 등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부스를 비롯해 닭강정, 야끼소바, 김치말이냉국수 등으로 구성된 푸드트럭 10대가 운영된다. 현장에는 QR코드 또는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없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경기 당일 MD스토어 마킹 부스는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N석 가변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마련된다.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응원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김대원, 이광연의 6월 ‘이달의 골’과 ‘이달의 세이브’ 수상을 기념해 두 선수의 풀 마킹 유니폼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강원FC 선수들의 추천을 받은 여름 시즌 아이템도 할인된다. 비치타월, 자수 반팔 등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이 10% 할인된다.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선수 등번호 짐색’도 재입고되어 다시 만날 수 있다. 포토이즘, 포토카드 부스, 캡슐 뽑기 기계도 운영된다.   강릉 여름밤 축제로 꾸며지는 강원FC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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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27일 홈경기에 강릉 출신 배우 강유석 시축

2025-07-24 41
강원FC가 강릉 출신 배우 강유석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든다.   강원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에 강유석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경기 전 시축자로 나서 강원FC의 승리를 기원한다.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응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강유석은 노암초등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졸업한 강릉 출신 배우다. 초·중·고교 시절을 모두 강릉에서 보낸 강유석은 이번 강원FC 홈경기 시축을 통해 오랜만에 고향 팬들과 직접 만난다.   강유석은 “고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팬들과 함께 강원FC의 경기를 응원할 생각에 기대된다”며 “경기장에서 저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 팬 여러분도 강원FC를 향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유석은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조창원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한 활동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원FC와 강유석이 함께하는 울산전 티켓은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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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6월의 공헌상 ‘선수단 이상헌·프런트 김효진 사원’ 선정

2025-07-22 99
  이상헌과 김효진 사원이 강원FC 6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지난 1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6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신설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과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선물한다.   6월 선수단 부문 수상자는 이상헌이다. 이상헌은 지난달 17일 FC서울과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침착한 득점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경기 MOM과 19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어 21일 대구FC와 20라운드 홈경기에서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헌은 “늦게 출발한 만큼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열심히 달려가겠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잘할 수 있는 이상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6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진 사원이다. 김 사원은 강원FC 뉴미디어 콘텐츠를 담당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하고 제작했다. 선수단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콘텐츠로 강원FC가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데 이바지했다.   김 사원은 “항상 옆에서 함께한 커뮤니케이션팀 덕분에 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콘텐츠 촬영 때마다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주는 선수단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며 “지난해처럼 좋은 결과로 마무리될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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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19일 대전전서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데이 개최!

2025-07-17 312
삼척시의 날! 삼척시민 입장권 50% 할인 혜택 김대원 MD스토어 일일 점원으로 나선다!   강원FC가 ‘하이원리조트’ 브랜드데이로 팬들을 맞이한다.   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K리그1 2025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8일 수원FC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승 흐름을 탄 강원FC는 홈에서 메인 스폰서의 기운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강원FC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브렌드데이로 꾸며진다. 경기 전에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열린다.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하이원리조트’ 콘도 이용권, ‘하이원워터월드’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인을 찾는다. 강원FC 에스코트 키즈에는 하이원리조트 임직원 자녀 44명이 함께한다.   또한, 대전전은 ‘삼척시의 날’로 진행된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삼척시민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척시는 정경호 강원FC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다.   하프타임에는 ‘강원 Night!’ 전광판 이벤트가 펼쳐진다. 조명이 꺼진 경기장에서 전광판 영상에 맞춰 수천 개의 LED 응원봉과 휴대폰 플래시가 빛을 밝힌다. 팬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야간 퍼포먼스다.   장외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 공간이 마련돼 강원FC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김대원 사인회가 열린다. 하이원리조트, 강원청년센터 등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마스코트 포토존, 강릉하이원아레나 조형물도 설치된다.   경기장 밖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자로 만든 맥주와 프라이즈를 판매하는 감자아일랜드 부스와 떡볶이, 닭강정, 스테이크, 야끼소바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 10대가 운영된다.   경기 당일 MD스토어 마킹 부스는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3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30분간 김대원이 일일 점원으로 팬들을 응대한다. N석 가변석 뒤편에는 미니 MD스토어가 운영된다. 경기장 안에서도 응원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풀마킹 유니폼을 구매하면 강원FC 옷걸이 증정과 함께 신상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상품은 목베개, 욕실화, 수건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여름 시즌을 맞아 아동용 나그랑 반팔 2종과 성인용 자수 반팔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포토이즘, 포토카드 부스, 캡슐 뽑기 기계도 팬들을 맞이한다. 이번 경기에는 승리 경기 키링을 포함한 신상 캡슐 굿즈도 출시된다.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의 홈경기 예매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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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김대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19일 홈경기서 일일 점원·사인회

