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이달의 선수’ 유상훈이 팬을 깜짝 놀라게 한 사연

2022-12-20 7,533
강원FC 유상훈이 깜짝 만남으로 팬을 놀라게 했다.   강원FC 골키퍼 유상훈이 이번 시즌 마지막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달 4일부터 3일간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강지훈, 갈레고, 유상훈, 이정협, 임창우, 정승용 6명의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중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유상훈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이번 시즌 강원FC로 이적한 유상훈은 35경기에 나서며 강원FC의 골문을 지켰다. 9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경기 중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34R 제주 원정에서 놀라운 페널티킥 선방으로 팀의 파이널라운드 첫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 13일 유상훈이 시상을 위해 <휠라와 함께하는 2022 강원FC M.V.F(Most Valuable Fan)> 하반기의 팬으로 선정된 이찬영 씨를 만났다. 이찬영 씨는 시상자의 정체를 모르고 있다가 유상훈을 만나 깜짝 놀라며 당황해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을 주고받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일대일 팬미팅을 가졌다. 유상훈과 팬의 만남은 강원FC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찬영 씨는 “올해 강원FC A, B팀 합쳐서 45경기를 직관했다. 특히 유상훈 선수에게 직접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상훈은 “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인만큼 팬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매월 잘해서 이런 상을 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 팬분께 직접 상을 드리고 받아 더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서 팬분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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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새 시즌 준비’ 강원FC, 멀티플레이어 유인수 영입

2022-12-19 8,422
강원FC가 유인수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강원FC가 멀티플레이어 유인수를 성남에서 데려와 2023시즌에 대비한 전력 강화에 돌입한다. 유인수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간 침투 능력과 패스에 강점이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한 유인수의 합류로 강원FC 측면에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FC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인수는 2020시즌부터 K리그에 발을 담갔다. 성남FC와 김천상무에서 활약하며 3시즌 동안 67경기에 나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2022시즌은 사이드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적인 상황에서 기여도가 높은 유인수는 측면 수비수, 공격수 외에도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강원FC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인수는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측면 수비수, 공격수 어디든 뛸 수 있다. 감독님께서 어떤 역할을 맡겨주시더라도 다음 시즌 강원FC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2022시즌 파이널 A에 진출한 강원FC는 앞으로도 취약 포지션 보강에 힘써 내년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FC는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수목원에서 영입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대암산 해발 450m의 자락에 조성된 양구수목원은 다양한 숲과 DMZ 야생동물 생태관, DMZ 야생화 분재원, 생태탐방로 등이 어우러져 가족 여행지로 적합하다. 강원FC는 앞으로도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함께 강원도 18개 시·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유인수 : 1994.12.28. / DF / 178cm·70kg ·2016 FC도쿄 ·2019~ 성남FC ·2021~2022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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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철원서 여성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 진행

2022-12-05 7,610
강원FC가 비시즌에도 지역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강원FC는 지난 4일 철원군 김화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여성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FC 공격수 박상혁과 우병철이 함께했다. 두 선수는 축구를 사랑하는 여성 동호인 12명을 위해 일일 교사로 변신해 축구의 기본기를 즐겁게 가르쳤다. 축구 클리닉은 스트레칭, 기본기, 미니게임 순서로 진행했다. 추워진 날씨에 선수들은 동호인들과 함께 몸을 풀고 드리블, 패스, 볼 컨트롤 등 기본기를 동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시범을 보였다. 미니게임으로 이날 배운 걸 활용하며 클리닉을 마무리한 후 즉석 사인회를 열어 동호인들과 추억을 쌓았다.   일일 교사가 된 두 선수 모두 입단 후 처음으로 지역 밀착 활동에 참여했다. 박상혁과 우병철은 “동호인 분들 모두 축구를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추운 날씨였는데 동호인 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추운지도 몰랐다”며 “항상 배우기만 하던 입장에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입을 모았다.   강원FC는 비시즌을 활용해 강원도 전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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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원주에서 ‘동호인 축구 대회’로 지역민들과 소통

2022-11-29 7,722
강원FC가 원주에서 동호인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원FC는 지난 26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강원FC 배 동호인 축구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 이번 동호인 축구 대회엔 총 19개 팀 4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동호인 축구 대회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만큼 이틀간 그룹별 토너먼트로 예선을 치렀다. 30대, 40대, 50대, 60대 4개 그룹의 치열한 다툼 끝에 총 8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30대 그룹은 파란FC, 혁신FC가 맞붙었고 40대는 가승FC-파랑새FC, 50대는 혜성FC-가승FC, 60대는 한빛FC-단구FC가 각축전을 펼쳤다. 팽팽한 경기 끝에 파란FC, 파랑새FC, 가승FC, 한빛FC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한상용, 김용만, 박효식, 김영기 선수가 MVP로 선정됐다.   강원FC는 우승팀에게 상장과 트로피, 휠라 용품, K리그 공인구, K4리그 공인구를 증정했고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K리그 공인구, K4리그 공인구 등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MVP와 심판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휠라 의류를 수여했다.   50대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된 박효식 선수는 “MVP로 뽑아준 동료들 덕분에 우승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강원FC에서 준비를 잘해주신 덕에 즐겁게 대회를 치렀고, 잠깐이지만 프로 선수가 된 기분이었다”며 “동호인 축구 대회를 통해 강원FC와 한 뼘 더 가까워졌고 앞으로는 팬으로서 응원 많이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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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조성현 팀장·윤제민 대리 같은 날 동시 결혼, ‘겹경사’

2022-11-17 8,298
                                                                                (좌 – 조성현 팀장 / 우 – 윤제민 대리)   강원FC 사무국 직원 2명이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무국에서 이례적으로 같은 날 두 커플이 동시에 결혼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강원FC 마케팅1팀 조성현 팀장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강남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배우리 양과 강원FC에서 만나 4년여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가 축사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조성현 팀장은 “항상 옆에서 용기를 주는 아내와 결혼을 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력강화팀 윤제민 대리가 같은 날 오후 3시 가회동 성당에서 예비 신부 박지후 양과 화촉을 밝힌다. 대학교 시절 지인이었던 두 사람은 10년 뒤 연인이 되어 2년 6개월 연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윤제민 대리는 “연애 기간 동안 강원도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 장거리 연애를 버텨준 예비 신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남편이 되겠다”고 신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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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장 벤치 교체로 선수단에게 편안함 제공” 강원FC, 안다시트와 업무 협약 체결

2022-11-04 8,013
강원FC가 안다시트코리아와 손잡고 홈경기 선수단 벤치를 교체한다.   강원FC는 게이밍 의자 전문 브랜드 안다시트코리아(이하 안다시트)와 공동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안다시트는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레이싱 시트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2012년 홍콩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업이다.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만 대 이상 판매된 안다시트 게이밍 의자는 현재 세계 각국의 e스포츠팀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정식 론칭한 안다시트는 강원FC 선수단의 경기력 및 사기 증진을 위해 선수단 벤치를 특별 제작해 후원하기로 했다. 2023시즌 강원FC 홈경기장에서 안다시트의 게이밍 체어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다시트 김민혁 대표는 “안다시트를 통해 강원FC 선수단이 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원FC와 함께하게 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안다시트에서 선수단의 컨디션을 위해 강원FC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안다시트가 제공하는 편안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내 선수단이 다음 시즌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다시트는 강원FC와 협약을 기념해 ‘강웅이와 함께하는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선수단 벤치와 같은 종류의 게이밍 의자 구매 시 할인쿠폰 및 액세서리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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