2025-07-16 327
강원FC ‘공격대원’ 김대원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대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MD스토어 일일 점원과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대전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전화위복 삼아 팬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김대원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MD스토어에 자리한다. 팬들에게 상품을 안내하고 판매를 독려하는 일일 점원을 맡는다. MD스토어를 찾는 팬들의 문의와 요청에 친절히 응대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김대원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지난달 군 전역 이후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김대원은 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김대원은 "이런 기회가 잘 없는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대된다.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MD스토어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대전전에선 경기장 밖에서 팬분들을 만나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원은 군 전역 복귀 후 나선 리그 2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열린 21라운드 수원FC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다. 이 득점은 2025시즌 6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로도 짜릿한 득점이었다. 김대원은 이날 득점 이후 세리머니 과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대전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일일 점원과 사인회를 맡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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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서민우·모재현 첫 A대표 발탁 기념 팬과 함께한 응원이벤트 성료

2025-07-14 381
사연 접수 통해 선정된 팬 64명, 대표이사와 함께 스카이박스 응원 서민우·모재현, 팬들을 위해 간식 직접 준비해 선물   강원FC가 팬들과 함께한 국가대표 서민우, 모재현 응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FC는 지난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홍콩의 2025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경기에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서민우와 모재현 응원에 나섰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64명의 팬들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서민우와 모재현은 이번 2025 EAFF E-1 챔피언십을 위한 국가대표 소집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FC는 두 선수의 대표팀 발탁을 기념하고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팬들은 오후 6시 게이트 오픈과 함께 스카이박스에 입장했다. 스카이박스에는 서민우와 모재현 선수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피자, 닭강정, 음료 등 간식이 준비됐다. 팬들은 경기 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설레는 표정으로 경기를 기다렸다. 서민우의 선발 출전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가 터져 나왔다. 전광판에 이름이 소개될 때 큰 목소리의 응원이 이어졌다. 전반 27분, 서민우가 날카로운 패스로 한국의 선제골 과정에서 도움을 기록하자 팬들은 다시 한번 서민우를 외치며 환호했다.   전반 종료 후 응모권 추첨이 진행됐다. 서민우와 모재현의 실착 사인 유니폼을 비롯해 대원당, 레고랜드, 봄담은산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이날 서민우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던 김기훈 씨가 서민우 실착 사인 유니폼의 주인공이 됐다. 김기훈 씨는 “강원FC 덕분에 현장에서 직접 응원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강원FC를 응원하면서 처음 샀던 유니폼도 서민우 선수였다. 군 복무를 마치고 국가대표까지 오른 걸 직접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재현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후반 22분에는 대한민국의 쐐기골로 이어진 장면의 출발점이 됐다. 패스가 연결되자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했고, 스카이박스 분위기도 뜨거워졌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은 경기장을 돌며 관중석에 인사했다. 서민우와 모재현은 강원FC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인표 나르샤 회장은 “이런 자리를 강원FC가 만들어준 덕분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올라온 팬들이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다”며 “팬들도 꾸준히 응원하며 강원FC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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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폐광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추억·희망’ 선물

2025-07-09 532
정선 전지훈련 통해 지역사회 스킨십-선수단 화합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강원FC가 메인 스폰서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FC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정선에서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동아시안컵 휴식기를 맞아 정선에서 전지훈련과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선수단 결속을 다지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전지훈련 기간 하이원 그랜드 호텔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내며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7일 정선에 도착한 강원FC는 오후 훈련 후 삼척, 영월 내 축구 꿈나무와 만났다. 훈련을 참관한 유소년들은 강원FC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받았다. 이어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클리닉을 통해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유소년을 지도했고 어린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했다. 선수단은 7일 저녁 식사 후 자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8일에도 강원FC의 훈련과 사회공헌활동은 이어졌다.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한 강원FC는 오후 정선 지역 내 유소년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훈련 이후엔 선수들의 현장 사인회가 열렸다. 사인볼을 받은 유소년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걸렸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태백 황지중앙초등학교, 황지중학교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유소년 선수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김병지 대표이사는 진심 어린 답변으로 응답했다. 특강을 마친 유소년들은 선수들과 나란히 앉아 함께 저녁을 먹었다. 선수들은 살갑게 대화를 주도했고 긴장이 풀린 유소년들은 평소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8일 저녁 식사 이후 선수들은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의 특강을 들었다. 선수로서 축구를 대하는 태도,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원FC 선수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선수단은 9일 오전 훈련을 끝으로 정선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강원FC 주장 김동현은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덕분에 선수단이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유소년 선수들을 보면서 마냥 축구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기억나서 스스로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유소년들이 우리와 같은 프로선수를 꿈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느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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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7일부터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정선 전지훈련’

2025-07-07 639
전지훈련 기간 유소년 축구 클리닉·대표이사 특강 등 사회공헌활동 진행   강원FC가 휴식기를 맞아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원FC는 7일부터 9일까지 정선군에서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동아시안컵 휴식기를 맞아 구단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와 전지훈련 및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했다. 전지훈련과 함께 지역사회 스킨십 행사를 진행한다.   선수들은 전지훈련 기간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지내며 메인 스폰서의 기운을 받는다. 하이원 그랜드 호텔은 선수들이 묵는 동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대구전 승리 이후 달콤한 휴식을 보낸 선수들은 7일 정선으로 이동해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 훈련 이후 삼척, 영월 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이 열린다. 유소년 선수들은 강원FC의 훈련을 참관한 뒤 지도를 받는다.   둘째 날인 8일에도 지역사회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정선 지역 내 유소년들을 초청해 오픈트레이닝을 개최한다. 이어 태백 황지중앙초등학교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 이후 유소년 선수들은 선수단과 저녁을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은 9일 훈련 이후 클럽하우스로 복귀한다.   한편, 강원FC는 지난달 하이원리조트와 명칭 사용권 협약을 맺고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 HIGH1 ARENA)’를 강릉 홈경기장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강원FC는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을 통해 도민구단으로서 자생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강원과 하이원리조트는 더욱 깊어진 신뢰 관계 속에서 ‘윈윈’하는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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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팬들과 함께 현장서 국가대표 모재현·서민우 응원

2025-07-03 733
강원FC가 팬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재현, 서민우 응원에 나선다.   서민우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EAFF E-1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재현은 26일 추가 소집을 통해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게 됐다. 강원FC는 지난해 양민혁, 황문기, 이기혁의 대표팀 소집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두 선수의 대표팀 발탁과 함께 강원FC는 팬들을 위해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홍콩전에 강원FC 팬들을 초청한다. 선정된 팬들은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 스카이박스에서 서민우, 모재현을 응원하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FC 2025시즌 시즌권과 2025시즌 유니폼을 모두 구매한 강원FC 팬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한 명의 팬이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수 인원 신청 시 신청자와 동반자가 모두 2025시즌 시즌권과 2025 유니폼 구매자여야만 한다. 서민우, 모재현 마킹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을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3일 오후 2시부터 오는 4일 오후 2시까지이다. 해당 기간에 구글폼(https://forms.gle/2pFzZbFT9Ccn23or9)을 통해서 사연을 받는다. 주제는 구단, 서민우, 모재현 등 강원FC와 관련된 내용이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FC와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첨부할 수도 있다. 신청자 가운데 정성 가득한 애정 어린 사연을 적어준 총 6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대상으로 선정 후 참가권 양도는 어떠한 상황에도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angwon_f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FC는 앞으로도 시즌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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